【 청년일보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김영철 서초지회장이 추석을 맞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과 장애인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서초구지역 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위한 명절나눔 행사인 ‘명절맞이 후원물품 나눔’ 전달식이 서초구 후원으로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서초구지회 주관하에 23일 서초구 바우뫼복지센터 앞에서 개최됐다.

오늘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계층에 대한 희망나눔 물품 지원으로 나눔을 통한 공감형성, 따뜻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나눔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신을 고취하고자 기획되었다.

그동안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서초구지회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방면에서 취약계층과 장애인에 대한 지원활동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 따뜻한 온정이 있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왔다.

금일 준비된 라면600BOX는 서초구18개동 주민센터의 협조로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철 지회장은 “정성으로 모은 마음의 선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성원들이 한가위만큼은 잠시나마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삶이 보다 더 윤택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소한의 인원 참가로 마스크 착용을 비롯 코로나19 확산 방지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