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해마다 정기적으로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후원을 지속해온 나눔코리아 양천구지회 이영택 지회장이 오는 26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나누리봉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를 위해 이영택 지회장은 정성어린 손길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온정나누기에 동참했다.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만들어진 정성어린 김장김치는 저소득 장애인들과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일조할 예정이다.

이영택 지회장은 로드맵학원을 운영하면서 교육비가 없어 배움의 길에 동참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과 무연고자들을 위한 복지활동에도 솔선수범해왔다.

또한 사회복지사로서 양천사랑복지재단의 이사로 재임해온 이영택 지회장은 재단 발전과 후원기금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왔다.

더불어 2004년 12월 개점해 개인과 기업들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후원받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방문하여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식품 나눔 공간인 푸드뱅크마켓센터에도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해왔다.

이영택 지회장은 김장 김치의 속을 채워가듯 작은 정성들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의 간극을 이웃 사랑과 정의 나눔으로 채워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