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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증권가 주요이슈]두산그룹, 구조조정 디데이 임박...옐런 美 재무장관 지명에 월가 '환호' 外

 

【 청년일보 】 지난주 증권업계에서는 바이든 행정부가 옐런 전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을 재무장관에 지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사상최초로 3만을 터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 29년만에 2만6700선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석유화학주가 상승세를 띄면서 제2의 차화정시대가 펼쳐질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아울러 내달 3일 증권시장이 수능시험 시행으로 인해 1시간 연기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 '주가 상승 보증 수표' 옐런 美 재무장관 지명에 월가 환호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음. 급진 성향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매사추세츠)이 아닌 시장친화적인 옐런 전 의장이 바이든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될 것이란 소식이 안도감을 줌. 옐런 전 의장이 연준을 이끈 지난 2014년부터 4년 간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60% 가까이 뛰었음.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스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COVID-19) 백신이 최대 90%의 면역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도 주가를 밀어올렸음. 아담 크리사풀리 바이탈날리지 회장은 "현재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시장의 낙관론은 당면한 확진자 급증과 재봉쇄 문제를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라고 함. 

 

이날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27.79포인트(1.12%) 뛴 29591.27에 거래를 마쳤음.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20.05포인트(0.56%) 상승한 3577.59를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5.66포인트(0.22%) 오른 11880.63에 마감.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옐런 전 의장을 재무장관에 지명할 계획이라고 보도. 시장으로선 '월가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워런 의원의 재무장관 지명이란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한 셈. 민주당의 과반 장악이 불투명한 상원에서의 인준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풀이.

 

이번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바이든 당선인과 경쟁을 벌인 워런 의원은 자칭 '사회주의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과 함께 급진적 공약으로 한때 열풍을 일으킴. 부자증세, 금융규제 강화 뿐 아니라 구글·페이스북 등 대형 기술기업의 해체까지 주장.

 

그러나 워런 의원과 샌더스 의원 모두 중도층 유권자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경선을 중도 포기한 뒤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지지를 선언. 이후 워런 의원과 샌더스 의원은 각각 재무장관, 노동장관 직을 강력하게 희망해옴.

 

만약 옐런 전 의장이 상원의 인준을 받는다면 미국 역사상 첫번째 여성 재무장관으로 기록됨. 이 경우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에서 미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추가 경기부양책과 바이든 당선인의 공약인 증세안 마련 등이 그의 핵심 당면 과제가 될 전망.

 

옐런 전 의장은 지난 2014년부터 4년 간 연준 의장으로서 미국의 경기회복을 위한 양적완화 뿐 아니라 5차례의 금리인상을 통한 출구전략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음.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후임으로 현 제롬 파월 의장을 선택하면서 연임에 실패한 채 지난 2018년 2월 연준을 떠남. 지금은 민주당 성향의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특별연구원으로 재직 중.

 

아이비리그 브라운대를 졸업한 뒤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음. 그의 남편은 조지 애커로프 UC버클리대 교수로, '정보비대칭 이론'을 정립해 지난 2001년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와 함께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인물. 이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경제학자 부부'로도 불림.

 

◆ 다우 사상최초 장중 3만 터치…배경은

 

뉴욕 증시가 사상 처음 3만포인트를 돌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정권 이양을 협조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짐. 지난 24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5분 기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5% 상승한 3만79.10에 거래됐음. 

 

이날 증시 랠리는 정치적인 요인 때문.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트위터를 통해 “국가 이익을 최우선하기 위해 에밀리 머피 연방총무청(GSA) 청장과 그의 팀에게 (정권 인수인계) 초기 절차와 관련해 필요한 일을 할 것을 권고했다”며 “나의 팀에게도 똑같이 하라고 했다”고 전함. 

 

미국 대통령직 인수법에 따르면 GSA는 대선 이후 당선인을 확정하고 인수인계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해야 함. 그러나 머피 청장은 그간 당선인 확정을 미뤄 왔음.

 

트럼프 대통령은 불복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피력하기는 했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사실상 확인해준 것이라는 평가. ‘좌충우돌’ 트럼프 대통령을 불안하게 여겼던 투자자 입장에서는 환호할 만한 소식.

 

◆ 닛케이 29년만에 2만6700선 돌파…'후끈'

 

요즘 일본 투자자들 사이에선 연말고(年末高) 기대감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음. 

 

일본 증시에는 ‘여름 하락장, 연말 상승장(夏枯れ相場, 年末高)’라는 속설이 있음. 여름에는 휴가를 떠나는 시장 참여자들이 많아 거래가 감소하는데, 매매가 줄다 보니 작은 변수에도 시장이 크게 흔들려 하락하기 쉽다는 의미가 담겨 있음.

 

반면 평균적으로 연말로 갈수록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강해 ‘연말고'라고 부른다고 함.

 

지난 25일 오전에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 넘게 오른 26706.42로 거래되면서 연중 최고점을 또다시 갈아치웠음. 로이타에 따르면, 이는 버블 붕괴 직후인 지난 1991년 5월 이후 최고치. 

 

전날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 처음 3만선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이 영향을 미쳤음. 최근 투자의 대가인 워런버핏이 일본 5대 종합상사 주식에 7조원 넘게 투자하는 등 글로벌 큰손들의 일본 증시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졌지만, 한국에서 일본 투자 선호도는 매우 낮은 편.

 

 

◆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3가지 핵심 포인트

 

최근 시장의 관심사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에 항공주들이 급등하더니 이번 빅딜 소식이 알려진 뒤 변동성은 더 커짐.

 

국내 항공산업의 판도를 바꿀 초대형 M&A(인수·합병)지만 이를 보는 시각은 엇갈림. 양사의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는 반면 수십조원에 달하는 부채로 인해 두 회사 모두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적잖음.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다소 특이한 방식으로 이뤄짐. 우선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인 KDB산업은행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에 8000억원을 투자. 한진칼의 자회사 대한항공은 주주배정 방식으로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 이중 7300억원은 한진칼이 산은으로부터 받은 돈으로 투자. 

 

유상증자에 성공하면 대한항공은 이 돈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 구주 인수가 아닌 신주 인수를 통해서임.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을 대상으로 1조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3000억원 규모의 영구채도 발행. 즉 대한항공이 1조8000억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와 채권을 인수하는 것.

 

유상증자로 자본금 뿐 아니라 주식수도 증가. 주식가치 희석을 피할 수 없다는 의미. 이번 대한항공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약 1억7000만주. 현재 발행된 주식수 만큼 늘어남. 유상증자 후 총 주식수는 지금의 2배.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발행예정가는 1만4400원. 대한항공의 지난 20일 종가인 2만3750원보다 현저하게 낮음. 단순 계산했을 때 유상증자 이후 대한항공 주가는 1만4400원과 2만3750원의 평균인 1만9100원. 지난 20일 종가 대비 약 20% 하락한 수준.

 

주식의 가치를 측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이 있음. EPS는 기업의 순이익을 총 주식수로 나눈 것인데 쉽게 말해 한 주당 순이익이 얼마나 되느냐.

 

순이익은 그대로인데 주식 수는 2배로 늘었으니 대한항공의 EPS는 절반으로 뚝 떨어짐. 주가는 기본적으로 EPS에 연동한다는 점에서 실제 주가도 그만큼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

 

BPS는 총 자본을 총 주식수로 나눈 값. 대한항공의 올해 3분기 기준 총 자본은 약 3조3000억원. 이를 주식수로 나누면 BPS는 1만8837원이 나옴. 여기서 유상증자로 2조5000억원을 더하면 총 자본은 5조8000억원, BPS는 약 1만6622원이 됨. 증자 전보다 12% 정도 희석된 가격.

 

정리하자면 유상증자 이후 대한항공의 주식 가치 희석률은 주가(시장가) 20%, EPS 50%, BPS 12% 정도.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유상증자로 주식 가치 하락이 뻔하니 지금이라도 팔아야 할지, 아니면 지금보다 훨씬 싼 가격에 신주를 받아 버티는 게 나을지 고민할 수밖에 없음.

 

다른 투자자들도 마찬가지. 신주를 싸게 받을 수 있는 권리는 기존 주주들에게 있으니 향후 항공업황 개선과 주가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라면 지금이라도 대한항공 주식을 사서 신주를 싸게 받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음.

 

기존 주주들은 대한항공 주식 1주당 신주 0.8주를 받을 권리가 있음. 지금 다소 비싼 가격에 사더라도 신주를 싸게 받으면 평단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음. 신주를 받기 위해 지금 꼭 대한항공 주식을 살 필요는 없음. 신주를 살 수 있는 권리인 신주인수권만 따로 살 수 있기 때문.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경우 신주 청약 전 신주인수권이 부여되고 일정 기간동안 이를 사고팔 수 있음.

 

A회사가 B회사를 흡수합병한다고 할 때 A 대 B의 합병 비율이 1 대 0.5라면 B주식 1주당 A주식 0.5주를 준다는 의미. BPS를 기준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적정 합병 비율을 가늠해 볼 수 있음. 

 

아시아나는 3대1 균등 감자 이후 1조8000억원의 증자를 함. 이를 반영한 BPS는 약 1만1438원. BPS 기준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 비율은 약 1 대 0.7정도. 아시아나 1주당 대한항공 0.7주를 줄 수 있다는 의미. 그런데 상장사의 실제 합병 비율은 시장가로 정함.

 

만약 합병 시점의 대한항공 주가가 2만원이고 아시아나항공이 1만원 이라면 합병 비율은 1 대 0.5가 됨.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많이 오르면 1 대 1이 되거나 그 이상도 될 수 있음.

 

현재 대한항공의 부채비율은 700%, 아시아나의 부채비율은 2300%에 달함. 유상증자가 성공하면 각각 400%, 500%대로 뚝 떨어짐. 두 대형 항공사 통합에 따른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음.

 

두 항공사를 합치면 여객수송 기준 글로벌 10위, 화물수송 기준 글로벌 3위의 초대형 항공사가 탄생. 중복노선 정리와 출혈경쟁 완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부채를 합치면 35조원에 달함. 올해 3분기까지 두 항공사가 부담한 이자비용만 5000억원 가량. 유동성 위기에 매몰될 수 있다는 의미.

 

◆ 석유화학株 '화색'…제2의 차·화·정시대 오나

 

화학주가 지난 2010~2011년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 시대에 버금가는 초호황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등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음. 화학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포장재, 손 세정제, 마스크 등의 수요 증가에 이익이 늘어났는데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내년 경기 회복이 기대되는 현 시점에서도 자동차, 타이어 등 내구재 수요 증가 기대로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

 

지난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화학 대장주 LG화학은 올 들어 주가가 157%가량 상승. 이날도 LG화학은 3.55% 급등한 81만6000원으로 마감,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80만원을 넘어섰음. 

 

대한유화와 금호석유도 각각 110.2%, 81.9% 상승해 두 배가량 급등세를 보였음. 이달 들어서도 LG화학은 33.6% 올랐고 금호석유는 6.0% 상승함. 롯데케미칼(24.0)%, 애경유화(32.7%), 효성티씨(32.2%), 대한유화(27.3%) 등은 이달 20~30%가량 올랐음. 

 

LG화학의 영업이익의 80% 가량은 석유화학에서 나옴. 3분기 영업이익은 9021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이중 80%인 7216억원이 석유화학에서 발생함. 주목할 점은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률이 20.1%로 지난 2011년 1분기 호황기 당시 17%를 넘어섰다는 점.

 

코로나19로 가전제품, 포장재, 손 세정제, 마스크, 니트릴 장갑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석유화학 업황이 살아남. 우리나라 화학 업체들은 원유에서 납사(나프타)를 추출하고 ‘나프타분해설비(NCC)’를 통해 에틸렌을 만들어 화학제품을 생산.

 

◆ 두산 구조조정 디데이 임박…핵심 포인트는

 

두산그룹 구조조정의 마침표라 할 수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이 본입찰에 돌입.

 

KDB산업은행의 손을 맞잡은 현대중공업지주와 GS건설이 자존심을 내건 한판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  MBK파트너스와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틴(PE) 등 사모펀드(PEF)도 맞불을 놓음. 매각의 최대 장애물인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DICC) 소송 우발부채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나올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음.

 

가장 주목을 받는 관전 포인트는 현대중공업그룹과 GS그룹간의 자존심 싸움이라는 점. 현대중공업은 자산규모 62조9,000억원으로 재계 서열 9위에 자리하고 있는 기업집단. 자산 66조8,000억원을 보유한 GS그룹은 현대중공업 바로 윗줄인 8위.

 

두산밥캣을 제외한 인프라코어의 자산규모가 6조원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대결의 결과에 따라 재계 서열도 뒤바뀌게 됨. 일단 산은 자회사인 KDB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현대중공업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평가가 많은 상태. 

 

◆ 12월 3일 수능날, 증권시장 1시간 연기…오전 10시 개장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열리는 내달 3일에는 증권 시장이 1시간 연기된 오전 10시에 개장.

 

폐장 시간은 오후 4시 30분임. 일부 파생상품시장은 개장 시간만 1시간 연기하거나 거래시간 변경이 없음.

한국거래소는 수능 시험일인 내달 3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파생상품시장·일반상품의 거래 시작 시간과 종료 시점을 1시간씩 순연한다고 지난 23일 밝힘.

 

장 개시 전 시간외 시장도 거래시간이 1시간 늦춰짐. 장 종료 후 시간외 시장은 오후 4시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신주인수권증서, 신주인수권증권, 주식워런트증권, 수익증권, 채권 시장도 개장과 폐장이 1시간씩 미뤄.

 

파생상품시장에서는 주식 및 금리상품은 개장과 종료 시각을 1시간씩 순연하고, 통화상품 및 금 선물은 개장 시간만 1시간 연기. 다만 돈육선물은 거래시간이 변경되지 않음.

 

일반상품시장은 KSM(KRX Startup Market) 거래는 증권시장과 똑같이 개장과 폐장을 1시간씩 순연하고, 금시장은 개장 시간만 평소보다 1시간 늦춤. 석유시장과 배출권시장의 거래시간은 변동이 없음. 장내 증권·파생상품시장 결제 시간도 임시 변경됨. 당일결제거래인 일반채권시장(Repo시장 포함)은 거래시간 변경에 따라 1시간씩 연기.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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