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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특화 담보 탑재"…MG손보, 스마트 건강종합보험 출시

난임진단비·난임치료비 업계 최초 도입
갑상선·자궁·유방 관련 질환 보장

 

【 청년일보 】 MG손해보험이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생활질병부터 고액치료비가 필요한 중대질병까지 통합 보장하는 ‘(무)스마트 건강종합보험’(건강종합보험)을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상품에는 여성 특화 담보가 탑재됐다.

 

우선 한국인의 3대 중대질병인 암∙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을 예방, 치료, 예후의 3단계로 집중 보장한다. 심장관련질병수술비와 혈전용해치료비 신설로 뇌∙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영역을 든든히 보장하고, 암∙뇌∙심장의 계속받는 진단비, 재활치료비, 통원치료비를 제공해 3대질병의 예후를 관리한다.

 

또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질병∙상해 50%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 시 10년 동안 매월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을 마련해 중대질병으로 인한 경제활동 중단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의 개별적인 경제적인 사정을 고려해 후유장해 발생 시 보험금을 한꺼번에 받을 수도 있고 10년 동안 나눠서 받을 수도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각종 생활질병을 연령별 라이프 싸이클에 따라 맞춤 보장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MG손해보험은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건강종합보험에는 여성 특화 담보가 탑재됐다. 업계 최초로 여성의 난임진단비와 난임치료비(인공수정∙체외수정) 담보를 탑재해 난임 시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직장 여성의 고질적인 5대생활질환(손목터널증후군·하지정맥류·족저근막염·성대결절·내향성 손발톱) 수술비는 물론 젊은 여성도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갑상선, 자궁, 유방 관련 질환을 보장한다. MG손해보험은 5대생활질환은 직장 여성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개념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장년층을 위한 대상포진, 통풍, 전립선비대증, 당뇨 등 만성질환 담보와 노년층을 위한 경증∙중증 치매, 인공관절수술, 류마티스관절염 등도 함께 보장한다. 치료효과는 좋지만 고객의 비용부담이 컸던 선진의료기술인 다빈치로봇수술에 대한 담보도 제공한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대 70세이며, 연만기자동갱신형으로 가입하면 암, 상해∙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는 것을 포함한 10가지 납입면제 사유 중 1가지 사유가 발생하면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세만기형은 납입면제 사유가 3가지나 8가지로 줄어드는 대신 보험료가 연만기자동갱신형보다 저렴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MG손해보험은 설명했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암에 이어 뇌와 심장도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 보장해 한국인의 주요 3대 중대질병을 든든히 보장하고자 했다”며 "’(무)스마트 건강종합보험’은 중대질병은 물론 생활질병도 함께 보장해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맞춤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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