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매일유업(대표 : 김선희)는 13일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는 2008년 출시한 유기농 우유로, 국내 유기농 우유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빨대 제거는 매일유업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이다.
최근 대두된 미닝아웃(Meaning Out : 구매를 통해 개인의 정치적·사회적 신념을 표현하는 소비 행태) 트렌드,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환경을 중시하는 고객 니즈를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 좋다’라는 믿음으로 만든 브랜드다. 친환경을 모토로 하는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품 패키지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