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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청년 실업문제 5년간 어려울 것…일자리에 총력 대응해야"

홍종학 장관. <출처=뉴스1>

청년일자리가 좀처럼 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중소기업지원정책협의회'를 만들어 청년일자리 대책을 점검,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제1회 중소기업지원정책협의회'에서 "청년 실업 문제가 앞으로 수년 동안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연구원 등 중기부 산하 8개 공공기관이 모여 만든 협의회는 중기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중요한 정책 과제에 힘을 모아 함께 대응하고자 신설됐다.

협의회는 청년일자리와 창업활성화,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홍 장관은 "청년 실업률이 높은 상황에서 39만 명의 에코붐 세대의 취업시장 가세로 향후 5년이 굉장히 어려운 기간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일자리대책의 추진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사례처럼 정책과 집행의 일치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장관은 "일자리에 투자해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가진다면 정부는 청년이라는 인적자원에 투자하는 것이 된다"며 "이는 4차 산업혁명시대 그리고 세계화 시대에 SOC에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성이 높은 투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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