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신보,청년고용기업 '특례보증' 500억원→1조원으로 확대

신용보증기금이 청년고용기업 특례보증과 고용창출 특례 보증의 총량을 500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대한다.

신보는 지난 2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특례보증 총량을 확대하는 등 관련 보증 제도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고용기업 특례보증은 만 34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할 경우 고용인원 1인당 5000만원에서 최대 5억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신보는 이번 총량확대를 통해 청년 채용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운용 중인 '청년추가고용 장려금'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기업에게 보증 비율 90%, 보증료율 최대 0.2%포인트를 우대 적용해 정부 일자리 정책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창업 기업의 데스밸리 극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전용 보증상품인 2030 Start-up보증의 지원 대상도 창업 후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신보는 하반기 기업의 고용역량 평가체계를 도입해 고용창출역량이 우수한 기업이 보다 쉽게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편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