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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학술동아리, 마이크로소프트 주최 '이매진 컵' 월드 파이널 진출

월드 파이널 진출 한국 참가팀 모두 세종대 동아리 En# 소속
월드 파이널 오는 25일 실시...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진행 예정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 학술동아리 'En#' 소속의 En#Plane 팀과 K-CPR 팀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경진대회인 '이매진 컵(Imagine Cup)'에서 월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22일 세종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이매진 컵 월드 파이널에는 전 세계 163개국의 참가팀들 중에서 온라인 세미파이널을 통과한 상위 40팀이 진출했는데,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한국 참가팀 모두 세종대 동아리 En# 소속이다.

 

세종대 동아리 En#은 지난해 9월에 열렸던 '2020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아이디어 기획 및 개발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상벽(소프트웨어학과·17학번), 손모은(컴퓨터공학과·16학번), 박윤경(데이터사이언스학과·19학번) 학생으로 구성된 En#Plane 팀은 인터넷 속 혐오표현을 감지하여 필터링 및 제거하는 아동 전용 확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한 'K-CPR' 팀의 이윤환(소프트웨어학과·16학번), 박태순(컴퓨터공학과·17학번), 김채운(컴퓨터공학과·18학번) 학생 등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심폐소생술을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 워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En#Plane 팀의 정상벽 학생은 "동기들과 많은 노력을 쏟은 프로그램이 이매진 컵 월드 파이널까지 진출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En# 동아리 선배들의 피드백과 응원이 큰 힘이 됐으며, 이매진 컵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드 파이널은 라운드1과 라운드2로 진행된다. 라운드1에서 상위 12팀을 선발하고 라운드2에서 최종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할 4팀을 결정한다.

 

월드 파이널 라운드1은 오는 25일에 실시되며,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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