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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물재생분야 특화 청년 일자리 박람회 열린다

서울하수도과학관 조감도. <제공=서울시>

국내 처음으로 물재생 분야에 특화된 청년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7일 중랑물재생센터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전국 최초로 '2018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하수처리 시설 시공 경험이 많은 대우건설, 한국종합기술, LG히타치워터솔루션, 서울에너지공사 등 업체와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시설공단 등 서울시 투자기관 등 총 14곳이 참여해 단순 홍보가 아닌 전문분야 업종 현황과 최신 정보를 제공해 맞춤형 일자리 탐색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상담 부스 운영, 기업설명회(IR), 취업특강, 1대 1 면접코칭, 면접 보이스 코칭, 진로 타로체험 등으로 구성돼 취업준비생들이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도록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토목, 환경, 플랜트, 엔지니어링, 환경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청년들이 취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박람회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취업뿐만 아니라 전국 관계 기관이 신기술·장비를 전시하고 직접 시연하는 '물재생분야 신기술·장비 전시, 취업박람회'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한제현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물재생 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청년 구직층이 절실하게 바라는 기업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취업 욕구를 질적으로 충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 혹은 서울하수도과학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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