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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한국 청년 1만명 일본 취업…희망하는 청년에 지원금 확대

<출처=외교부 홈페이지>

고용노동부와 외교부는 일본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한일 이음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일 이음 프로젝트'는 노동부, 주일대사관, 산업인력공단 등이 공동으로 구직자 양성, 구인 기업 발굴, 매칭 지원, 사후 관리 등 청년들의 일본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취업 전 과정을 짜임새 있게 지원해 2022년까지 1만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해외취업 연수 과정인 'K-Move 스쿨' 일본 과정 규모를 올해 1320명에서 내년에는 1500명으로 확대한다. 또 오는 11월 일본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재외공관 구인 공고를 해외취업정보 사이트 '월드잡플러스'에 등록할 예정이다.

재외공관에서 한국인의 현지 취업 지원 업무를 하는 해외취업지원협의체도 현재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3곳에서 운영하던 것에서 후쿠오카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코트라(KOTRA)와 옥타(OKTA, 세계한인무역협회)는 한국 진출기업의 1사 1청년 채용 운동을 벌여 동포기업에서 올해 약 80명의 청년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현지 정착 지원을 위한 정착지원금과 지급기간을 확대(취업 1개월 후 200만원, 6개월 후 100만원, 12개월 후 100만원)해 취업청년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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