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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신 결합 서비스 추진"...신한銀·스테이지파이브 업무협약 체결

맞춤형 특화 요금제, 공동마케팅 등 차별적인 서비스 제공
20대전용 브랜드 '헤이영' 활용...MZ세대 공동마케팅 추진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차세대 통신사업 기업인 '스테이지파이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과 통신을 합친 새로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스테이지파이브는 2017년 카카오에 편입된 후 비대면 통신 플랫폼 '핀다이렉트샵'을 운영 중에 있고 AI반려로봇, 미러북 등의 통신 기반 IoT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신한플러스는 스테이지파이브와의 협약을 통해 금융과 통신을 결합해 특정 유형별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이용자 중심형 서비스를 올 상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신한 특화 요금제 등 금융·통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개발, 구독 경제 서비스 및 디바이스 렌탈 관련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신한은행 20대전용 브랜드 '헤이영'을 활용한 MZ세대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다양하고 신선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양사의 고객들이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500만 고객을 보유한 신한금융그룹의 대표 플랫폼인 신한플러스는 작년 4월 멤버십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금융 혜택뿐만 아니라 쿠폰, 포인트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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