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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2차 일자리창출투자펀드'로 2021년까지 700억 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특구 소재에서 공공기술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1년까지 '제2차 일자리창출투자펀드'를 통해 700억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제2차 일자리창출투자펀드'는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2012년 조성한 '제1차 일자리창출 투자펀드'의 후속 펀드다. 이번 펀드도 1차 펀드와 같이 투자대상과 목표가 같다.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요 투자 대상은 특구에 소재하거나 특구를 중심으로 공공기술사업화의 시현 또는 예정인 기업이며, 결성액의 60% 이상을 특구 권역 기업에 투자하고 해당 금액의 50% 이상을 특구 소재 기업에게 우선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는 오는 7월부터 결성돼 투자 4년, 회수 4년을 포함해 총 8년간 운용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2018년 20억을 시작으로 2019~2021년동안 해마다 60억씩 출자해 총 2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더불어 운용사인 포스코기술투자·케이런벤처스와 지자체(대전·광주·대구·경북)도 함께 출자에 나서 총 출자 금액을 2021년까지 700억으로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성과정책관은 "이번 펀드 조성으로 특구내 우수한 기술기반 기업들의 자금 조달에 숨통을 틔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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