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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CJ CGV, 코로나19 종식 이후 이익체력 성장"

"경영기조 글로벌 확장서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이동"
"2021년 연내 상환해야 할 이자지급성 부채 600억원 불과"

 

 

【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이 CJ CGV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 이익 체력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 의견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1년말 코로나 집단면역 형성을 전제로 할 경우, CJ CGV의 연결 EBITDA는 2019년 4910억원에서 2022년(e)에는 5691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연간 EBITDA 5691억원을 기준으로 평가시, 동사의 주당 적정 기업가치는 3.9만원으로 상승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동사의 경영기조가 글로벌 확장에서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이동하고 있어, 코로나 종식 이후 동사의 연간 이익체력은 당사 전망치를 상회할 수 있다"며 "동사의 실적회복 흐름을 지켜보면서, 추후 투자의견 상향 여부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채무상환 이슈에 대해서는 "본사가 2021년 5월에 상환 예정인 TRS 정산금액은 이미 현금으로 확보된 상 태"라며 "그 외에, 본사가 2021년 연내 상환해야 할 이자지급성 부채는 600억원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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