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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주가 조정은 저가매수 기회" NH證, LG이노텍 투자의견 매수..."하반기 원투펀치 장전" DB금투,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상향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하반기 원투펀치 장전...DB금융투자,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상향

 

DB금융투자가 엔씨소프트에 대해 흥행이 기대되는 블소2 출시(26일)가 임박했고, 리니지W가 라인업에 추가되어 하반기 실적 및 신작 기대감이 지속 유효할 것으로 판단.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신규 프로젝트 리니지 월드와이드(Worldwide)가 19일 쇼케이를 통해 공개 됐다며 게임 사양 및 콘텐츠가 대폭 개선된 리니지W를 통해 전세계 다양한 지역 유저층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

 

황 연구원은 리니지W의 주된 변화로 3D 그래픽으로의 전환, 세계관 내러티브의 강화, 글로벌 배틀 커뮤니티의 도입이라고 분석.

 

이어 그는 연내 출시되어 22년부터 실적에 본격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리니지W의 성과를 감안한 엔씨의 내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4조원(+24%, YOY), 영업이익 1.2조원(+82%, YoY)으로 전망.

 

따라서 황 연구원은 연내 출시 예정인 리니지W의 성과를 반영하여 내년도 영업익 추정치를 약 14% 상향함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를 1,250,000원으로 상향.

 

◆ 최근 주가 조정은 저가매수 기회...NH투자증권, LG이노텍 투자의견 매수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견조한 실적 증가세와 메타버스 수혜 가능성 등을 고려했을 때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진단.

 

이규하 NH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2분기 호실적 달성했고 하반기 양호한 실적 전망에도 최근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판매 둔화 우려와 중장기 실적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주된 이유라고 분석.

 

그러나 이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의 누적 스마트폰 활성화 기기가 약 10억대를 소폭 상회한다는 점과 직전 스마트폰 모델의 누적 판매량을 고려한다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북미 고객사의 5G 침투율은 약 14.2%라고 설명.

 

그는 이어 북미 고객사의 경우 북미, 유럽, 중국 등 선진국과 고가 스마트폰 비중이 안드로이드(Android) 대비 월등히 높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5G 침투율이 향후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

 

이에 LG이노텍 역시 고객사 판매 호조세와 양호한 환율 효과에 힘입어 하반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고, 중장기적으로는 고객사의 XR(혼합현실)기기 출시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이 연구원은 판단.

 

따라서 이 연구원은 최근 LG이노텍 주가 조정을 저가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한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350,000원을 유지.

 

◆ 이어지는 NIM 상승세에...하나금융투자, JB금융 목표주가 상향

 

하나금융투자가 JB금융에 대해 중금리대출 확대 전략으로 3분기에도 순이자마진(NIM)이 4bp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NIM 상승 폭은 7bp와 3bp로 양행 합산 NIM이 4bp 이상 상승 예상한다며 타행들의 경우 조달비용 하락 영향이 마무리되면서 기준금리 인상이 없을 경우 3분기 중 NIM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반해 JB금융의 경우 홀로 NIM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

 

최 연구원은 이같은 NIM의 상승은 취급금리가 낮았던 중도금집단대출 감소 영향도 일부 있지만 중금리대출 확대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며 전북은행의 중금리대출은 1.1조원으로 가계대출의 18.5%에 달하고, 광주은행 중금리대출은 3,400억원으로 3.9%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그는 올해 추정 순이익은 보수적 관점에서도 4,500억원을 상회할 공산이 큰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은행 평균인 9%를 크게 웃도는 11.5%에 달한다며 ROA(총자산수익률)도 0.8%를 뛰어넘으면서 은행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평가.

 

최 연구원은 배당에 대해선 자본비율 개선과 이익 급증에 따라 지난해 주당배당금(DPS)은 374원에 달해 실제 배당이 컨센서스 배당을 크게 상회했던 유일한 은행이라며 판단.

 

이어 그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올해 21.5~22.0%의 배당성향을 가정해도 DPS는 500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따라서 최 연구원은 JB금융에 대해 배당신뢰도가 매우 높은데다 기대 배당수익률도 6.4%에 달해 배당매력도 은행 중 최상위권 수준이라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11,500원으로 상향.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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