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LG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는 오전 11시40분 기준 전날보다 5,500원(3.89%) 오른 1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급등은 이유로는 애플카 부품 납품에 대한 기대감과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깔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KB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애플카 생산을 위해 배터리, 모터 등 전기차 핵심부품을 LG, 삼성, SK 등에서 구매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향후 부품(LG전자, LG이노텍, LG·삼성·SK 등 배터리 3사) 및 소재업체(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한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의 장기 공급계약의 가시성도 동시에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애플은 애플카에 대해 자동차 업체와의 협력 대신에 자체 개발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최근 애플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견적요청서를 발송했고, 자동차 개발을 위한 연구소도 복원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애플카 핵심 부품의 공급망이 점차 윤곽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