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흥아해운이 거래 재개 첫 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15일 오전 10시 53분 기준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465원(29.90%) 상승한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거래소는 흥아해운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 상장 적격성 심의 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지난해 3월 30일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흥아해운의 거래가 재개됐다.
흥아해운은 지난 2019년 사업연도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