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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원·달러 환율 2.3원 내린 1,186.4원 출발

 

【 청년일보 】 6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내린 달러당 1,187.2원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2.30원 내린 1186.40원에 출발해 118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여전히 달러가 강세지만, 당국 개입 부담으로 환율 상단이 막힌 데다 간밤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상승 마감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소폭 되살아난 모양새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9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1.05%), 나스닥지수(+1.25%)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전날 급락하면서 3,000선이 무너진 코스피 지수는 이 시각 0.6% 가까이 상승 중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달러 강세에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당국의 속도 조절 경계감 등에 따라 하락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수입업체의 결제를 비롯한 저가 매수 등이 환율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4.50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69.17원)에서 4.67원 내렸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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