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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0.30%↑ 마감...美 부채한도 유예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장 초반부터 하락세로 개장했지만 장중 공화당이 부채한도를 올해 12월까지 유예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전환됐다.

 

시장은 미국 재무부의 비상조치 소진 시한이 오는 18일로 임박한 가운데, 부채한도 적용이 12월까지 유예될 경우 협상 시한이 다시 늘어나고 이달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은 사라질 것이란 전망에 투자 심리가 되살아 났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2.32포인트(0.30%) 오른 34,416.9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83포인트(0.41%) 뛴 4,363.5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8.08포인트(0.47%) 상승한 14,501.91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 11개 섹터 중에서 에너지, 자재, 헬스 관련주가 하락했고,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부동산 관련주가 1% 내외로 올랐다.

 

개별 종목 중에 아메리칸 항공과 제트블루의 주가가 각각 4%, 2% 이상 떨어졌다. 골드만삭스가 연료비 증가 등을 이유로 두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내렸다는 소식이 나왔다.

 

데이터 분석업체 팔란티어 주가는 회사가 미군과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42.6%로 반영했다.

 

해당 기간까지 1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34.6%, 2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7.4%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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