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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나스닥 1.05% ↑ 마감...기술주 반등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미 의회가 부채한도를 일시 증액하는 데 합의하면서 부채한도와 관련한 시장 변동성이 감소하며 상승 마감했다. 국채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완화되면서 하락했고 10년물 금리는 1.570%를 넘어섰지만 금리 상승에도 위험선호 심리가 유지되면서 기술주들은 반등했다.

 

시장은 미국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험 해소에 주목했다.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를 일시 증액하는 데 의회가 합의했다는 소식은 투자 심리를 되돌렸다. 28조4000억 달러였던 기존 부채한도는 28조8800억 달러로 상향됐고 한도 적용은 오는 12월 3일까지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95포인트(0.98%) 오른 34,754.9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6.21포인트(0.83%) 상승한 4,399.7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2.10포인트(1.05%) 뛴 14,654.02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 S&P500지수 11개 섹터 가운데 유틸리티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넷플릭스 주가는 오징어 게임 효과에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고점 부담에 1%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니오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목표가를 전날 종가대비 66% 높은 56달러로 제시하며  7%가량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52.2%로 반영했다. 

 

해당 기간까지 1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40.1%, 2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10.9%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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