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5 (토)

  • 맑음동두천 0.6℃
  • 구름많음강릉 4.7℃
  • 흐림서울 1.4℃
  • 구름많음대전 4.1℃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5.8℃
  • 구름조금광주 6.0℃
  • 맑음부산 6.0℃
  • 구름많음고창 5.1℃
  • 구름조금제주 8.6℃
  • 흐림강화 0.7℃
  • 맑음보은 2.7℃
  • 구름많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6.0℃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4.9℃
기상청 제공

"장애청소년의 창의력 응원"… SKT, '행복코딩챌린지' 개최

장애청소년의 ICT 정보격차 해소 위해 '환경'과 '코딩' 주제 행사 개최
전국 20개 학교 장애청소년 80명, 환경보호 주제로 코딩 능력 겨뤄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전국 장애청소년들의 ICT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코딩 대회 '행복코딩챌린지'를 개최한다.

 

26일 오후 2시 전국 5개 지역 행사장에서 동시에 열린 행복코딩챌린지는 전국 특수학교(학급)에 재학 중인 14~24세의 장애청소년 80명과 교사 20명이 주어진 코딩 과제와 퀴즈를 푸는 대회다.

 

프로그램은 지체장애와 발달장애를 가진 중·고등학생들이 코딩의 원리를 중심으로 즐겁게 체험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구성됐다.

 

2인 1팀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코딩 로봇 '알버트'에 명령 카드를 순차적으로 입력해 지구 모양의 경기장 위에 있는 재활용품(캔, 병, 플라스틱, 종이)을 각각의 수거 장소로 옮기는 과제를 수행, 가장 빨리 목표를 달성한 팀이 승리한다.

 

청각장애, 지체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은 2인 1팀으로 노트북 컴퓨터와 카메라로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고 해당 프로그램의 창의성과 코드 완성도를 평가하는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 학생을 위한 전용 경연도 있다. 동작을 인식하는 카메라로 참가자의 몸 동작 데이터를 수집해 인공지능 모델을 만든 뒤, 이 모델을 친환경 에너지를 찾아가는 캐릭터를 몸동작으로 조작하는 게임에 적용해 잘 작동하는지 평가하는 대회다.

 

참가 학생들은 개인전으로 펼치는 환경 퀴즈대회를 통해 환경과 에너지에 관련된 상식도 겨룰 예정이다. 각 분야의 우승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다양한 포상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는 서울·수원·대전·충남·대구 5개 지역 행사장을 영상으로 연결해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행사 진행 과정과 결과는 30일 방송될 KBS '사랑의 가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SKT는 지난 1999년부터 장애인 청소년들이 ICT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 행복코딩챌린지는 미래세대의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은 코딩을 즐겁게 체득하면서 학습효율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구 환경과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했다.

 

유웅환 SK텔레콤 ESG혁신그룹장은 "SK텔레콤은 지난 2019년부터 장애청소년 대상 코딩 교육 행복코딩스쿨을 운영해 왔다"며 “코딩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이 점차 중요해지는 시대인 만큼 장애청소년을 위한 ICT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관련기사





Y-포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기자수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