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1.3℃
  • 맑음강릉 28.1℃
  • 맑음서울 22.4℃
  • 맑음대전 23.9℃
  • 맑음대구 26.7℃
  • 맑음울산 24.4℃
  • 맑음광주 24.7℃
  • 맑음부산 20.2℃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3℃
  • 맑음강화 18.6℃
  • 맑음보은 24.0℃
  • 맑음금산 23.3℃
  • 맑음강진군 21.8℃
  • 맑음경주시 25.5℃
  • 맑음거제 20.7℃
기상청 제공

크래프톤·F&F 등 6종목 MSCI 지수 신규 편입

대우조선해양·신세계·휠라홀딩스 편출
MSCI 지수 편입되면 자금 유입 기대

 

【 청년일보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반기 리뷰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는 6개 종목이 신규 편입됐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이날 발표한 11월 반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크래프톤, 엘앤에프, F&F, 카카오게임즈, 일진머티리얼즈, 에스디바이오센서 6개 종목을 신규 편입했다.

 

반면 대우조선해양, 신세계, 휠라홀딩스 등 3개 종목은 지수에서 제외됐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패시브 매수 수요가 가장 클 종목은 F&F로, 거래대금 대비 자금 유입 규모 비율을 622.9%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MSCI 신흥국(EM) 지수 내 한국 주식시장 비중은 현재 12.0%에서 12.1%로 0.1%포인트 상승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MSCI 분기 리뷰 결과는 오는 30일 장 마감 후 지수에 반영된다.

 

MSCI는 1년에 네 차례(2·5·8·11월) 시가총액·유동시총·유동비율 등에 근거해 지수 구성 종목을 바꾼다. MSCI 신흥국 지수의 추종 자금은 약 2조 달러 수준으로 편입 시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