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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184명…4000명 근접할 듯

 

【 청년일보 】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방역당국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184명이다. 이는 17개 시도내 확진자 수로  부산을 제외한 합계다.

 

전날 동 시간 기준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이 총 3281명이라는 점과 비교하면 97명 줄었고. 1주일 전인 20일 동 시간의 2219명보다는 965명 많은 수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2477명, 비수도권이 707명이다. 16개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33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862명, 인천 278명, 충남 121명, 대구 106명, 경북 103명, 경남 85명, 강원 59명, 광주·대전 각 51명, 전북 43명, 제주 35명, 전남 25명, 충북 22명, 울산 4명, 세종 2명 순이다.

 

이날 역시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는 4000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7월 초부터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사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넉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120명→2827명→2698명→4115명→3938명→3900명→4068명 등 일 평균 약 3524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 평균 3502명으로 분석되고 있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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