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8일 특징주로는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으며, 쇼박스가 '오징어게임' 시즌2에 이어 시즌3도 제작될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아울러 대성에너지가 가스요금 인상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반면, 노터스가 에이치엘비 피인수 공시 이후 20% 이상 급락세를 보였다.
◆ 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급등'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90% 상승한 22,500원에 거래를 마침. 장 중 23,100에 거래를 마침.
한국전력은 내년도 기준연료비를 2회에 나눠 킬로와트시(kWh)당 9.8원씩 인상한다고 전날 밝힘.
환경정책 비용 등을 반영한 기후환경 요금도 내년 4월부터 kWh당 2원씩 오른다고. 이에 따라 내년 기준 5.6%의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발생.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은 전기요금 정상화로 비용이 3조원 이상 절감될 전망"이라며 "이는 한전의 가치평가(밸류에이션) 측면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
◆ 애플 수혜 기대감에...LG이노텍, 장중 신고가 경신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98% 오른 359,500원에 거래를 마침.
LG이노텍은 장중 2.95% 상승한 36만6천500원까지 오르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 애플 부품 공급사인 LG이노텍은 애플의 신사업 진출에 따른 기대감을 받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애플 주가는 2.30% 뛰어오르며 신고가를 기록.
앞서 하나금융투자와 KB증권은 LG이노텍 목표주가를 각각 41만5천원, 40만원으로 상향 조정.
◆ 쇼박스, 오징어게임 후속작 제작발표 소식에 강세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쇼박스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13.18% 오른 6,010원에 거래르 마침. 장 중 6,530원까지 상승.
이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KBS '뉴스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저희와 넷플릭스가 아직 시즌2, 3에 대해서 같이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힘.
황동혁 감독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다음 시즌의 제작 시기는 업계 예상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황 감독은 "아마 조만간 어떤 결과물이, (또는)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걸 안다. 그 때문에 다들 다음 시즌 준비를 하기 위해서 긍정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임.
◆ 대성에너지, 가스요금 인상 영향에 급등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성에너지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2.34% 상승한 9,560원에 거래를 마침. 장 중 한때 10,550원까지 상승.
최근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러시아가 독일로 연결된 야말 유럽 가스관 공급을 중단하면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유럽 천연가스 대란이 글로벌 에너지 대란 우려로 번지고 있다고.
또한 한국가스공사는 전일 가스요금 단가가 내년 5월 MJ당 1.23원이 오르는 2022년 가정용 원료비 정산단가 조정안을 의결하기도 힘.
◆ ‘에이치엘비에 인수’ 노터스, 20% 넘게 급락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노터스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29.61% 하락한 28,050원에 거래를 마침. 장 중 27,900원까지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노터스는 최대주주인 정인성씨가 보유주식 172만3200주 중 74만1200주, 대표인 김도형씨가 보유주식 163만7448주중 66만4448주를 각각 에이치엘비주식회사에게 양도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변경 예정 최대주주는 에이치엘비 주식회사로, 변경 예정일자는 2022년 3월 30일. 예정 소유주식 수는 140만5678주(18.4%).
에이치엘비는 신규 사업 진출 및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노터스를 인수키로 했다고 밝힘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