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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하락마감...CPI·국채금리 급등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소비자물가상승률 급등과 함께 2%를 돌파한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방압력으로 작용하며 하락했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6% 오르고, 전년 동기 대비 7.5% 상승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6.47포인트(1.47%) 떨어진 35,241.5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3.10포인트(1.81%) 하락한 4,504.0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04.73포인트(2.10%) 밀린 14,185.64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채금리 급등에 대형 기술주들이 무너졌다. 엔비디아는 3% 넘게 하락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이 2% 이상 하락했다. 4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에도 트위터 주가는 2%가량 떨어졌다.

 

테슬라 주가는 2% 이상 내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13.0%, 50bp 인상 가능성은 87.0%로 전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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