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 얼라이브'에 '공성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공성전은 요새를 점령한 길드들이 성의 소유권을 두고 경쟁하는 길드 간 대전 콘텐츠다. 성을 방어하는 한 개의 수성 길드와 두 개의 공성 길드 등 최대 3개 길드가 참가할 수 있으며 공성전이 끝날 때까지 왕좌를 차지하는 길드가 승리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첫 공성전이 열리며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11등급 망토 문양이 추가됐으며 신규 소울러너 '스코르'가 등장했다. 소울러너 배치 슬롯은 최대 11개까지 늘어났으며 슈 아티팩트 최대 레벨이 1000, 사도 최대 레벨이 140으로 확장되고 10번째 사도의 석판도 추가됐다. 각성 스킬의 노드도 확장되어 보다 강력한 성장이 가능해졌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다음 달 1일까지 매일 주어지는 다양한 미션을 달성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는 '데네루 달성 이벤트'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 성소와 사도 관련 미션 완료 후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성소&사도 달성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21일까지 7일 동안 출석만 해도 블루다이아와 상위 소울러너 뽑기권 등을 얻는 '싱그러운 봄날 7일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며 다음 달 26일까지 열리는 '굴리3 벚꽃 주사위' 이벤트에서는 게임 콘텐츠를 통해 획득한 주사위를 굴려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