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자사의 유명 IP '쿵야'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해당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넷마블의 쿵야는 IP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게임 '야채부락리'를 시작으로 ▲쿵야쿵야 애니메이션 ▲쿵야 어드벤처 ▲쿵야 캐치마인드 모바일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해 왔다.
넷마블은 쿵야의 영문명을 'KUYA'로 변경하고 캐릭터 디자인과 세계관을 리뉴얼하며 MZ세대와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쿵야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쿵야 애니메이션은 숲 속에서 살고 있는 쿵야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려낸 코미디·슬랙스틱 장르의 3D 애니메이션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총 50화로 구성된 시즌1을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리뉴얼된 쿵야 IP는 애니메이션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를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넷마블 스토어에서는 새로운 쿵야 굿즈를 포함,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자원과 쿵야를 모아 나만의 섬을 꾸미는 신작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2022년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밖에 넷마블은 쿵야 IP를 활용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쿵야 IP의 새로운 활동에 발맞추어 캐릭터와 유저가 소통하는 소셜 채널 또한 론칭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