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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곱창집, 백종원 혹평에 솔직한 마음 "배우려고 나오는거지 부족한 부분을"

‘백종원의 골목식당’ 곱창집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3번째 골목 충청남도 서산 편이 그려졌다.

이날 곱창집 여자 사장님은 “이때까지 맛없다고 한 사람이 없는데”라며 백종원의 혹평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에 남자 사장님은 “대표님은 평균치를 말해주시는 거다. 방송이 나오면 전국에서 온다. 전국 모든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중간점을 찾아주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아무리 자신 있어도.. 그러려면 방송에 뭐하러 나와? 배우려고 나오는 거지. 부족한 부분을”이라며 아내를 다독였다.

이후 백종원은 곱창집을 방문해 소곱창을 손질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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