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오늘의 핫이슈' 트로이, 도시국가들의 정치적 갈등이 치정극으로 둔갑하게 된 사연의 내막은?

고대 유럽 국가 트로이가 오늘의 핫이슈로 급부상했다.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트로이'가 오른 가운데 트로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트로이는 고대 유럽의 제국을 형성했던 국가다.

트로이 전쟁에 대해 그리스 신화에서는 여신들의 질투로 인해 도시국가들끼리 전쟁이 발발했다고 표현하고 있다. 각자의 신을 믿고 있는 도시 국가들이 정치적인 투쟁을 했다는 것이 역사적인 해석이다.

트로이 전쟁에는 당대 영웅들이 대거 등장한다. 트로이의 명장인 헥토르와 그리스연합의 영웅 아킬레스의 대결이 장황하게 그려진다.

트로이 제국은 강력한 성과 군사력으로 그리스 연합군을 막아내지만 목마를 이용한 잠입 작전으로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적진에 몰래 잠입하는 것을 트로이 목마로 표현하는 것은 이를 나타낸다.

트로이 전쟁은 겉보기에는 사랑과 질투, 치정으로 보이지만 고대 도시 국가들의 정치적 이해관계인 것이다.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