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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 개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

지난해 성공적으로 우주에 발사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실물 엔진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9일 저녁 7시 경복궁 전야제를 시작으로 20~23일 4일간 서울마당, 청계천 일대, 세운상가, DDP 등 서울 도심에서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어는 '과학의 봄, 도심을 꽃피우다!'로 국내 과학기술 성과를 소개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발사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75톤급 엔진 실물을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아울러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 가상체험, 고효율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탑승형 로봇(FX-2) 등의 과학기술 성과를 만나볼 수 있다.

보신각 공원 주변 '과학문화공원'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이 펼치는 사이언스 버스킹, 과학 강연, SF 영화제, 과학도서전, 과학융합 전시, 과학 연극 등이 진행된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 과학기술인의 우수한 연구성과와 과학을 문화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도심형 축제로 야심차게 새로 개최하는 만큼 방과 후, 퇴근 후 또는 주말 나들이로 많이 오셔서 과학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과학 강연·연극·SF 영화제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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