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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7시리즈' 국내 상륙…'PHEV까지 풀라인업'

모델별 가격은 최저 1억3700만원(뉴 730d xDrive)부터 최고 2억3220만원(M760Li xDrive)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BMW의 플래그십 모델로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뉴 7시리즈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BMW의 플래그십 모델로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뉴 7시리즈가 공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BMW 코리아는 2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공식 출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에 출시된 뉴 7시리즈는 2015년 출시된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뉴 7시리즈 외관의 변화는 BMW 고유의 '키드니 그릴'이 종전보다 50%가량 커진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뉴 7시리즈는 6기통과 8기통, 12기통의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과 BMW 'e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까지 풀 라인업을 갖췄다.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뉴 M760Li xDrive'는 6.6ℓ 12기통의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이 609마력에 이른다. 새로 개발된 4.4ℓ 8기통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뉴 750Li xDrive'의 최고출력은 530마력이다.

뉴 7시리즈의 디젤 라인업은 모두 3.0ℓ 6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모델별 최고출력은 265∼320마력이다.

PHEV 모델인 '뉴 745e sDrive'와 '뉴 745Le sDrive'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결합해 스포츠 주행 모드에서 최고 시스템출력 394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배터리만으로 최대 50∼58㎞(유럽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아울러 전 모델에 전자제어식 댐퍼와 셀프 레벨링 기능이 적용된 2축 에어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최장 50m까지 차량이 자동으로 왔던 길을 거슬러 후진하는 기능 등이 탑재됐다.

모델별 가격은 최저 1억3700만원(뉴 730d xDrive)부터 최고 2억3220만원(M760Li xDrive) 범위에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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