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내달 9∼10일 블랙뮤직페스티벌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션들이 출연.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그레이, Yng & Rich, 창모, 우원재 등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다음달 9∼10일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블랙뮤직페스티벌'은힙합, 블루스, 가스펠, 소울, R&B, 재즈 등 미국 흑인 문화에서 시작된 음악 장르를 망라한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2회째인 페스티벌 슬로건은 '블랙, 세상의 빛을 담다'이다. 음악이 나이와 인종, 국적을 뛰어넘어 세상의 빛이 되기 바라는 기대가 담겼다.

예술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타이거JK'가 맡는다.

축제장은 메인무대와 신예 아티스트를 위한 슈퍼루키 무대,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이 있는 서브부대 등 3개 블록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측은 "지난해에는 선착순으로 입장했으나 올해는 무대 가까이서 축제를 제대로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정 티켓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메인무대를 보다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슈퍼 마니아 티켓'이 준비됐다. 이 티켓은 9일과 10일 각 1천명으로 한정되어 판매하며, 11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 공연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무료 공연인 만큼 별도 금액 없이 예매 수수료만 내면 된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