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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연안식당 가맹점과 HMR 판매 수익 나눈다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판매수익 공유 시범 운영
배송된 구역에 따라 수익 공유될 예정

연안식당 매장 이미지 [사진=디딤]
연안식당 매장 이미지 [사진=디딤]

 

[청년일보] 외식기업 (주)디딤(대표이사 이범택)이 연안식당 꼬막비빔밥 가정간편식 제품 출시와 함께 가맹점과의 상생도 함께 도모한다.

디딤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꼬믹비빔밥 간편식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판매수익 공유 사업 모델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맹점과의 판매수익 공유는 메인 메뉴의 간편식 제품화가 잠재고객을 끌어들여 가맹점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만큼 그 수익도 함께 나누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해 기획된 사업이다.

수익 공유는 매장별로 구역을 나누어 해당 구역으로 배송된 꼬막비빔밥 간편식 제품 매출을 집계하여 발생한 수익을 가맹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디딤은 간편식 제품 출시와 이번 가맹점과의 수익금 공유로 브랜드인지도 상승과 가맹점과의 상생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본사의 수익을 높이는 것보다 가맹점주들과의 상생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가맹점과의 HMR 판매 수익 공유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사업 모델이 자리 잡히게 되면 연안식당 이외에 타 브랜드 관련 간편식 제품이 나올 경우에도 같은 형태로 수익 공유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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