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전력이 3분기 전기 요금을 동결하면서 약세를 나타냈고, 삼성머스트스팩5호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스팩주 이상 급등 선두에 나섰다. 사외이사가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영향으로 LF가 강세를 나타냈고,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엑세스바이오가 급등했다. ◆ "3분기 전기 요금 동결"...한국전력, 약세 3분기 전기 요금이 동결된 여파로 한국전력이 약세를 나타냄. 한국전력은 이날 3분기 전기 요금 동결을 발표. 국제 유가는 상승해 요금 상승이 필요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와 2분기 후 발생된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방침. 한국전력은 지난 21일, 전 거래일보다 6.88%(1850원) 하락한 2만5050원에 거래를 종료. ◆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씨젠, 급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바이러스 변이가 확산되면서 씨젠이 급등. 최근 주요국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인도에서 나타난 델타바이러스가 변이가 미국, 영국 등 주요국으로 퍼지면서 다시 코로나19 우려가 커지고 있음. 씨젠은 지난 21일, 전 거래일보다 16.36%(1만500원) 상승한
【 청년일보 】 전국 사모펀드 사기피해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21일 오후 2시 금융감독원 앞에서 사모펀드 판매사 100% 보상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투자증권의 선처를 위한 탄원서를 금윰감독원에 제출했다. 공대위 최창석 상임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같은 건전한 금융인이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대부분 금융사는 소비자 보호헌장을 만들고 다짐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앞서 정일문 사장은 지난 16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부실 사모펀드를 대상으로 상품 가입 고객 전원에게 투자 원금 100%를 보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상임위원장은 “고객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금융상품은 실체가 없어지는 것”이랴며 “신뢰 회복을 못하면 금융사가 설자리는 없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남기헌 한국투자증권 디스커버리 사기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은 “한국투자증권에서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투자금 100% 배상이라는 결정을 하는 것에 투자자의 한명으로 환영하는 바”라며 “한국투자증권의 좋은 상품 판매와 불완전 판매 배제, 내부통제 강화 후속 조치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홍영표 독일헤
【 청년일보 】 달러 강세가 멈출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대형주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됐고, 대신증권이 기준금리가 올해 11월과 내년 하반기 두번 인상 될 것이라 전망했다. 삼성자산운용이 유튜브 3000만뷰를 업계 최초로 돌파했고, 한국증시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올해도 실패하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 "달러 강세 멈춘다...대형주 비중 확대 필요 6월 연방준비위원회(FOCM)에서 긴축 기조가 확인된 뒤 달러 강세가 나타나고 있음. 이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나타나며, 코스피에서 외국인 자금 유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 다만 미국 대비 유럽의 경기 회복 속도 등을 고려할 때 달러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약세 전환 시 코스피의 상승 추세가 올 거란 전망이 나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향후 글로벌 증시, 코스피의 향배에 있어 중요한 건 달러의 변화다”라며 “달러 강세 압력이 지속되는 동안에는 위험자산 강세를 장담하기 어려워 지수가 정체되거나 변동성을 수반한 등락이 나오는 과정에서 종목별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 그러나 머지않아 달러화가 안정되는 시점이 올 것으로 예상. 유럽의 경기 변수가 바뀌었기 때문.
【 청년일보 】 김남호 DB그룹 회장 모친인 김정희 여사가 21일 오전 6시 55분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고(故) 김정희 여사는 DB그룹 창업자인 김준기 전 회장의 부인이다. 김남호 현 DB그룹 회장과 딸 김주원 씨 남매를 슬하에 두고 있다. 차원영 차바이오그룹 전무가 며느리다. 고인은 지난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여고와 연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했다. 고(故) 김연수 삼양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고 김상준 전 삼양염업 명예회장의 2남 3녀 중 차녀다. 그룹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최근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특20호실, 발인은 23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선영이다. 그룹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르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 가까이 하락하며 3240대로 밀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14포인트(0.83%) 내린 3240.79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75포인트(0.11%) 낮은 3264.18에 시작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9천11억원, 기관이 1조82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9천770억원을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냈다. 지난달 12일(2조9천895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금리 조기 인상 발언으로 부진했던 미 주요 지수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씨젠(16.36%), 셀트리온(3.89%) 등 코로나19 진단 키트·치료제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불러드 연은 총재의 2022년 말 기준금리 인상 언급으로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에 악재로 작용했다"며 "미국 국채 장단기금리차가 축소되며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했으며, 달러 강세가 외국인 매물 출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SK하이닉스(-2.01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은 카카오의 주요 비즈니스의 고성장에 따라 각 사의 기업가치도 성장할 것이라며 카카오의 목표 주가를 기존 15만7000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광고, 상거래(커머스), 유료콘텐츠 등 주요 비즈니스들의 기업 가치 상승을 반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 연구원은 카카오가 영위하고 있는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등의 사업과 자회사 등의 보유 지분 가치를 합산하는 사업별 평가가치 합산(SOTP)의 방식으로 목표주가를 산정했다. 카카오톡 플랫폼 가치(81조9천800억원)와 자산가치(5조1천560억원)를 합쳐 카카오 SOTP 가치를 87조1천360억원으로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카카오톡 플랫폼 가치를 산정하면서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를 장외거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40조원으로 평가하고 카카오 보유 지분(31.8%) 가치를 12조7120억원으로 삼았다. 자산가치 중에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대한 카카오의 보유 지분 가치를 3조9천720억원으로 평가했다. 두나무의 기업가치를 30조원으로 평가하고 여기에 카카오 보유 지분(13.2%)을 반영했다. 두나무 기업가치 30조원은 두나무의 올해 예상순이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용희씨 별세. 이대희(하이투자증권 전무)씨 형제상= 20일 오후 3시, 경북 영천시 국화원 전문장례식장 203호, 발인 22일 오전. ☎ 054-331-4444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키움증권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약 한달간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1원 이상 거래 시 이벤트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이 답이다' 혹은 '미국주식 우량주 사전' 도서 증정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국주식이 답이다-생초보도 돈 버는 글로벌 투자 원포인트 레슨'은 약 2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미국 주식 커뮤니티 ‘미국 주식에 미치다’의 대표 운영자 장우석, 이항영 저자의 대표 서적이다. '미국주식 우량주 사전-빅데이터로 찾은 절대 망하지 않는 미국주식 101'은 '미국주식투자지도', '미국주식 스몰캡 인사이드' 등 다수의 주식 관련 서적을 집필한 안석훈 현 키움증권 글로벌리서치팀장의 새로 발간된 도서다.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1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 한해 이벤트가 진행되고, 이벤트 신청자 중 총 2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응모한 도서 1권을 추첨 제공한다. 해당 도서 증정 이벤트 신청은 영웅문 글로벌, 영웅문 S 글로벌 또는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1%,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 입고하고 거래하면 최대 30만원의 현
【 청년일보 】 KB증권은 쉽고 간편한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이하 MTS) ‘바닐라(vanilla)’를 줌인터넷과 합작으로 설립한 테크핀 기업 ‘프로젝트바닐라’를 통해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젝트바닐라는 지난해 9월 KB증권의 금융 노하우와 줌인터넷과 모회사 이스트소프트의 IT 기술력을 접목시키기 위해 설립한 테크핀 합작법인이다. 이번에 출시한 ‘바닐라’ 앱은 누구나 쉽게 쇼핑을 하듯이 주식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으로 기존 MTS와 차별화된 주식투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만들었다. 금번 6월에는 먼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를 했고, 조만간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iOS용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회사와 앱 이름에 ‘바닐라’라는 명칭을 쓴 이유는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금융상품을 뜻하는 ‘플레인 바닐라(Plain Vanilla)’의 철학에 따르기 위해서”라고 밝혔으며, “이에 맞게 주식투자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을 위한, ‘쉽고 간편한 주식투자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바닐라’는 기존 증권사 MTS와 비교해 복잡한 카테고리를 대폭 줄이고, 관심종목, 개인 자산 현황 등 투자자들이 가장 자주 찾는 메뉴와 주식매매에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금융‧보험 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금융업권 40세이상 재직자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과정을 개설하고 21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대상이 아닌 기업(근로자 1000명 미만 기업)의 금융업권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인생2모작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생애변화 이해 및 자기탐색 뿐만 아니라 ’나의 생애 조망하기‘, ’직업역량 도출하기‘, ’MBTI를 통한 자기탐색‘, ’경력목표 설정 및 실행전략‘ 등 재취업에 필요한 내용을 제공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다. 노사발전재단 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1일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3.75포인트(0.11%) 낮은 3264.18에 시작해 하락했다.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96포인트(0.64%) 내린 3246.97을 나타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1천730억원, 기관이 1천51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3천225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5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1.31%), 나스닥지수(-0.92%)가 일제히 하락했다.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 및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네 마녀의 날'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내년 말에 첫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발언해 지수는 약세 압력을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진 점도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불러드 총재의 발언에 2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오른 반면 10년 만기 금리는 내리면서 장단기 금리차는 축소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
【 청년일보 】 한국전력이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상장사 한국전력은 21일 오전 10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5.76%(1600원) 하락한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이날 3분기 전기 요금 동결을 발표했다. 국제 유가는 상승해 요금 상승이 필요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와 2분기 후 발생된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