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묵(사)혁신경제추진위원장.<뉴스1>문재인정부의4차산업혁명정책을민간에지원할단체가오는19일본격출범한다. 문재인정부에서추진하는4차산업혁명을선도하고한국경제의포용적혁신성장을위한산업정책과전략을연구하는(사)혁신경제가19일국회의원회관제1소회실의에서창립대회를갖는다. (사)혁신경제(추진위원장김준묵)는각계각층의다양한전문가와학자,기업및벤처관련종사자,정책연구자및법률가,사회혁신가,교육자,과학기술인,메이커스,정치인,언론인등이참여하는씽크넷을지향한다. (사)혁신경제는김준묵전스포츠서울회장,이장우경북대교수,문용식전나우콤대표,고진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등이추축이돼문재인정부의4차산업혁명정책을측면에서지원할예정이다. 김준묵(사)혁신경제추진위원장은18일뉴스1과의통화에서"문재인정부의혁신성장정책과전략을연구하는씽크넷으로자율적인연구소를표방하면서민간쪽에서역할을하는단체를만들자는컨센서스가형성됐다"며"민간의다양한의견을모아서우리경제를살릴수있는근본적인문제를논의하자는것"이라고설명했다. 김위원장은또"원천기술을가지고있는벤처기업이창업을했지만3년내도산한다는의미의데스밸리란말이있다"며"(사)혁신경제는데스밸리에접한기업을살리는방안을연구하고이들이가지고있는원천기
<뉴스1>문재인대통령의지지율이60%대로떨어졌다.이는지난해12월4주차이후처음이다. 18일여론조사전문기관리얼미터가tbs의뢰로지난15~17일실시한2018년1월3주차주중집계결과문대통령의지지도는지난주주간집계대비3.5%포인트하락한67.1%를기록했다. '국정수행을잘못하고있다'는부정평가는4.5%포인트오른28.3%였으며'모름·무응답'은1.0%포인트감소한4.6%였다. 문대통령지지율이60%로떨어진것은지난해12월4주차(68.5%)이후처음이다. 리얼미터는암호화폐(가상화폐),유아영어교육을둘러싼정책혼선과평창동계올림픽남북회담현안의정쟁화에따른이념대립의심화가영향을미친것으로분석했다. 문대통령지지율은모든지역과연령,진보층과중도층에서긍정평가가크게높거나부정평가보다우세한것으로나타났다.또지난대선당시문재인대통령에게투표한핵심지지층의긍정평가역시90%를상회하고있었다. 다만서울과경기,인천등수도권과광주·전라,40대와30대,중도층에서하락폭이컸다.또부산·경남·울산(PK)와60대이상층,보수층과진보층에서도하락했다. 한편이번조사는전국19세이상유권자1507명을대상으로무선전화면접(10%),무선(70%)·유선(20%)자동응답혼
3일서울강남구코엑스에서열린베이비페어를찾은아이를안은아빠들이임신·출산·육아정보를공유하며대화를나누고있다.2017.11.3<뉴스1>집에서전적으로아이를돌보거나집안일을하는남성의수가급증하고있다.반면집안일만하는여성은감소했다. 17일통계청자료에따르면지난해비경제활동인구중육아·가사를전담하는남성은모두17만명에달했다.이는2003년기준을새로정립한이후최대치다. 전업육아·가사남성은2003년10만6000명을시작으로2010년16만1000명까지증가했다.이후2011년과2012년각각14만7000명,2013년14만4000명,2014년13만명으로감소하는추세였다. 하지만2015년15만명으로증가하면서2016년16만1000명,작년17만명까지늘어났다. 통계청은초등학교입학전인미취학아동을돌보기위해집에있는이를'육아'로,가정에서가사를하는사람을'가사'로분류했다. 지난해기준가사활동에전념한남성은16만6000명,육아남성은4000명으로나타났다. 가사만을하는남성은2015년14만2000명,2016년15만4000명,작년16만6000명으로매년증가하는추세다.전담유아를하는남성은2015년8000명,2016년7000명,작년4000명으로다소감소하고있
알바생의60%가'노키즈존'확대에찬성표를던졌다.<사진=알바몬>알바생10명중6명은최근각종업종으로확산되고있는어린이동반고객의출입을제한,일명'노키즈존'에찬성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15일알바몬이알바생1268명을대상으로‘노키즈존과웰컴키즈존’설문조사결과에따르면알바생10명중8.5명(84.3%)가어린이동반고객으로인해불편을겪은경험이있는것으로집계됐다. 이를반영하듯알바생60.0%가노키즈존매장확산에찬성하는것으로나타났다.특히근무를하며어린이동반고객으로인해불편을겪은경험이있는알바생그룹(64.3%)의경우그렇지않은그룹(37.2%)보다‘노키즈존매장확산을찬성한다’는답변이높았다.다음으로노키즈존매장확산에‘반대한다(17.8%)’,‘잘모르겠다(22.2%)’등의의견이이어졌다. 노키즈존매장확산에찬성한다고답한알바생들은이유(복수응답)로‘에티켓을지키지않는어린이동반고객을상대해봐서(60.4%)’,‘아이우는소리등을불편해하는손님이많아서(40.2%)’,‘아이들이다칠위험이있어서(33.0%)’등을꼽았다. 반대입장을밝힌알바생들은‘
충남예산군이민선6기지난4년간총109개기업체를유치하고,2394명의새로운일자리를창출한것으로나타났다. 15일군에따르면예산은상대적으로저렴한지가를비롯해수도권인접한지리적여건과교통편의성등다양한요인으로기업유치가원활한것으로분석했다. 일자리창출을연도별로보면△2014년22개업체528명△2015년29개업체695명△2016년29개업체에655명△2017년29개업체에516명등연도별로평균27개가넘는업체와600여명의새로운일자리를창출해냈다. 고용인원별로는고용인원5명미만기업체12개△9명미만기업체21개△19명미만기업체33개△49명미만기업체29개△50명이상기업체14개로파악됐다. 유치기업중가장큰곳은자동차부품을생산하는현대제철1·2공장으로고용인원만770여명에달한다. 군에따르면예산군은상대적으로저렴한지가를비롯해수도권인접한지리적여건과교통편의성등다양한요인으로기업유치가원활한것으로분석했다. 군은지난해에이어올해에도35개업체에1000여명의기업유치를통해지역경제활성화해나간다는방침이다. 지난해연말에는신례원지역내자동차2차동력전달장치기술개발센터가완공됐으며708억원의수소자동차부품육성사업역시올해착공된다. 지난해투자협약한(구)충남방적자동차시트업체도입주할예정이다. 황선봉군수는"2018년도지난해와마찬가지로우리지
<뉴스1>대졸이상고학력자가고졸학력자의실업률을뛰어넘었다.이는고학력자가고졸학력자보다취업하기가어렵다는것으로해석할수있다. 13일통계청의경제활동인구조사결과에따르면최정학력에따른2017년실업률은대졸이상학력자가4.0%로고졸학력자(3.8%)보다0.2%포인트높았다. 이같은결과는2000년에현제와같은기준으로실업률집계를시작한이후처음이다. 특히대졸이상학력자의실업률이2017년전체실업률(3.7%)보다도0.3%포인트높았다. 대졸이상학력자의실업률이전체실업률보다높게나온것은2002년(0.4%포인트차),2013년(0.2%포인트차)에이어2017년이3번째다. 실업자수도대졸이상학력자가고졸학력자보다많았다. 작년기준실업자는대졸이상학력자가50만2000명으로고졸학력실업자(40만9000명)보다9만명이상많았다. 사회전반의고학력화가대졸이상학력자의실업률증가에영향을미쳤다는분석이다. 15세이상인구가운데고졸학력자는2016년1651만6000명까지증가했다가2017년1651만3000명으로감소했다.하지만대졸이상학력자는같은기간1564만3000명에서1610만명으로증가했다. 전문가들은취업시장에서수요와공급가'눈높이'문제도대졸이상학력자의실업률이더높은원인으로지목했다. 대기업등대졸이상이선호하는일자리는부족하고중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가소규모프랜차이즈업종에대한최저임금자율준수점검에나선다. 고용노동부는소상공인연합회가오는12일부터소규모프랜차이즈업종에대한최저임금중수등근로조건자율개선지원을시작한다고11일밝혔다. 소상인연합회는이날고용부의근로조건자율개선지원사업의위탁사업자로선정됐다. 근로조건자율개선지원사업은노동분야전문가등이사업장을방문해법위반취약사업장의노동관계법령위반여부를자율적으로개선하돌고지원하는사업이다.올해는사업주의최저임금준수지원에중심을두고추진된다. 우선소상공인연합회는공인노무사등노동분야전문가100명이참여하는자율점검단을구성한다.점검단은소규모프랜차이즈업종사업장600여곳을대상으로최저임금준수여부등을체크하고개선을지원한다. 또일자리안정자금홍보물제작·배포,최저임금관련간담회·설명회개최등홍보를실시하고,근로조건자율개선지원사업결과분석을토대로최저임금위반원인및개선방안에대한메뉴얼을제작·배포할개획이다. 한편고용부는오는26일부터30인미만규모의사업장등을대상(6000곳)으로향후선정될민간위탁기관을통해최저임금등기초노동질서전반에대한근로조건자율개선지원을실시할예정이다.
<뉴스1>농림축신식품부와농촌진흥청,산림청이11일농업인(법인)·농산업체의기술개발(R&D)참여확대내용을담은'현장눈높이에맞춘R&D혁신계획'을발표했다. 계획은△농업인·농산업체의직·간접적인R&D참여확대△R&D추진절차개선△현장밀착기술활용지원및이행점검·관리체계구축등이다. 우선농업인‧농산업체의R&D참여를대폭확대하기위해1200억원을지원한다.이는농식품부‧농진청‧산림청R&D예산의15%이며,2020년22%까지확대한다. 아이디어는있지만기술력이부족한농업인‧농산업체를위해서는R&D바우처지급을확대한다. R&D바우처는농업인‧농산업체가연구기관을통해필요한기술을개발하고그비용은바우처를활용해정부에청구함으로써현장에서필요한기술을직접개발하고활용하는방식이다. 기술노하우가부족한농식품기업에대해서는올해농협과공동으로47억원규모의R&D펀드를조성하고추후투자여력이있는농산업체·자조금단체등으로확대해나갈계획이다. 또R&D성과를수요자특성에맞춰보급하기위해농가별수준에맞는교육·보급을추진하고다양한기술수요에대응하
서울종로구율곡로구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방한모자와목도리가둘러져있다.2018.1.9<뉴스1>국민10명중6명은정부의한일위안부합의처리방침에대해'잘한결정'이라고평가한것으로나타났다. tbs의뢰로여론조사전문기관리얼미터가지난10일성인501명을대상으로여론조사를실시한결과'기존위안부합의를사실상파기한것으로,향후한일외교관계를고려할때잘한결정'이라는응답이63.2%였다. 반면'잘못한결정'이라는응답은20.5%에그쳤다.잘못한결정이라고응답한이유는'기존위안부합의를파기하지않고재협상도요구하지않았기때문'이었다. 지지정당별로는더불어민주당지지층(잘한결정81.0%,잘못한결정10.0%)과정의당지지층(73.8%,17.7%)에서70%이상이'잘한결정'이라고평가했다. 바른정당(59.0%,27.8%)과국민의당지지층(55.9%,21.2%)에서도'잘한결정'평가가절반을넘었다. 반면자유한국당지지층은'잘못한결정'이41.2%로'잘못한결정'(32.9%)보다높았다. 연령별로는40대(79.2%,17.3%)와20대(74.0%,13.4%)에서'잘한결정'이라는평가가70%를넘었다.30대(66.0%,14.
이인호산업통상자원부차관.<뉴스1>정부가전북군산등전국3개지역에기계산업특화단지를조성한다.또자율형농기계등유망품목을대상으로연구개발(R&D)투자를확대하기로했다. 산업통산자원부는스마트화·첨단화·융복화등4차산업혁명기술발전에대응하기위한기계산업도약을목표로정책적지원을강화할계획이라고9일밝혔다. 우선기계산업의스마트화를목표로정보통신기술(ICT)융합생산시스템을개발해기계와정보기술(IT),제어시스템의패키지화를추진한다.자율형농기계등유망품목을대상으로R&D투자를확대한다. 전북군산과김제,경북영주등거점도시에기계산업특화단지를조성해기술개발과시험분석,시제품제작에이르는원스톱지원체계를마련한다. 군산은건설기계,김제는농기계,영주는베어링을특화품목으로자치단체,민간기업과사업비매칭을통해산업부주도로특화단지조성에박차를가한다는계획이다. 아울러전문인력부족으로4차산업혁명의기술변화에어려움을겪는기계부품산업분야에전문인력을공급하기위해기계부품설계특화대학원을신규로설립한다. 한편이인호산업부차관은이날서울여의도63컨벤션센터에서기계산업진흥회(회장정지택)와함께기계산업인신년인사회를열고기계산업발전과화합을다졌다
조선업계불황이연속되면서9개월연속20%대감소세를이어갔다. 7일고용노동부가발표한'지난해12월노동시장동향'에따르면조성업종취업자수는전년도같은기간보다4만2200명(23.5%)감소한것으로나타났다. 지난해11월(23.3%)과비교하면감소율이0.2%포인트증가한것이다.취업자수감소율은지난해4월(22.1%)를기록한이후개월연속20%대에머물고있다. 특히조선업이밀집해있는울산과경남의해당업종취업자수감소세가두드러졌다.울산은전년동월보다1만5600명(29.9%),경남은2만1700명(23.5%)각각감소했다. 전북은지난해6월말현대중공업군산조선소가동중단여파로2100명이일자리를잃었고조선업종고용보험가입자수도800명까지줄었다.전남은3000명(18.6%)감소했다. 반면제조업은지난해같은기간보다500명증가하면서2개월연속증가세를이어갔다. 선박·항공기·철도차량을만드는'기타운송장비'부문을제외하면제조업은기계·식품제조업성장에힘입어지난달고용보험가입자가4만7000명늘었다.제조업중가입자수가가장많은전자통신은1만1000명늘었다. 기계장비제조업고용보험가입자는1만5100명증가하면서전체제조업중증가폭이가장컸다.식료품(8200명),화학제품(5700명)도가입자수가늘었다.반
<제공=알바몬>올한해알바생들이가장듣고싶어하는희망뉴스는‘최저임금시간당1만원시대개막’으로나타났다.또올해아르바이트희망시급은평균8713원이다. 알바몬이새해를맞아알바생2487명을대상으로‘2018년아르바이트희망뉴스’를주제로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이같이나타났다고5일밝혔다. 알바생들이가장듣고싶어하는2018년희망뉴스1위는'최저시급1만원시대개막'이응답률45.6%로1위를차지했다.(복수응답). 이어'알바복지?편의확대'(35.1%),'갑질이사라져고용주-알바생-손님상생문화확산'(28.8%)이2위와3위로꼽혔다. 또열정페이가사라지고일한만큼주는공정임금제도입(27.9%)이나사상최고의취업률기록(27.6%)을바라는목소리도높았다. 이어△삶의여유즐기는프리터족전성시대(26.5%)△알바도블라인드채용(15.2%)△직업귀천사라지고존중속다양한직업군확산(12.8%)을바란다는응답도이어졌다. 이밖에기타의견으로는△알바권익신장(11.2%)△이색알바봇물(9.7%)△구글이안부러운꿀알바확산(8.0%)△인생역전알바생,정의의알바생등각양각색알바미담(6.8%)을듣고싶어했다. 알바생들이아르바이트를통해가장얻고싶어하는것은‘경제적인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