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스1>2019년적용될최저임금을심의·의결할최저임금위원회위원명단이공개됐다. 고용노동부는11일제11대최저임금위원회위원26명을새롭게위촉했다고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는근로자위원9명,사용자위원9명,공익위원9명으로구성된다.이번에위촉된26명의위원들은임기가끝나지않은김만재근로자위원을제외한임기만료된위원의자리를새롭게채워졌다. 위촉된위원들은위촉일인5월14일부터향후3년임기동안최저임금의심의와의결을담당하게된다. 근로자위원과사용자위원은각계층의의견을대변할수있는사람을총연합단체인노동조합과전국규모사용자단체등으로부터추천받아위촉했다. 공익위원은법령상기준을충족한사람중노와사의의견을규형있게조정할수있고,관련분야전문성을갖추고있는지를고려해위촉했다고노동부는설명했다. 특히이번에위촉된위원중에는청년이목소리를대변할청년유니온소속근로자위원1명(김영민사무처장)과최저임금의영향을많이받는소상공인을대표해소상공인연합회소속사용자위원2명도포함돼다. 여성위원들도증가했다.전체위원27명중7명(27%)이여성위원들로채워졌다.지난10대5명(19%)에비해2명이증가한것이다. 한편이번에위촉된최저임금위원들은오는17일위촉장을받은뒤1차전원회의에참석,내년에적용될최저임금을결정하기위한심의에본격착수할예정이다.
<제공=잡코리아>직장인의꽃은'임원'이다.순수한개인능력으로자신이몸담고있는회사에서가장높은자리에올라갈수있는마지막단계이기때문이다. 그러면국내국내30대기업임원의연령은얼마일까. 9일잡코리아가최근2017년사업보고서를공시한국내30대대기업및공기업임원3463명의연령등을조사한결과평균연령은만52.9세로집계됐다.평균연령이가장높은기업은한국전력,가장낮은기업은넷마블이었다. 출생연도별로는1964년생(만54세)인임원이10.1%로가장많았고,이어1965년생(9.9%),1963년생(9.0%),1966년생(8.1%)등이뒤를이었다. 구체적으로50대임원비중이73.1%로가장많았다.40대임원은21.6%,60대이상임원은5.2%등으로집계됐다. 특히만연령기준30대임원(0.1%)의경우전체3463명중단4명뿐이었다.이들은SK텔레콤,넷마블,카카오,삼성전자에각각재직중인것으로조사됐다. 30대기업중임원평균연령이가장높은기업은만62.6세인한국전력이었다.이어△우리은행(57.4세)△포스코(57.3세)△기업은행(57.1세)도임원평균연령이높은기업들로꼽혔다. 반면넷마블의경우임원연령평균이44.7세로가장낮았다.다음으로△셀트리온(47.6세)△아모레퍼시픽(49.0세)△카카오(49.3세)도임원평균연령이40대로집계돼비교
<제공=알바몬>올해들어짧게일하는‘단기’아르바이트일자리는늘어난반면‘장기’아르바이트일자리는줄어든것으로나타났다.특히하루동안일하는‘하루알바’는지난해같은기간에비해25%이상늘었다. 7일알바몬이자사사이트에등록된올해1분기아르바이트채용공고수를근무기간별로분석한결과전년동기대비일자리가가장많이증가한분야는하루일하는‘하루알바’가작년1분기대비25.5%증가한것으로집계됐다. 이어‘1주일이하’일하는알바는3.3%,‘1주일~1개월미만’은10.2%늘었다. 반면,‘1개월~3개월미만’알바는전년동기대비13.0%줄었고,‘3개월~6개월미만’도12.8%감소했다.또‘6개월~1년미만’역시5.5%감소한것으로집계됐다. 한편,1년이상일하는장기알바는전년동기대비1.3%늘어예년수준을유지했다. 근무기간별알바직종을보면‘단기알바’는주로물류,창고관리,포장,택배/퀵서비스일자리가많았다. 특히‘하루알바’중에는‘입출고/물류/창고관리’직종이18.5%로가장많았고,△포장/선별/
구인구직채용박람회에구직자들이채용정보를보고있다.<출처=뉴스1>롯데,동원,현대오일뱅크등주요기업들이인턴채용을시작했다.일부기업은채용연계형방식으로진행하고있어취업준비생들은자신의적성에맞는자리를고를필요가있다. 6일인크르트와잡코리아등에따르면롯데그룹,동원그룹,이노션,현대오일뱅크등이잇따라하계인턴사원을채용하고있다. 롯데그룹은오는16일까지식품,서비스,유통,건설·제조,금융등5개부문22개계열사에서채용연계형인턴십신입사원을모집한다.서류전형,인·적성시험(L-TAB),면접전형등을통과한후8주간의인턴십을거치게되고,우수인턴으로선정되면건강검진등을거쳐공채신입사원으로입사할수있다. 한국조폐공사도'2018년신입직원-채용형인턴'서류접수를다음달10일까지한다.일반전형28명,전문전형2명,고졸전형28명등총58명의채용연계형인턴을채용한다. 모바일메신저업체라인플러스는소프트웨어(SW)개발관련정규직연계형인턴사원을뽑는다.대상자는5학기이상재학중인대학생이나대학졸업생,석사과정재학생등이다. 이베이코리아는오는20일까지'2018하계인턴프로그램'참가자를모집한다.4년제대학재학생과휴학생등이대상자이며자체채용사이트를통해접수해야한다.합격자는오는7월2일부터8월24일까지8주간근무하게되며
한국해양대학생들이최첨단선박모의실험관인마린시뮬레이션센터에서실습을하고있다.<제공=한국해양대>민·관·학이힘을합쳐선박운항·안전·통신에관한전문지식을갖춘청년해기사들의해외취업을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4일정부세종청사에서한국해양수산연수원,한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등과'청년해기사의해외취업을위한업무협약(MOU)'을맺는다. 이번협약은3급해기사면허를소지한청년해기사들의해외취업지원을위해해외승선취업을위한역량강화등관계기관간상호협력에초점을맞춘다. 청년해기사교육은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맡는다.해외취업연계는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지원하고,선원권리보호는한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이각각담당한다. 특히청년해기사능력강화를위해영어·리더십교육을비롯해해외선사맞춤형직무교육,선사승선수습과정등해외취업에필요한다양한프로그램을운영한다. 해수부는6월글로벌승선프로젝트시범사업교육대상자를모집해8~10월역량강화등이론교육을마치고이후내년1월까지해외승선실습을진행할계획이다. 서진희해수부선원정책과장은"우수한청년해기사들이이번프로젝트를통해실력을키워해외유력선사로진출할수있도록관계기관과최선을다해지원하겠다"고말했다.'
지난해열린농림축산식품일자리박람회.<제공=농촌진흥청>오는9월청년들에게다양한취업과창업정보를제공하는농림축산식품분야박람회가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오는9월6~7일경기도고양킨텍스에서농림축산식품분야일자리창출을위한'2018년농림축산식품일자리박람회'를개최한다고3일밝혔다. 올해2회째를맞는'농림축산식품일자리박람회'는청년들에게다양한취업과창업정보를제공하기위해농림축산식품분야민간기업과공공기관등이참여한다. 농협과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등공공기관,식품·외식,수의·축산,농기자재,산림,유통등유형별채용관을마련하고,심층면접이나기업설명회등을위한별도공간도제공한다. 특히올해에는구인업체와구직자간1:1채용상담,현장서류접수와면접,인턴및정규직채용등이이뤄질예정이다. 또한취업서류작성,외국어면접,이미지코칭등무료체험서비스와함께취업·창업전문가의구직자대상진로상담도이뤄진다. 박람회참여기업의상세일자리정보를담은책자도구직자들에게배포할계획이다. 농식품부는"이번박람회에서는사전구직등록절차를마친구직자를대상으로취업알선및채용상담서비스를제공해실질적고용기회를높이는데기여하고자한다"고말했다.
<제공=잡코리아>올해상반기신입공채지원자5명중2명은직장생활경험이있는'중고신입'인것으로나타났다. 26일잡코리아가2018년상반기신입공채지원자722명을대상으로'중고신입'관련설문조사결과에따르면지원자5명중2명이중고신입으로남자지원자(33.3%)보다여자지원자(47.6%)가많았다. 20대39.8%,30대40.1%로연령대별로는큰차이를보이지않았으며이들은주로'중소기업'(67.7%)에서근무한것으로집계됐다. 근무기간은△1년~2년미만(27.1%)△2년이상(26.0%)△6개월~1년미만(18.4%)△3개월~6개월미만(14.2%)등으로다양했다. '중고신입'으로신입공채에도전한이유는'연봉'(37.8%)이다. 이어'재직중인회사의근무환경이너무좋지않아서(33.3%)'가근소한차이로2위에올랐고,3위는'인지도있는기업에서근무하고싶어서(22.6%)'가차지했다. 중고신입지원자중60.4%는'경력을살릴수있는동종업계기업'에지원했다.반면39.6%는'경력과일정상관없는업계의기업'에지원했다고응답했다. 기업형태별로는'대기업(41.3%)'에지원했다는답변이가장많았다. 잡코리아
김영주고용노동부장관.<출처=뉴스1>정부가오는7월1일부터대기업이시행하는노동시간단축정책이현장에안착하고청년일자리창출로이어질수있도록당부했다. 김영주고용노동부장관은2일대한상공회의소에서기업인들과'노동시간단축간담회'를갖고이같은의견을전달했다. 이날간담회는지난4월은행업종간담회에이은두번째로김준동대한상공회의소부회장과삼성전자·현대자동차·LG전자·GS칼텍스·SK하이닉스등규모300인이상기업12개사관계자들이참석했다. 이날간담회에서는노동시간단축의현장안착이청년일자리창출로이어질수있도록하는방안들에대해의견을교환했다고고용부는설명했다. 김장관은"근로기준법개정으로300인이상사업장은7월1일부터주52시간근로가적용된다"며"노동시간을선도적으로단축하면모범사례가될수있으며이를통해더많은청년일자리를만들수있도록함께노력하자"고당부했다. 이어김장관은"협력업체들이노동시간단축으로인한경영상의애로를최소화할수있도록납품단가를현실화하는등적극적인지원을해달라"고덧붙였다. 한편근로기준법개정으로올해7월1일부터규모300인이상사업장의주당법정근로시간한도는현행68시간에서52시간으로줄어든다. 또300인미만사업장은기업규모에
<제공=우정사업본부>다음달1일부터아파트관리사무소나집근처상점에서우체국택배를보낼수있게된다.'택배방'을만들어편리하게이용할수있을뿐만아니라운영자도수익을낼수있다. 우정사업본부는6월1일부터고객이택배를보낼수있는'우체국택배방'을운영한다고1일밝혔다. '우체국택배방'은인력과장소를갖춘아파트관리사무소나상점등이우체국과계약을맺고택배발송접수를받고,물건은해당지역우체국에서수거해배송한다. 택배방운영을원하는사업자는가까운우체국을찾아신청하면된다. 강성주우정사업본부장은"고객은가까운곳에서택배를보낼수있어편리하고,택배방운영자는택배1개당600~1000원의수익을낼수있다"며"국민이가장편리하게이용하고만족할수있는택배서비스를제공하기위해노력하겠다"고말했다.
임대료지로영수증.<제공=서울시>그동안인터넷납부나자동이체를하지않은공공임대주택입주자도5월부터임대료를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로납부할수있게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5월부터임대주택19만세대의임대료지로고지서를전자납부고지서로발행한다고30일밝혔다. 기존에는인터넷납부나자동이체를이용하지않는경우은행영업시간에맞춰창구를찾거나공과금수납기를이용해야해공공임대주택입주자들이불편을겪었다. 하지만5월부터종이고지서가없어도지로번호나전자납부번호만갖고CD·ATM,인터넷·모바일뱅킹을통해임대료를낼수있게된다. 김세용SH공사사장은"임대료전자납부번호도입으로입주자는연중무휴언제어디서나임대료를납부할수있게돼편의성이대폭개선된다"며"SH공사는금융결제원지급수수료를절감할수있다"고말했다. 공사는다음달20일부터임대료전자납부고지서를각세대에발송할예정이다.
지역우수인재를발굴하기위한‘지방공공기관채용정보박람회’가개최된다. 행정안전부는이달8일부터11일까지경기고양킨텍스에서열리는‘제1회대한민국지방정부일자리정책박람회’의일환으로지방공공기관을대상으로한채용정보박람회를함께개최한다고4일밝혔다. 이번박람회에는43개지방공공기관이참여해각기관의채용규모와전형일정등채용정보를제공한다. 이중채용규모가큰SH공사,서울시설공단,서울교통공사등19개기관은기업별채용설명회를개최해기업소개및채용정보제공과함께구직자와의질의응답을통한맞춤형채용정보도제공한다. 또지방공공기관에서시행되는직업기초능력평가및일반상식모의고사를현장에서응시할수있고,응시결과피드백을통해본인의성적을다른응시자들과비교해볼수도있다. 이외에도블라인드면접전문가강좌가매일열리고,사전온라인신청을한구직자에게는7개기관이참여하는블라인드모의면접을실시한다.면접에참여한전문가및공공기관인사담당자로부터피드백을받아부족한부분에대한코칭을받을수도있다.모의면접은일자리정책박람회홈페이지를통해신청할수있다. 변성완행정안전부지역경제지원관은“최근지방공공기관취업을희망하는청년구직자가많아지방공공기관의채용정보를한자리에서볼수있는행사를마련했다”며“이같은행사를매년개최해청년구직자들에게도움이될수
산림청이청년들에게양질의일자리를제공하기위해청년들과질의응답을갖는행사를연다.또산림관련5개공공및민간업체가취업과창업상담부스를열고올해160명가령의신입사원채용에대한계획을알리다. 산림청은청년들이바라는양질의일자리를창출하기위해청년이묻고,청장이답하는'청문청답'행사를개최한다고2일밝혔다. <제공=산림청>'청년이바라는일자리,숲에서찾다'를주제로열리는청문청답행사는오는14일강원대학교를시작으로전국각권역별로총4회진행된다. 산림일자리에관심있는대학생과취·창업을준비중인청년이라면누구나참석가능하다. 이번행사는사전예약제로운영되며,신청은오는12일까지산림청누리집등을통해하면된다. 이번행사에서김재현산림청장은강연자로나서청년들에게산림일자리를소개하고,현장소통을강화하기위해토크쇼도진행할계획이다. 산림관련일자리정보를제공하기위해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수목원관리원·한국임업진흥원·산림조합중앙회·이건산업등5개공공·민간업체에서는취·창업상담부스를운영한다.이들기관은상반기약160명을신규채용할계획이다. 김재현산림청장은"이번행사를통해청년들의다양한의견을수렴하고양질의일자리를만들기위해노력하겠다"며&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