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25는 업계 최초로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를 테마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GS25는 한화이글스의 연고지인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소재의 GS25 타임월드점을 한화이글스 플래그십 스토어(이하 특화 매장)로 새롭게 꾸며 지난 2일 재개장 했다. 한화이글스의 상징 색상, 마스코트 등과 함께 야구장의 핵심 요소가 매장 내·외부에 잘 반영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화 매장 외부 중심부에는 주황색 배경의 대형 쇼윈도가 구성됐으며, 이 쇼윈도에는 특별 제작된 한화이글스 마스코트 ‘수리’ 조형물이 전시됐다. 특화 매장의 테마를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설계 됐으며, 고객의 방문 인증샷을 위한 핵심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야구장 현장 분위기를 살린 외부 테라스는 관중석을 본 뜬 12석 규모의 시식 테이블, 의자 등으로 구성됐다. 매장 내부에 들어서면 야구장 그라운드가 펼쳐진다. 매장을 들어서면 출입문 인근의 홈플레이트를 중심으로 1루, 2루, 3루가 보인다. 1루~3루는 원두커피 카페25, 혜자로운집밥 도시락 등 GS25 차별화 상품 등 편의점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홈플레이트에는 한화이글스 굿즈 전용 코너가 마련됐다. 전용 코
【 청년일보 】 CU는 자사 냉장간편식 브랜드인 ‘자이언트 시리즈’ 출시 10주년을 맞아 대표 분식 상품인 떡볶이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CU가 지난 2014년 출시한 자이언트 시리즈는 중 떡볶이의 경우,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CU에서 판매되는 냉장즉석 컵떡볶이 20여개 상품 중 매출 1~3위를 차지했다. 1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내놓는 자이언트 떡볶이는 자이언트 쌀떡볶이컵, 밀떡볶이컵, 밀라볶이컵 등이다. 기존 쌀떡 위주의 상품 구성에서 라인업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떡볶이 소스에도 변화를 줬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제 맛집들이 추구하는 평균적인 맵기로 리뉴얼해 대중성을 강화하면서도 채소와 가쓰오 베이스의 육수를 배합해 맛의 깊이를 끌어올렸다. 전자레인지 5분 조리만으로도 고추장의 감칠 맛이 살아나도록 고춧가루도 3종을 혼합해 활용했다. 이수연 BGF리테일 HMR팀 MD는 “연내 로제 쫄볶이, 튀김 떡볶이 등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자이언트 떡볶이 라인업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CU는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다양한 상품들로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영화 '가필드 더 무비'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상품 9종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이달부터 ‘반반닭강정’, ‘고추참치삼각김밥‘, ‘함박덮밥’, ‘햄참치샌드위치’, ‘베리베리베리샌드위치’, ‘바베큐맛치즈버거’ 등 먹거리 상품과 함께, ‘리얼생크림도넛’, ‘메이플피칸크림치즈도넛’, ‘치즈도넛’ 등 디저트 협업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 패키지는 가필드가 미국 카툰에서 시작했던 부분에서 착안해 카툰 형식의 디자인을 도입하고, 각 상품별로 다양한 가필드의 모습을 넣었다. 또 가필드 캐릭터 특징을 반영해 ‘살살녹냥’, ‘맛있냥’ 등의 문구를 담았다. 특히, 함박덮밥·바비큐맛치즈버거·치즈도넛 상품에는 가필드 캐릭터 띠부씰(탈부착 스티커) 15종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이마트24는 가필드 콜라보 상품 8종(삼각김밥 제외)에 대해 5월 한달 간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3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고객들은 가필드 더 무비 협업 상품을 구입하면서 이마트24 애플리케이션(앱) 통합바코드를 스캔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협업 상품 3개를 구입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가필드 더 무비 예매
【 청년일보 】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55층으로 바꿔야 할 적절한 이유가 없다면 기존 계획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 같은 입장을 현대차그룹에 전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BC는 현대차그룹이 2014년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를 매입해 추진 중인 대규모 신사옥을 말한다. 당초 현대차그룹은 7만9천여㎡ 면적의 부지에 국내 최고 높이인 105층(높이 569m) 규모의 초고층 빌딩 1개 동과 저층 건물 4개 동을 짓겠다는 제안서를 제출하고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지난 2020년 착공에 들어갔다가 지난 2월 55층 2개 동을 포함해 모두 6개 동으로 나눠 짓겠다는 설계 변경 제안서를 시에 제출했다. 시가 제동을 걸면서 GBC 준공은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대형 마트업계가 소비 위축에 따른 경영난 해소 일환으로 자체 브랜드(PB) 상품 확대에 주력하고 나서 주목된다.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가중되고 있는 경영위기를 비용 절감과 함께 가성비를 앞세운 PB상품 판매에 주력해 수익구조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마트는 고물가 기조 지속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대형 오프라인 점포를 기반으로 해 매장 임대료, 직원 인건비 등 대규모 판매관리비(판관비) 지출이 불가피한 업계의 특성으로 난관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특정 업체와 무관하게 업계 전반이 '혹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올해는 획기적인 반등을 기대하기 보다는 판관비 축소 등 '허리띠 졸라매기'를 통한 매출 극대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대형 마트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주요 업체들이 판관비 효율화와 더불어 집중하는 전략은 PB 상품 강화다. 대용량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대형마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실
【 청년일보 】 하나투어가 소비자의 심리유형검사(MBTI)에 따라 여행 유형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2일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지난달 19일 '하나투어여행 MBTI' 상표를 출원했다. 하나투어 측에 따르면, 하나투어여행 MBTI는 기존 하나투어 애플리케이션(앱) 내 존재하는 여행 유형 추천 서비스 '여행 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하나투어 측은 "해당 상표를 출원한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출시 일자나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진 부분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이번 상표 출원과 서비스 기획이 MZ세대(밀레니얼 및 Z세대)에 일고 있는 'MBTI 열풍'을 겨냥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기성세대에 비해 '패키지 여행'에 비교적 친숙하지 않은 MZ세대의 관심을 이끌고 소비 심리를 자극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정적인 소비층을 확보하려 한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 여행업체 관계자는 "2030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이를 실제 여행상품에 대한 소비로 이어지게 하는 것은 패키지여행 상품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국내 주요 여행업체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미래과제"라며 "이를 위해
【 청년일보 】 GS더프레시는 출범 50주년을 맞이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974년 5월 대한민국 최초 현대식 럭키수퍼 을지로 삼풍점을 오픈한 이후, 1994년 LG수퍼마켓, 2005년 GS수퍼마켓, 2018년 ‘삶의 가치를 누리는 라이프스타일 마켓’ ‘GS THE FRESH로 변화해왔다. GS더프레시는 50년간 한결같이 함께해준 고객에게 오랜 신뢰와 인연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자 ‘한국인의 수퍼’라는 캠페인을 연중 전개해 50주년 기념 상품 출시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GS더프레시는 1974년 럭키수퍼체인으로 출발해 지난 50년간 누적 1억7천만명 이상의 고객이 점포를 방문했으며, 지난 1일 기준 운영 점포 수 469점, 23년 기준 매출 1조4천476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도시, 재개발 상권 입지 중심의 공격적인 출점이 주효했다. GS더프레시는 가맹 경영주와 동반성장하는 가맹사업 확대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 구조를 확립했다. 총 469점 중에서 가맹점이 357점으로 76%를 구성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의 가맹사업 노하우를 GS더프레시에 접목해 가맹 성공스토리를 만들고 있으며, 올 7월 500호점을 돌파 할 것
【 청년일보 】 이마트24와 CJ제일제당은 ‘CJ브랜드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24는 즉석밥, 국물요리를 비롯해, 콩나물·두부 등 식재료, 핫바·맥스봉 등 간식까지 CJ 인기상품 180여종에 대해 1+1, 2+1 등 덤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고객들은 이마트24에서 판매하는 모든 CJ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한 뒤,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경품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매일 1명씩·총 31명)와 ‘SSG상품권 10만원’(매일 4명씩·총 124명)을 선물로 준다. 또한, 5월 한달 간 CJ상품 구매금액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구매금액을 기록한 고객 1명에게는 ‘이마트24 100만원 상품권’을 선물로 준다. 또 오는 15일까지 CJ상품을 행사카드(비씨·현대)로 5천원 이상 구입하면서 이마트24 애플리케이션(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이마트24 5천원 쿠폰을 선물로 주는 행사도 진행해 필요한 먹거리, 간식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이마트24는 기대하고 있다.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하이브의 공식 상품(머치) 6종을 비롯해, 신세계 입점 브랜드 23곳(신규 브랜드 포함)이 제작한 의류·잡화, 주얼리,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를 귀엽게 그려낸 애니메이션 캐릭터 '타이니탄'은 지난달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픽사의 '토이 스토리'와 협업을 통해 더욱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재탄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요기요는 지난 3년 간의 주문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4년 봄 시즌 배달 트렌드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봄 시즌에 가장 많은 주문 성장률을 보인 메뉴를 바탕으로, 주요 대표 배달 음식인 치킨, 피자, 중식 등은 제외하고 집계했다. 요기요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포장 주문은 2021년 같은 달과 대비해 1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계절 중 본격적인 야외 활동의 시작인 봄을 맞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기다림 없이 간편하게 음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요기요는 분석했다. 주요 포장 장소는 야외 피크닉의 메카인 서울 뚝섬 공원, 여의도 공원, 서울숲 공원 등으로 지난해 기준 봄철 포장 주문이 여름 대비 17.8%, 가을 대비 16.2%가량 높았다. 공원 인근 편의점의 봄철 포장 인기 메뉴로는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 할 수 있는 ‘맥주'가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포장 주문의 경우 사이드 메뉴로 여겨지는 메뉴의 주문이 많았다. 치킨 대신 ‘똥집 튀김’, 햄버거 대신 ‘감자튀김’ 등 한 손으로 가볍게 들고 가기 편한 일명 ‘한입 푸드’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타코야끼'와 ‘닭강정'과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메타그린 X 쿠로미(KUROMI)’ 콜라보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바이탈뷰티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스테디셀러인 메타그린은 매 시즌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포차코 등의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메타그린 슬림업',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 '메타그린 칼로리컷 젤리'와 악동 쿠로미가 그려진 보라색 3종 패키지 그리고 한정판 굿즈로 구성했다. 메타그린 슬림업 구매 시 컬러 체인징 리유저블컵, 메타그린 칼로리컷 젤리와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 구매 시 쿠로미 키링을 증정한다. 바이탈뷰티 브랜드 관계자는 “가벼워진 옷차림과 함께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분이라면 올리브영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메타그린 쿠로미 에디션을 꼭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일본 유니참 그룹과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생리대 브랜드 쏘피(SOFY)에서 여름 전용 생리대인 ‘쿨링프레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쿨링프레쉬 라인업은 낮에 사용하는 패드형 생리대(쏘피 쿨링프레쉬)와 밤에 쓰는 팬티형 생리대(쏘피 쿨링프레쉬 안심숙면팬티) 두 가지가 함께 출시됐다. 쿨링프레쉬와 다른 생리대의 차별점은 ‘리프레싱 시트’의 유무다. 리프레싱 시트는 피부에 닿으면 시원한 느낌을 준다. 무더위에 생리라는 이중고를 겪는 여성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에 더해 쏘피 브랜드 특유의 ‘볼록맞춤’ 구조도 적용했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여름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상황에서 쏘피 쿨링프레쉬 생리대로 여성 고객들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해보길 기대한다”며 “덥고 습한 여름 밤도 상쾌하게 지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