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진화하는 동원훈련 맞춤서비스
병역의무를마친남성들은누구나한번쯤은다시군에입대하는꿈을꾸게된다고들한다.그꿈이누군가에게는좋은기억이되기도하지만,또누군가에게는안좋은기억이될수도있을것이다. 그렇지만병역의무를마친예비역들이라면다시군에입대하는것은아닐지라도또다른병역의무가시작되게되는데전역한해의다음해부터일정기간(병은4년차,간부는6년차까지)동안받게되는병력동원훈련소집이바로그것이다. 병력동원훈련소집이란평시에동원대상자로지정된예비군을동원절차의점검,동원능력의측정,부대편성,개인및부대의실기와전술의숙달을목적으로하는훈련또는점검을위하여지정된동원부대에소집하는것으로통상동원훈련이라고하며,주로동원지정된예비군을대상으로사전에계획된훈련일정에따라2박3일간실시된다. 그러나동원훈련에참석해야하는예비군대다수가사회인으로각자의위치에서바삐생활하다보니잊을만하면나오는동원훈련통지서가마냥반갑지만은않은것도엄연한현실이다. 그렇다면예비군들이보다만족스럽게동원훈련에참석할수있도록병무청은무엇을해야할까?이에경인지방병무청은동원훈련에입소하는예비군들이동원훈련통지서수령부터부대입소까지모든과정에서만족도를높이기위해많은노력을기울이고있다. 동원훈련통지서는훈련시작일45일전에등기우편과함께E-mail수신을동의한예비군에게는E-mail로발송함으로써개인별맞춤통지서비스를실시하고있으며,이와같은사실을문자메세지로
- 문수정 경인지방병무청 주무관
- 2016-08-02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