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가 제과업계 품절 대란의 주인공인 오리온 ‘꼬북칩’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꼬북칩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큰 호평을 받은 ‘초코츄러스맛’을 그대로 적용한 미니 츄러스다. 18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신제품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미니츄러스생지’는 기획단계부터 학생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했다. CJ프레시웨이는 대면 수업 확대 흐름에 맞춰 인기 과자의 맛과 IP를 적용한 상품을 통해 더욱 맛있고 즐거운 급식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꼬북칩은 오리온이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지속해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자다. 이번 협업 상품에 적용된 초코츄러스맛은 초콜릿과 시나몬 향이 어우러진 달콤하고 진한 맛이 특징으로, 2020년 출시 당시 진열과 동시에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등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제품이기도 하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미니츄러스생지는 10cm 내외의 미니 사이즈로, 식사를 마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로 내놓기에 적합하다. 츄러스 생지(40개입)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시즈닝으로 구성됐다. 츄러스 생지 안에는 초코 필링이 들어 있어, 유탕 조리 과정을 거치면 바삭하고 고소한 츄러스의 식감과 진한
【 청년일보 】 신세계푸드가 대체육 '베러미트(Better Meat)'로 만든 메뉴로 식사를 하면서 대체육의 사회적 가치를 공감하는 캠페인 '베러데이(Better Day)'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7월 대체육 베러미트 출시 이후 스타벅스, 조선호텔, SK텔레콤, 아우디, 서울시 등과 손잡고 간편식을 판매하거나 대체육 식사를 제공하며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등 베러미트가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를 알려왔다. 이에 더해 신세계푸드는 지금보다 많은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베러미트에 대한 취식 경험을 더 늘리고, 사회적 가치도 공감할 수 있도록 베러데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의 첫 행사는 SK하이닉스와 함께 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5일부터 위탁 운영 중인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 R&D센터에서 베러미트 슬라이스 햄을 활용한 샐러드, 샌드위치 간편식을 주 2회 점심식사 메뉴로 제공 중이다. 또 구내식당 입구와 각 메뉴가 제공되는 곳에 홍보물을 비치해 대체육의 사회적 가치도 함께 알리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SK하이닉스 구내식당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기업 및 단체와 캠페인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은 디지털 개발 역량의 고도화를 위해 올해 첫 대규모 개발자 채용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개발 직군 채용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원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채용 정보 플랫폼 ‘원티드’, ‘프로그래머스’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개 채용은 역량 있는 인재를 대거 모집하기 위해 인원 수 제한 없이 진행되며 경력 사원이 대상이다. 모집분야는 ▲온라인몰 백엔드 개발자(전시·검색) ▲온라인몰 백엔드 개발자(주문·결제) ▲O2O플랫폼 백엔드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Android 앱 개발자 ▲iOS 앱 개발자 ▲SRE(DevOps) ▲DBA ▲QA 총 9개 직무다.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해 300대 1에 달하는 경쟁률로 유망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경력을 갖춘 개발자를 대거 영입했다. 이와 함께 기능별 전문가로 구성된 스쿼드팀 업무 방식을 도입하여, 애자일(Agile)한 조직 문화를 갖추고 있다. 디지털사업본부 산하에 주문·결제 스쿼드, 검색·탐색 스쿼드 등 10개 이상의 스쿼드를 운영 중이다. 올리브영은 올해에도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며 개발 역량을 고도화하고,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사업자로의 진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는 고객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위한 챗봇 서비스를 시행한다. 고객 편의성 증진을 위한 카테고리 운영으로 AS신청에서 셀프점검 자가관리 등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청호나이스는 카카오톡(카톡)에 챗봇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청호나이스가 선보이는 챗봇 서비스는 카톡에서 '청호나이스'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챗봇 서비스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AS(사후서비스)간편신청, 나에게 맞는 제품찾기, 셀프점검과 자가관리 등 3개의 카테고리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고객센터에 별도로 연락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AS방문 횟수를 최소화 할 수 있어 고객의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간단한 설문을 통해 나에게 맞는 제품 추천도 가능하다.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원광직 이사는 "고객이 더 쉽고 편하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카톡을 통해 챗봇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주춤하기 시작한 지난달 여행·교통·숙박 관련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가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대조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음식배달 앱은 3개월째 이용자 감소세가 이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계기로 이러한 추세가 심화할지 주목된다. 18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여행·교통' 앱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약 3천637만명으로 그 전월(2월)보다 26만명 증가했다. 여행·교통·숙박과 관련된 이들 앱의 MAU가 증가한 것은 작년 10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여행·교통' 앱 중 T맵, 카카오맵, 구글지도, 네이버지도 등 지도·내비게이션 앱의 MAU는 지난달 3천323만명으로 전월보다 38만명 늘어나며 역시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카카오T, 코레일톡 등 대중교통 앱은 지난달 MAU가 1천950만명으로 전월보다 28만명 늘었다. 종합여행사와 항공사·항공권 앱의 MAU도 각각 18만명과 11만명 증가했다. 이들 앱 이용자가 오랜만에 증가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난달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휘트니스 사업장이 스마트하게 달라지고 있다. 터치스크린 기반 무인 정보 단말기 '키오스크'가 자리 잡고, 안면인식을 통한 휘트니스의 회원들의 출석 관리·수업관리·예약관리 등 간편하고 빠른 편의제공이 돋보인다. 최근 키오스크 시장은 5년 후 연간 40조원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저임금제 실시 등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 확산에 따른 성장 속에 기존 요식업계를 중심으로 조성된 시장을 넘어 호텔이나 헬스장을 포함한 서비스업까지 사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청년일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 확대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확장 추세에 있는 키오스크 시장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사업을 추진 중인 청년 사업가 브로제이 정광, 조민규 공동 대표를 만났다. ◆"헬스케어 키오스크 산업 발전에 주역이 되고 싶다" "헬스케어 키오스크 산업 발전에 주역이 되고 싶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낸 91년생 청년 사업가들의 목소리엔 자부심이 실려 있었다. 청년 대표들을 만나기 위해 구로구에 위치한 그들의 사무실을 찾았다. 키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지난주 유통업계 주요 이슈로 유럽에서 이탈리아 제과업체 페레로의 '킨더' 초콜릿 섭취 후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에 감염된 사례가 잇따르자 당국이 직접 구매시 주의를 당했다. 아울러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배민 앱에서 11만4천54건의 허위리뷰를 적발,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롯데 통합온라인몰인 롯데온이 새벽배송 서비스를 2년 만에 중단했다. ◆킨더 초콜릿 해외직구 주의보…"유럽서 식중독균 확인" 유럽에서 이탈리아 제과업체 페레로의 '킨더' 초콜릿 섭취 후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에 감염된 사례가 잇따르자 당국이 직접 구매시 주의를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벨기에 아를롱 지역에서 제조돼 유럽 등지에 판매된 킨더 초콜릿 제품에 대한 위해정보가 입수됐다"며 "소비자 안전을 위해 해당 제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지 말아달라"고 요청. 그간 국내로 정식 수입된 킨더 초콜릿 제품 중 벨기에 생산분은 없어. 다만 당국은 해외 직구 피해를 막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네이버쇼핑·쿠팡·11번가·지마켓 등)의 벨기에산 킨더 초콜릿 판매를 차단. 식약처는 아직 살모넬라 감염증과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 주요 이슈는 자영업자 단체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방침을 환영하면서 "100% 손실보상의 신속한 집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는 소식이다. 아울러 온라인 쇼핑몰 티몬이 인력 수시 채용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밖에도 최근 롯데온이 2년 만에 새벽배송 사업을 중단하기로 한 데 이어 BGF가 운영하는 헬로네이처도 관련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 ◆자영업 단체 "거리두기 해제 환영…100% 손실보상 집행해야" 자영업자 단체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방침을 환영하면서 "100% 손실보상의 신속한 집행을 촉구한다"고 밝혀.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14개 단체로 이뤄진 '코로나19 피해 자영업 총연합'(코자총)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당국의 거리두기 전면해제 정책을 적극 환영한다"며 "차기 정부는 식당과 카페 등 집합금지·제한 업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하는 손실보상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 코자총은 이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의 형편을 헤아려 최저임금을 동결하고, 또 이번 최저임금위원회에 업종별 대표 단체를 참여시켜 현실에 맞는 최저임금 가
【 청년일보 】 지난달 소비자 상담 건수가 증가한 가운데 수강료 환급형 강의와 정수기 렌털 관련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상담건수는 4만5천543건으로 전달보다 11.3%(4천616건) 증가했다. 상담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인터넷교육서비스'(57.8%)와 '정수기대여(렌트)'(51.8%), '항공여객운송서비스'(51.4%) 등이었다. 인터넷교육서비스는 조건부 수강료 환급형 강의에 대해 사업자의 환급이 지연되면서 소비자 불만이 늘었고 정수기대여(렌트)는 수리기사 파업으로 사후서비스(A/S)가 지연되면서 계약 해지를 요청하는 상담이 많았다. 항공여객운송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항공권 이용이 어려워져 위약금 없이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이 많았다. 지난해 3월과 비교해서는 실손보험(173.6%), 각종 숙박시설(111.8%), 신유형상품권(69.6%) 등의 상담 증가율이 높았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 청년일보 】 제50회 '2022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는 유아용품 기업 200개사가 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예비엄마와 아빠, 초보 부모들이 직접 유아용품을 확인하며 임신·출산·육아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자리다. 14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 입구에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만삭의 임산부, 아기를 안은 여성, 신혼 부부 등 다양한 사람들이 행사장 안으로 분주히 발걸음을 옮겼다. 인터넷으로 사전등록을 한 사람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했고, 현장 방문시 1만 원을 지불하고 받은 출입 스티커를 붙이고 입장한다. 내부로 들어서자 다양한 브랜드의 카시트와 유모차들이 눈에 띄었다. 먼저 가장 많은 방문객들이 모여 있는 오이스터 부스로 양했다. 오이스터는 영국 유모차 브랜드 답게 모던한 디자인인 요람형 상품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이스터 관계자는 이번에 신제품으로 출시한 오이스터3는 170도까지 눕혀지는 등받이와 발 받침 각도 조절로 아이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 주요 이슈로 폐업 후 사업을 다시 시작하거나 취업한 영세 자영업자는 체납 국세에 대한 지연 가산세를 면제받고, 체납된 세금을 최대 5년까지 나눠 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사업자등록번호를 변경했더라도 같은 사업을 계속해왔다면 희망회복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이밖에 서울 롯데월드타워 광장에서 진행 중인 '벨리곰' 공공 전시에 2주 동안 200만명이 다녀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전시 일정을 24일까지로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폐업한 영세 자영업자, '체납 가산세' 면제..."재취업·재창업 조건" 국세청은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폐업한 개인사업자가 활용할 수 있는 체납액 징수 특례 제도를 안내. 체납액 징수 특례는 폐업 후 재창업·취업한 개인 사업자가 형편이 어려워 세금을 체납했을 경우, 납부 곤란 체납액에 부과된 가산금과 납부 지연 가산세를 면제하고 최대 5년간 분할 납부를 승인하는 제도.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징수 특례를 적용하는 체납액만 있는 경우에는 체납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납세증명서 발급도 가능.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난해 12월 31일
【 청년일보 】 GC녹십자웰빙은 최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2 라이넥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이넥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유일한 인태반가수분해물로 전체 태반주사제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 이번 좌담회는 간 기능 개선제로 알려진 라이넥의 다양한 처방 사례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로운 KOL(Key Opinion Leader)들이 연사를 맡아 젊고 새로운 라이넥의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좌담회 좌장은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이 맡았고 서은경 차움 교수, 유재국 로뎀요양병원 원장, 조수현 중앙대병원 교수 등 6명의 전문가가 연자로 나섰다. 서은경 차움 교수는 ‘라이넥을 활용한 만성염증 케어’를 주제로 만성염증 환자의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제품이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이어 유재국 로뎀요양병원 원장는 ‘중증근감소증에서의 라이넥 활용 사례’를, 조수현 중앙대병원 교수는 ‘라이넥을 활용한 만성피로증후군 케어법’을 소개했다. 또한, 이종진 서울대성병원 원장과 정회창 한빛마취통증의학과 원장은 ‘다양한 통증 영역에서의 라이넥 처방 케이스’를 공유했고, 정도감 다웰내과 원장은 ‘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