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뚜기가 올해 1분기 매출액 8천836억원, 영업이익 732억원, 당기순이익 48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11.9%, 29.0% 증가했다. 간편식 등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특히 해외 매출이 늘어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최근 오뚜기는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는 글로벌사업부를 글로벌사업본부로 격상했다. 한편 오뚜기는 올해 5월로 창립 55돌을 맞았다. 오뚜기는 지난 1969년 창립 제품 카레를 포함해 면류, 간편식류 등을 선보이며 국내 식품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으며, 카레, 케챂, 마요네스 등에서 국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오뚜기는 창립 이래 기본에 충실한 기업 이념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2022년 '매출 3조 클럽'에 입성하기도 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민주노총 전국 화학섬유식품산업 노동조합(이하 화섬식품노조)이 노조를 원상회복 하라고 SPC 측에 촉구했다. 화섬식품노조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본사 앞에서 'SPC 파리바게뜨 사회적합의 이행! 노조파괴 원상회복! 노조파괴 공범노조 해산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화섬노조는 회사 측에 ▲회사가 만든 어용노조 해산 ▲민주노조 원상회복 ▲사회적 합의 이행 ▲노조탄압 사과 등 4가지를 이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화섬식품노조는 "민주노총 없는 클린 사업장을 목표로 SPC 자본은 어용노조를 앞세워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 지회를 파괴하려는 공작을 자행했다"며 "SPC그룹의 노조파괴 공작으로 인해 민주노조인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 지회는 수백 명의 조합원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2017년 SPC그룹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문제는 2018년 사회적 합의로 일단락됐다"며 "노사를 포함한 7개 주체가 자회사 고용을 하는 대신 3년 내에 본사와 임금 수준을 동일하게 맞추기로 사회적 합의를 하면서, 회사는 백억대의 과태료를 면제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자신이 사회적 합의를 기만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어용노조를 동원해 마치 노동조합
【 청년일보 】 어른들의 놀이터 진로골드 판타지아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성수동과 부산 서면에 순차적으로 오픈한 진로골드 팝업스토어가 4월 5일부터 30일간 누적방문객 15만여명을 돌파하는 흥행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일 평균 4천800여명이 방문하면서 서울 성수동과 부산 서면 지역에서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진로골드의 핵심 색상인 로즈골드와 에메랄드 블루를 활용해 카니발 콘셉트 아래, 자유롭게 이동하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잘 보여줬다는 평이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김 모양(23)은 "성수동에서 여러 팝업스토어를 가봤는데 이정도의 대규모 팝업스토어는 오랜만"이라며 "축제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진로골드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팝업스토어 외관은 진로골드 제품을 4층 높이로 규모감 있게 배치하고 황금 두꺼비 캐릭터를 부각 시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내부는 게임존, 포토존, 굿즈존 등으로 구성, 특히 SNS에 남기기 좋은 쏘맥 자격증 발급, 항공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18일 한강 노들섬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시티포레스티벌 2024(이하 '시포레 2024')'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시포레 2024는 도심 속 건강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된 운동 페스티벌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헬시클럽' 콘셉트로 강하나(스트레칭), 배윤정(댄스), 심으뜸(필라테스), 아미라(요가), 홍강사(스피닝) 등과 함께 하는 운동 프로그램과 부스 행사 등이 펼쳐진다. 롯데칠성음료는 도심 속 공원에서 '오트몬드' 브랜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트몬트 포레스트 파크' 부스를 운영한다. 오트몬드 포레스트 파크는 게임존, 시음존, 휴식존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게임존에서 농구 게임과 림보 게임, 제자리 멀리뛰기 등에 참여해 즉석 뽑기 응모권을 획득하고 소니 얼트웨어, 나이키 런 암밴드, 안다르 마사지 스틱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시음존에서는 식물성 음료 3종 '오트몬드 오리지널', '오트몬드 프로틴', '오트몬드 프로틴 초코'를 시음할 수 있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식존도 마련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운동 페스티벌과 어울리는 오트몬드 관련 행사를
【 청년일보 】 주식회사 오뚜기가 2024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13일간이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내국인 채용직무는 B2C영업, B2B영업, 홍보영양, 글로벌영업, 마케팅(PM), 디자인, 판매전략, 영업지원, 브랜드경험(BX), 생산기술, 환경안전, 생산설비, 품질보증, 식품안전(식품성분 분석), R&D, 디지털·보안, 구매, 인사, 총무다. 외국인 유학생 채용직무는 브랜드경험(BX), 마케팅(PM), 글로벌영업, 구매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대학원) 올해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직무 별 담당업무, 지원자격 등 상세정보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국인 채용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으로 진행되며, 외국인유학생 채용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쳐 7월 최종 입사하게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식품,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
【 청년일보 】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펜은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주요 여름 상품의 가격을 인하 및 동결하고,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쇼핑의 가치를 전한다. 구체적으로 ▲롱 버클 레인부츠 ▲EVA 논슬립 쪼리 ▲레터링 컬러 에코백 ▲볼캡 및 여름 버킷햇 등을 기존 가격에서 1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여성 플랫슈즈 '베이직 스퀘어 리본 플랫' ▲숏 버클 레인부츠 등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 워킹화 '컴피이지'는 슈펜이 자체 개발한 중창(미드솔)과 밑창(아웃솔)을 적용해 전년 대비 품질은 개선하면서 가격은 유지했다. 공인 인증 테스트를 통해 기능성이 입증된 워킹화 '컴피이지'는 4050세대 고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누적 2만족 판매량을 돌파했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원가혁신을 위해 20여명 슈펜 MD들은 연간 약 4만km 여정을 감수하며 해외 생산지 발굴에 힘쓴다"며 "품질은 잡고, 가격은 인하 및 동결한 상품으로 고객에게 합리적인 쇼핑의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펜의 '물가안정 캠페인' 상품은 슈펜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슈펜몰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배우 이정재를 3년 연속 '더미식(The미식)'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더미식 비빔면' TV 광고를 온에어 했다고 16일 밝혔다. CF는 야외 수영장 썬베드에 앉아있는 이정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정재는 비빔면 소스를 연상케하는 붉은 수트를 착장했다. 이어 "아는 맛보다 맛있는 비빔면이 왔어요"라는 이정재의 대사 뒤 자두 한 조각과 오이를 얹은 더미식 비빔면의 모습이 비춰진다. 하림이 지난해 선보인 더미식 비빔면은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한 면발이 특징이다. 양념장에는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베이스에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자두, 매실, 사과, 배 등 과일 4종과 마늘, 양파, 생강, 무, 대파, 청양고추 등 채소 6종 등 총 10종이 들어 있다. 하림 관계자는 "'거봐 아는 맛보다 맛있다니까'라는 이정재의 대사를 통해 더미식 비빔면에 대한 하림의 자신감과 진심이 잘 전달될 것"이라며 "무더위 속 더미식 비빔면으로 즐거운 미식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미식 비빔면 신규 광고는 TV 및 더미식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
【 청년일보 】 대명소노그룹은 국내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로 부분적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해 2개월째 시행 중인 가운데, 임직원들의 일상에도 긍정적인 변화들이 생겨나고 있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3월부터 업무 효율성 향상과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휴무일 '소노 쉼 데이(SONO, DAY)'로 지정, 소노인터내셔널과 대명소노시즌, 대명스테이션 등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업계 특성상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사업장이 다수임에도 균등휴일제, 시간단위 연차휴가와 같은 유연한 근무제도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여 직원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주 4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임직원 의견으로는 ▲업무 몰입도 증가 ▲충분한 휴식 시간 ▲가족과의 시간 확대 등이 주된 변화로 꼽혔다. 또 이와 함께 시행된 '1시간 단위 연차휴가 제도'에 대해서도 ▲가족 돌봄 시간 ▲컨디션 관리 ▲병원 진료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2005년 그룹에 입사에 19년째 근무중인 강원도 고성 델피노 리조트의 김재환(44) Expert Manager는 최근 '소노 쉼 데
【 청년일보 】 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의 장 특화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는 일상 속 장 건강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생(Gut+生)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것생 챌린지'는 액티비아의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구선수 김연경의 데일리 루틴에서 착안한 것으로, 액티비아와 함께 일상 속에서 장 건강 습관(Gut-생)을 만드는 것이 갓생(God+生)의 시작임을 알리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것생 챌린지'는 '헬시플레저', '갓생' 등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맞물려 MZ세대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것생'은 장을 뜻하는 '것(Gut)'과 '인생'의 합성어로 바쁜 일상 속 장 건강을 지키는 작은 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삶을 의미한다. 액티비아는 것생을 사는 3가지 단계로 ▲아침이나 운동 후 액티비아와 일상 속 건강 습관 지키기 ▲액티비아와 다양한 재료로 건강한 조합 즐기기 ▲것생 습관으로 액티비아와 하나되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것생으로 향하는 마지막 단계인 '것생 습관으로 액티비아와 하나 되기'를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숫자 1을 표현한 포즈와 함께 일상 속 함께한 액티
【 청년일보 】 CJ올리브네트웍스가 1분기 매출액 1천678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30% 증가했다. 특히 1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매출액을 냈다. 주목할만한 것은 대내사업 성장 뿐 아니라 대외 주요 SI 사업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성장 동력을 보유했다는 점이다. 특히 1분기 실적 중 대외사업 수주를 통한 매출액은 4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0% 이상 신장하며 대외 사업 경쟁력이 강화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의 성과를 동력삼아 올해 목표 매출 7천400억원, 영업이익 560억원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신성장 동력 중 하나인 스마트팩토리는 그룹사의 IT 서비스 개발 및 운영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음료 및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분기에는 hy 논산 신공장, 오비맥주의 이천, 광주, 청주공장 등 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사업들을 수주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방송미디어분야 SI 역시 순조롭게 순항 중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5년간 업계 최다 규모인 250건 이상의
【 청년일보 】 법원의 의학대학 증원 추진 여부 결정이 이르면 오늘 나올 예정이다. 16일 정부, 의료계,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는 의대생과 교수, 전공의 등이 의대 정원 2천명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 결정을 이르면 이날, 늦어도 17일에는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집행을 정지하는 '인용',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는 '기각', 소송 요건이 되지 않는다는 '각하' 중 한 가지 판결을 내릴 계획이다. 이 중 각하나 기각 결정을 하면 '27년 만의 의대 증원' 최종 확정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지만, 인용하는 경우에는 정부의 내년도 의대 증원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 각하·기각 결정이 나오면 의료계가, 인용 결정이 나오면 정부가 대법원에 재항고할 전망이나 이달 말 혹은 내달 초로 예정된 대학별 정원 확정 때까지 대법원이 결정을 내리기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재항고를 하면 고등법원이 적절한지 심사하고 관련 서류를 대법원으로 옮긴 뒤 재판부를 배당하는 등 절차가 필요한데, 보름 사이 새로운 결정이 내려지기는 쉽지 않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가운데 의료계와 의대생 등
【 청년일보 】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이른 무더위에 커피 프랜차이즈업계가 본격적으로 여름 시즌 제품 출시에 돌입했다. 1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달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7종의 증정품을 선보이는 '2024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의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이어오며 다양한 구성의 아이템으로 관심을 받는 대표적인 여름 행사다. 스타벅스는 올해 'LIGHT UP YOUR SUMMER'를 테마로, 헌터(HUNTER)와 협업해 우산, 레인 판초, 파우치 등 휴대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생활용품 아이템 7종을 선보인다.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트 장우산' 2종, '라이트 폴딩 우산' 1종, '라이트 레인 판초' 2종, '투웨이 파우치' 2종 등 총 7종의 증정품 중에서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미션 음료에는 리저브 음료, 프라푸치노, 블렌디드 제조음료와 1일 출시된 신규 여름 음료 3종(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블렌디드, 더블 레몬 블렌디드)이 포함된다. SPC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