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구매 금액에 따라 쇼핑지원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총 지급 상품권 금액 규모는 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마트가 전 점포에서 결제수단과 상관없이 최대 1만원 상품권 증정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의 이번 구매금액별 상품권 지급 행사는 기존 새로 오픈한 매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전점으로 확대했으며, 행사카드로 구매 시에만 지급했던 것을 결제 수단에 상관없이 지급한다. 또한 최대 5000원까지만 증정했던 상품권을 이번엔 1만원까지 금액을 높였다. 상품권은 계산 시 계산대에서 바로 지급되며 담배, 주류, 도서, 종량제 봉투 등 일부 구매 금액은 합산에서 제외된다. 이마트가 이처럼 대대적인 쇼핑지원금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보다 더 큰 혜택을 주기 위해서다. 또 올해 6월은 지난해에 비해 공휴일이 이틀이나 부족해 소비 진작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만큼 이번 상품권 행사를 준비했다. 실제로 이마트가 지난 6일부터
【 청년일보 】 토스인슈어런스가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그동안 경력직 위주로 직원을 채용해 온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및 자회사 가운데 신입 사원 공채를 여는 첫 사례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 8일 채용 공고를 내고 신입 및 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고객에게 비대면 맞춤 보장 분석 및 상담을 제공하는 ‘보험분석 매니저’로, 무경력 신입 20~30명, 보험업계 경력 3년 이내의 경력직은 10명 내외로 채용할 계획이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이번 공채를 포함해 올 연말까지 신입 매니저 100명 채용을 목표로 삼고 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신입 지원 자격에 경력 및 학력, 전공 등의 제한을 두지 않았다. 보험분석 매니저로서의 커리어를 희망하며, 토스인슈어런스의 비전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보험업 및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잠재력, 문화적 적합성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평가받게 된다. 최종 합격자의 입사 예정일은 오는 8월 3일이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신입 보험분석 매니저에 국내 대기업 신입 사원에 준하는 처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급여는 초봉 4000만원이며 성과급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금융지원을 위해 5억달러 규모의 외화 소셜본드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채권만기는 5년이며, 발행금리는 1.04%(美국채금리+72.5bp)인 고정금리 채권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한국물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통해 낮은 금리로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소셜본드는 공공이익을 증진하는 사업에 쓰이는 자금을 마련하려는 특수목적 채권인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채권(ESG채권) 중 하나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채권이다. 기업은행은 조달한 자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각국 중앙은행, 국제기구 등 다양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성공적 채권 발행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와 검사, 제재 등 금융감독 체계 전반을 효율화·전문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규모 원금손실이 발생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라임펀드 환매 중단 사태 등을 겪으며 감독체계의 미비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금융위가 어떤 개선 방안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자본시장 불법행위 검사·조사 및 제재 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 입찰을 공고했다. 금융위는 연구 필요성과 관련해 “현행 자본시장 내 불법행위에 대한 검사, 조사, 제재 체계는 기관별·기구별로 관련 기능이 다원화돼 신속하고 공정한 처벌에 한계가 있다”며 “현행 체계의 문제점과 한계를 분석, 보완해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현재 자본시장 불법행위에 대한 감독체계는 복잡다단한 측면이 없지 않다. 감독 단계나 위반 법에 따라 불법행위 감독 단계가 세분돼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상징후 포착은 거래소에서, 검사와 감리 단계는 금융감독원에서, 조사는 금감원과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주로 담당한다. 제재 관련 자문 기구는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불공정거래), 감리
【 청년일보 】 주요 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주택대출) 금리가 은행별로 역대 최저 수준을 경신했다. 변동형 주택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적용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계 변동형 주택대출 금리를 전날보다 0.14%포인트씩 내렸다. 국민은행은 2.26∼3.76%로, 우리은행은 2.56∼4.16%, 농협은행은 2.13∼3.74%로 각각 내렸다.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 연계 주택대출 금리도 0.05%포인트씩 인하했다. 국민은행은 2.61∼4.11%로, 우리은행은 2.76∼4.36%, 농협은행 2.33∼3.94%로 조정했다. 코픽스는 정기예금·정기적금·상호부금·주택부금 등 국내 8개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이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0.50%로 인하한 이후 은행들도 정기 예·적금 등 수신상품의 금리를 조정했고, 이와 연동해 신규 코픽스도 하락했다. 전날 은행연합회는 5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1.06%, 신 잔액 기준 코픽스 1.26%로 4월보다 각각 0.14%포인트
◇ 신규 선임 ▲감사 서봉국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MG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한 번 가입으로 최대 100세까지 일상 속 각종 위험을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무)원더풀 종합보험’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차별화된 보장과 알뜰한 보험료가 강점인 ‘원더풀 종합보험’은 ▲상해 ▲질병 ▲장기요양 ▲비용손해 ▲배상책임 등 130여개의 담보로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다양한 위험을 통합 보장한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주요 3대 사망원인인 암·뇌·심장 관련 진단비와 수술비는 물론 갑상선암진단비(초기제외), 여성특정암진단비,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등을 폭넓게 제공해 고액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또 업계 최다 수준인 ‘112대 특정질병 수술비’ 담보로 수술비 보장을 확대했으며 골절진단비(치아파절 포함), 6대희귀난치성질환진단비, 안과질환수술비, 이비인후과질환수술비 등 신(新)담보를 도입해 보장 경쟁력을 높였다. 홀인원비용, 알바트로스비용,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등 각종 비용과 배상책임 보장도 제공한다. 또 최근 이슈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처벌 관련 보장도 강화했다. 스쿨존자동차사고벌금비용(2000만원초과, 1000만원한도)을 신설하고, 업계 최초로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을 3000만원 한도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5일 우수고객 멤버십 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멤버십’과 연계한 그룹 복합상품인 ‘신한플러스 멤버십 적금’, ‘신한플러스 멤버십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플러스 멤버십 적금’은 최대 월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6개월 만기 자유(정기)적립식 적금으로 선착순으로 50만좌를 한정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연 1.2%이며 적금 자동이체 연결 및 최근 3개월 간 적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각 0.3%씩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1.8%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신한플러스 멤버십 가입, 신한체크카드 신규 및 이용, 신한금융투자 최초 신규거래, 신한생명 인터넷 보험가입 등의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6.5%의 리워드가 마이신한포인트 또는 캐시백 형태로 제공된다. ‘신한플러스 멤버십 체크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실적이 있는 경우 사용금액의 0.3%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한 이동통신 요금, 버스·지하철, 도시가스 등 생활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의 1.7%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할인점·백화점 등의 쇼핑가맹점이나 해외 사용 시에도 0.7% 추가적립이 가능하다. 두 상품 가입은 신한은행 영업점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SO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15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2남 김동원 상무 주도로 디지털 중심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이전 13개 사업본부·50개팀이 15개 사업본부·65개팀으로 변경됐다. 특히 15개 사업본부 중 9개 사업본부가 디지털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로 꾸려졌다. 65개팀 중 39개팀이 속해있어 본사 내 사업본부의 과반이 넘는 60%가 디지털 및 신사업 영역으로 개편된 것이다. 전체 임원 56명 중 디지털 및 신사업 담당 임원은 22명이다. 평균 연령은 45세로 전체 임원 평균 53세에 비해 젊은 임원을 배치해 디지털 금융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여기에 기존의 관리 중심 조직에서 성과 중심 및 프로젝트 중심의 조직체계로 개편한 것도 크게 변화한 부분이다. 개편된 조직체계에서는 직급에 상관없이 주어진 과제(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하고 전문성 있는 사람이 프로젝트 리더가 될 수 있다. 과제의 최적임자가 직급과 상관없이 프로젝트 리더가 된다는 의미다. 프로젝트 리더에게는 성과 창출에 필요하다면 임원도 프로젝트 조직의 팀원으로 참여시킬 수 있는 권한도 부여된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디지털 전환에서 뒤쳐지면 미래를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하트 주먹밥 2종(이하 하트밥)을 오는 17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고객에게 긍정의 기운을 전달하고자 하트 모양 용기에 인기 주먹밥을 넣은 하트밥을 기획했다. 하트밥은 스팸김치·치킨마요 등 2종으로 판매가격은 2100원이다. 스팸김치 하트밥은 흰밥, 하트 모양의 통스팸, 볶음 김치, 지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치킨마요 하트 주먹밥에는 치킨가라아게, 데리야키, 마요소스, 지단 등이 들어가 있다. 이마트24는 하트밥 2종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 간 모바일 앱 스탬프 행사를 진행한다. 하트밥 3개 구매 후 스탬프 행사 참여 시 스팸 클래식 200g(정상가 5500원)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이효선 이마트24 FF(프레시푸드)팀 도시락 바이어는 “고객에게 익숙하고 인기가 높은 스팸과 치킨가라아게를 활용해 만든 컵밥 형태의 주먹밥”이라며 “하트밥이 일상생활 속 작은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지난 4월 좋은생각과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열어 고객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소개한 바 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이마트24의 커피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연도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제품·음료·파우치 상품군 내에서 커피 상품 매출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실제로 유제품의 경우 냉장커피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2019년 43.6%로 가공유(30.9%), 흰우유(27.6%), 발효유(23.4%), 두유(24%)를 제치고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해(1월 1일~6월 11일) 역시 전년 동기간 대비 33.6% 증가하며 유제품 중 냉장커피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개학·개강이 늦춰지면서 매출 증가폭이 낮은 가공유(6.4%)보다 5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커피를 찾는 고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유제품 상품군 내 냉장커피 매출 비중도 2018년 33.1%에서 2020년 현재 36.9%로 3.8%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가공유는 같은 기간 32.2%에서 28.1%로 4.1%포인트 감소했다. 음료 상품군에서도 커피음료(캔커피 등)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2019년과 2020년(1월 1일~6월 11일) 커피음료 매출 증가율은 전년대비 각각 37.3%, 31.
【 청년일보 】 이마트는 ‘피아노계의 페라리’로 불리는 명품 피아노 ‘플레옐 리리코’를 이마트타운 월계점에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쇼팽이 사랑한 피아노로 유명한 ‘플레옐’ 피아노는 전세계에 단 3대 밖에 없을 정도로 희귀한 명품이다. 실제로 이 피아노는 우리나라 외에 러시아와 이탈리아가 소장한 게 전부다. 이마트는 레스케이프 호텔 7층 라이브러리 룸에 소장된 ‘플레옐’ 피아노를 이마트타운 월계점 개점에 공수해 왔다. 이마트는 ‘플레옐’ 피아노를 6월말까지 1층 ‘아트리움’에 전시할 예정이다. 리뉴얼 전 50여평의 아트리움 공간은 상품을 판매하는 물판 행사장이었다. 이마트는 이번에 전관 리뉴얼을 단행하며 이 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시켰다. 이마트 측은 “단순 쇼핑공간으로서의 기존 대형마트 틀에서 벗어나 체험형·체류형 콘텐츠를 과감히 접목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이 다시 가고 싶은 매장’, ‘고객에게 멋진 추억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진화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섭 이마트 개발담당 상무는 “이마트는 많은 고객이 내점하는 곳인 만큼 상품뿐만 아니라 고객의 생활 문화 전반에 걸친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이마트 방문 고객을 위해 전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