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해에는 의료계와 간호계는 찬 바람이 불었다. 5월 17일 간호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생긴 일이다. 현재 우리나라는의 의료법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를 의료인으로 지정하고 있다. 의료법 내용에서는 간호사 역할에 대한 내용이 명확하지 않기에 낡은 의료 법안 대신 새로운 간호법을 제정해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자는 입장을 담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951년 제정한 의료법은 세월이 흐르면서 다양해지는 간호 업무를 명확하게 규정하지 못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령사회로 접어들며 단순 의료기관뿐 아니라 간호통합회, 만성질환 관리 등으로 넓어지기에 새로운 간호법이 있어야 환자를 안전하게 케어할수있다"고 주장하며 간호법 제정을 지지하고 있다. 과거 일제강점기 시기에 만들어진 간호법은 최근 고령질환의 증가와 더불어 새로운 질병이 나타나는 추세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반대 입장으로는 대한보건의료 정보관리사 협회 박명화 부회장이 올해 1월 3일 오전 국회 앞에서 간호법 반대 릴레이 1인시위를 펼친 바 있다. 박 부회장은 "특정 직군만의 이익을 위해 약소 직역들의 일자리를
【 청년일보 】 미국 달러 강세가 아시아 통화를 크게 내리고 있다. 엔화와 위안화 가치는 큰 폭으로 하락했고 원화 가치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더욱 약세를 보인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전 세계 주요 43개국의 통화가치 중에서 가치하락 순위가 40위이다. 아래로는 아르헨티나, 스웨덴, 영국순으로 존재한다. 앞서 말한 세나라는 내부 경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소비자 인상율이 10%~20%까지 오르는 국가들이며, 다른 나라와 달리 내전, 전쟁 등을 겪고 있고 이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이 있음을 다음과 같이 설명 하겠다. 우리나라가 외화가치가 약세로 돌아선 이유로는 다른 나라보다 대외 의존도가 높다. 금융시장의 개방성이 높다라는 점이 있기에 외부상황에 영향을 쉽게 받으며 해외 상황마다, 돈이 밀물과 썰물처럼 크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 과거에는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이 잘되었지만, IMF 국제 통화 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월드뱅크에서 집계한 결과, “신흥국 외환위기위험 국가가 40개 국가 정도된다“라고 밝혔다. 신흥국 대부분이 우리 한국산 제품들의 주요 고객들이다. 결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