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과 코웨이는 지난달 30일 서울 LW컨벤션 센터서 진행된 '민간(공공) 기업 장애인선수단 창단 활성화 선포식'에서 '장애인선수단 운영기업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선포식은 장애인실업팀 창단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고용 촉진을 위해 개최됐다. 넷마블과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업계 최초로 지난 2019년 3월 넷마블조정선수단을 창단해, 열악한 여건으로 훈련에 집중하기 어려운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 및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 자립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넷마블 계열사인 코웨이도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코웨이는 지난 2022년 5월 휠체어농구 종목 활성화와 장기적 발전을 위해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국내 휠체어농구 실업팀 중 민간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팀으로 '찾아가는 휠체어농구 체험교실',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농구' 등 휠체어농구를 매개로 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 청년일보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24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를 1회당 5만원씩 최대 10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가 청년면접수당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하는 데
【 청년일보 】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전국 주요 컨세션 매장에서 식물성 영양소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을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 컨세션 연간 메뉴 콘셉트를 'Tasty Rainbow 2024'로 선정하고, 독특한 맛과 색상, 영양을 갖춘 '무지개 파이토케미컬' 메뉴를 시즌별 출시하고 있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성을 뜻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다. 질병 예방, 노화 지연, 항산화 기능 강화 등 건강에 도움을 주며 '제7의 영양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첫 번째 시즌(3~4월)에는 토마토, 파프리카, 소고기 등 '빨강' 영양소를 메인으로 선보인데 이어 이번 두 번째 시즌(5~7월)에는 메인 컬러를 '주황'과 '노랑'으로 선정했다. 메뉴는 당근, 옥수수, 레몬, 파프리카 등을 주요 식재료로 활용했다. 주황색과 노랑색 계통의 과일, 채소에 함유된 식물 색소 '카로티노이드'는 일명 황금 비타민으로 불리는 영양소다. 베타카로틴, 알파카로틴, 루테인, 리코펜 등과 같은 성분으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며, 면역 반응 향상, 노화 지연 등에도 영향을 준다. 이번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대전을 펼친다. 올리브영은 오는 15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모바일 앱(App)에서 선물에 특화된 200여개 상품을 선별해 특가에 선보이는 '가정의 달 기프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부분의 상품을 원플러스원(1+1)이나 추가 증정, 컬래버 등 선물에 적합한 기획 세트로 구성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 있는 것을 고려해 라인업을 제공한다. 건강식품 및 슬로우에이징 상품들과 인기 색조 화장품, 프리미엄 브랜드 등이 포함됐다. 온라인몰과 앱에서는 ▲건강 ▲뷰티 ▲럭셔리 ▲스페셜 총 4가지의 테마로 큐레이션을 제공하며, 미용기기와 프리미엄 향수 등 150개 상품은 온라인에서만 추가로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선물 상대의 취향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새롭게 출시된 가정의 달 기프트카드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카드와 봉투에 '고맙습니다'라는 문구와 꽃다발 그림을 더해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1만원부터 만원 단위로 충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상품권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를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지역경제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가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2021년부터 매년 동행축제에 참여해 온 배민은 올해도 여러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상인,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배민은 오는 7일까지 앱 내에 동행축제 전용 이벤트 페이지를 개설하고, 가게배달, 전통시장, 배민B마트, 전국별미, 대용량특가 등을 대상으로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가게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은 가게에서 제공하는 쿠폰과 함께 중복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배민스토어 전통시장에 입점한 서울 강북구 수유전통시장, 서울 용산구 용산용문시장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1만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배민스토어 전통시장 주문 배달 시 고객 배달팁은 무료로 지원한다. 지역 특산물 배송 서비스 전국별미에서는 전통시장 전용 카테고리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전국별미 모든 상품 대상 구매 시
【 청년일보 】 풀무원이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실온 보관이 가능한 국·탕·찌개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나트륨 함량은 줄이고 건더기를 가득 넣은 신제품 '반듯한식' 국탕류 실온 보관 타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짬뽕 버섯순두부'를 비롯해 '대파양지 육개장', '우삼겹 된장찌개' 등 9종이다. 풀무원은 '반듯한식' 냉장 국·탕·찌개 제품으로 실온 국탕류 시장에 본격 진입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반듯한식 국·탕·찌개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구현하고 소비자가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메뉴·관능 차별화 ▲안심 나트륨 ▲신선한 건더기를 콘셉트로 설계했다. 신제품 역시 나트륨 함량을 낮춘 '안심 나트륨' 설계로 소비자가 나트륨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나트륨 저감 표시 기준'대로 동일 유형 나트륨 평균값 대비 10% 이상 저감하거나, '영양성분 비교강조 표시법'에 따라 경쟁사 유사 제품 평균값 대비 25% 이상 낮추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소비자 불만족 요소인 레토르트 특유의 맛과 냄새를 개선하기 위해 풀무원의 연구개발 노하우가 담긴 '다단식 살균 공법
【 청년일보 】 국내 식품기업 ㈜오뚜기가 올해 5월로 창립 55돌을 맞았다고 2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 1969년 창립 제품 카레를 포함해 면류, 간편식류 등을 선보이며 국내 식품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으며, 카레, 케챂, 마요네스 등에서 국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오뚜기는 창립 이래 기본에 충실한 기업 이념과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2022년 '매출 3조 클럽'에 입성하기도 했다. 지난해는 글로벌사업부를 글로벌사업본부로 격상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뚜기 모태는 1969년 5월 5일, 함태호 명예회장이 설립한 풍림상사로, 창립 제품 '분말카레' 출시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1971년 6월 풍림식품공업으로 법인을 전환하는 과정을 거쳐 1996년 현재의 '주식회사 오뚜기'가 됐다. 특히, 지난 55년 간 오뚜기는 '보다 좋은 품질, 보다 높은 영양, 보다 앞선 식품으로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사시(社是)를 바탕으로, 높은 영양과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식품 다양화에 나서고 있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를 중시해, 창립 기념일을 어린이날로 제정한 점에도 큰 의미가 있다. 오뚜기의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다이닝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국내 명품관 최초로 연매출 1조를 달성한 잠실 에비뉴엘에 프리미엄 다이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0월에는 무국적 숯불요리 전문점 ‘목탄장’을 열고 유통사 최초로 주류 페어링을 선보인데 이어, 12월에는 국내 유일 3년 연속 스페니쉬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떼레노 서울’을 오픈했다. 그 결과 올해(1~4월) 잠실 에비뉴엘의 프리미엄 다이닝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5%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는 4일에는 잠실 에비뉴엘 6층에 2024년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 ‘해남천일관’을 오픈한다. 해남천일관은 4대에 걸쳐 100년 동안 사랑받아온 정통 남도 한식 전문점이다. 이번에 잠실 에비뉴엘에 오픈하는 해남천일관은 반포 본점에 이어 2호점이자, 유통사 최초 매장으로 잠실 에비뉴엘 고객들의 품격에 맞는 프리미엄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모든 식사는 코스로 제공되며, 구성에 따라 3가지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대표 코스는 계절에 맞는 전채와 한돈 삼겹 숯불구이
【 청년일보 】 GS샵은 오는 4일 오후 6시 35분 TV홈쇼핑을 통해 ‘일본 돗토리, 다카마츠’ 여행상품을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롯데관광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일본 소도시 특집’ 7번째 상품이다. GS샵은 앞서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부터 ‘야마가타’, ‘니가타’, ‘와카야마’, ‘오카야마’, 규슈 남부 ‘미야자키’ 등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 소도시 여행상품을 TV홈쇼핑에서 소개한 바 있다. GS샵과 롯데관광이 일본 소도시에 주목한 것은 지난해부터 엔데믹과 엔저 영향으로 일본 여행 인기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오사카, 도쿄, 북해도 등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관광지를 이미 다녀온 사람들은 새로운 곳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소도시 여행 특집을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실제로 소도시 여행상품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다. 앞서 방송한 여행상품은 목표보다 20~40%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말부터 올해 4월까지 소도시 여행상품 방송에 접수된 평균 상담건수는 같은 기간 ‘도쿄’, ‘오사카’와 같은 유명 여행지보다 48%나 많이 접수됐다. 지난 2월 방송한 ‘미야자키’ 여행 상품은 올해 진행한 롯데관광
【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4년 1분기 매출 1조8천905억원, 영업이익 609억원 및 신규수주 1조9천109억원이 예상된다고 2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1조8천501억원) 대비 2.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902억원) 대비 32.5% 감소했다. 신규수주는 주택사업 7천929억원, 토목사업 2천852억원, 플랜트사업 373억원, 자회사 DL건설 7천95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연결 수주 실적 3조2천762억원과 비교하면 금번 1분기 수주 실적이 감소했으나, 작년 1분기 수주 실적에 대형 신규수주가 (샤힌 프로젝트 1.4조원) 포함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예년 수준의 실적으로 볼 수 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1조8천90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의 여파로 주택사업 수익성이 지난해 1분기 및 연간 평균 수준을 하회하면서 전년 동기 실적에 미치지 못했다. DL이앤씨는 기존 사업의 도급 증액을 통해 지속적으로 원가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이후 주택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