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15일 보험 전문성 및 디지털에 중점을 둔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지속성장과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채용은 ‘디지털·데이터’, ‘상품·계리’등 총 2개 부문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17일 밤 12시까지 KB손해보험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에 성별, 연령, 학력 등의 제한은 없으며,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심사로 진행해 합리성과 공정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우대사항으로는 모집 직무와 관련된 석사이상 학위 및 자격증 등이 있으며, ‘디지털·데이터’직무는 관련 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이번 공개채용의 전형 일정은 입사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최종 면접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오는 4월 내 KB손해보험에 입사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필기전형에서 코딩테스트가 진행된다. 코딩테스트는 지원자들의 디지털 역량 검증을 위해 도입됐다. ‘디지털·데이터’ 직무 지원자만을 대
【 청년일보 】2018년부터 시행해 그동안 청년 6천508명에게 일자리제공과 직무교육, 취·창업 컨설팅으로 호평 받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이 추진된다. 경남도는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45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을 가장 잘 이해하는 도와 시·군이 지역에 적합한 청년일자리사업을 설계·운영한다. 지난해 국고보조금 196억원을 확보해 총 1천978명을 지원했고 이러한 규모는 전국 상위 4위 규모다. 올해 사업은 시·군 자체 사업 30개를 포함해 45개 사업을 시작하며 이 중 19개 사업이 신규 사업이다. '지역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 일자리는 대표적 신규 사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청년에게 디지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전문 직무교육과 훈련을 지원한다. 비대면·디지털 사업장이나 제조업 등 일반 사업장의 디지털 기술 활용 직무에 청년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업장에 1년 이내 월 200만원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 진입을 지원한다.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한 사업장에 청
【 청년일보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의 신규 취업자 수가 6000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고 기존 인력마저도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절감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국민연금 가입 여부를 알 수 있는 497개 사의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업의 국민연금 신규 취득자는 26만4901명, 국민연금 가입 자격 상실자는 27만803명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 자격 취득은 취업, 상실은 퇴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난해 상실자수가 취득자수를 넘어서면서 순고용인원이 5902명 감소한 것이다. 2019년에는 국민연금 상실자수(29만6563명)보다 취득자수(31만3768명)가 많아 순고용인원이 1만7205명 증가했었다. 조사 대상 기업들의 국민연금 총 가입자수도 2019년 말 166만4961명에서 지난해 말에는 165만2091명으로 1만2870명이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전체 22개 업종 중 절반이 넘는 12개 업종에서 1만9889명의 가입자가 순감했다. 특히 건설·건자재업종의 취업 인원이 가장 많이 줄
【 청년일보 】현대건설이 수처리와 탈현장화(OSC) 분야에서 일할 전문인력 채용에 나선다. 수처리는 바닷물이나 폐수 등을 정화시켜 용도에 맞게 변화시키는 기술이고, OSC는 건물의 자재와 구조체 등을 사전 제작한 뒤 건설현장에서 조립하는 기술로 모듈러와 프리캐스트 콘트리트(PC) 공법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2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수처리와 OSC·모듈러(PM급) 등의 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수처리 직무는 ▲고농도 유기성 폐수처리 기술개발 ▲폐수처리 요소기술 개발 및 자동화 R&D 등이다. 지원자격은 ▲하폐수처리 분야 박사 또는 석바+3년 이상 경력자 ▲고농도 유기성 폐수처리 경력자 ▲멤브레인 기반 폐수처리 연구개발 경력자 ▲혐기소화액, 고농도 폐수처리 기술경력자 우대 등이다. OSC·모듈러(PM급) 직무는 OSC·모듈러 사업 개발 및 기획(▲사업기획 및 타당성 분석 ▲프로젝트 제안·입찰 및 기술영업 ▲국내외 현장 모듈러·PC 기술지원) 등이다. 지원자격은 ▲OSC·모듈러 분야 5년이상 경력자 ▲OSC·모듈러 사업 제안 및 기획 업무 유경력자 ▲건축관련 전공, 건설경력 10년 이상 보유자 ▲OSC관련 기술개발, 국책연구 유경
【 청년일보 】 네시삼십삼분(4:33)은 2021 상반기 개발 인재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그동안 수시로 인재를 채용하던 4:33은 올해 다수의 모바일 게임이 출시 예정이라 이번 상반기에는 개발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를 비롯해 신작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피싱스타·에로이카 등 다양한 팀과 개발 자회사에 합류할 개발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직군은 ▲클라이언트 ▲서버 ▲아트 디렉터 ▲2D 애니메이터 ▲원화가 등의 직군이며, 5년 이상의 경력 및 신입이 대상이다. 서류 외에 각 직군별 과제와 테스트, 면접 등의 절차로 내달 12일까지 접수한다. 4:33 관계자는 "사명이 시계, 시간 혹은 음악을 뜻하는 것이 아니냐는 물음이 많은데 '그 무엇이든 자유롭게 상상하라'는 의미가 담겼다"며 "사명에 담긴 뜻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창의력과 모험심이 풍부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는 금융서비스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 금융IT개발 ▲ 서버개발 ▲ 리스크 ▲ 비즈니스 ▲ 서비스기획 ▲ 준법감시 ▲ 감사 ▲ 고객서비스 등 8개 분야 43개 직무로,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채용을 마무리하면 직원 수가 상반기 중 1천명을 넘어선다. 금융IT개발과 서버개발 분야는 경력 1년 이상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서류 전형과 실무 면접, 임원진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개발 부문에서는 직무에 따라 실무 면접에서 코딩테스트를 진행한다. 분야별 자격 요건과 직무 등 세부사항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에는 카카오뱅크의 일하는 방식, 복리후생제도, 직무 인터뷰 등 지원자들을 위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도 정리해 놨다. 또한 1:1 온라인 상담으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채용은 카카오뱅크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는 3월에는 이번 경력 채용과 별도로 개발자 경력 공채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 】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올해 1분기 300명 넘는 대규모 채용 계획을 20일 발표했다. 토스 뿐 아니라 토스인슈어런스·토스페이먼츠의 지속 성장과 더불어 토스증권·토스혁신준비법인(가칭 토스뱅크)의 본격 출범이 예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토스와 4개 계열사를 더한 전체 조직 규모가 올 1분기 내에 1천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토스는 각 금융 분야로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인력도 빠르게 확충해 왔다. 토스 5개사 임직원 수는 2020년 말 기준 780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해 12배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지난 한 해에만 전체 조직 규모가 2배 이상 급성장했다. 각 계열사의 본격적인 출범에 따라 토스는 ‘금융 슈퍼앱'이라는 비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지난해 출범한 PG사 토스페이먼츠는 대형 가맹점과의 제휴 확대에 따라 월 평균 거래액 2조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토스인슈어런스는 정규직 및 신입 채용 등 고용 혁신을 토대로 매달 성과를 경신해 나가고 있다. 토스증권도 내달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있으며, 인터넷은행을 설립하기 위한 토스혁신준비법인은 7월 영업 개시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 이에 토스 전 계
【 청년일보 】 라인스튜디오는 2021년 상반기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자를 2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과 게임 기획 직군으로,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1일까지다. 개발 분야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 기획 분야는 서류 전형, 과제 전형을 거쳐 1,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고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각 개발팀 3개월, 기획팀 6개월간 인턴십 기간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각 6월 중, 9월 중에 입사한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채용된 지원자는 글로벌 라인 계열사 및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게임 개발 및 기획에 참여할 예정이다. 라인스튜디오가 쌓아온 글로벌 시장에 대한 경험과 캐주얼 게임 명가의 다양한 콘텐츠 노하우를 직접 겪어보며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라인스튜디오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제도를 제공하며, 현재 라인에서는 최적의 업무 형태를 찾기 위해 조직 별로 100% 재택근무부터 주 N일 오피스 출근까지 다양한 근무 형태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라인스튜디오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캐주얼 게임들을 개발 및 제작하여 대만
【 청년일보 】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서비스 필수분야를 중심으로 올해 2만6천명 이상 신규 채용 계획을 밝혔다. 또 청년, 장애인, 지역인재, 고졸자 등 사회 형평적 채용 강화 방침과 관련 청년고용의무제 연장을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올해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을 '취업기회, 사회적 가치, 공정채용'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부터 5일간 온라인·비대면 형태로 열리는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회사에서 "올해 공공기관은 공공서비스 필수분야를 중심으로 작년 대비 1천여명 증가한 2만6천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고용여건을 감안해 상반기 채용인원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해 45% 이상 채용하는 등 공공부문이 조기채용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 추진, 작업장·시설물 안전 강화, 코로나19 대응 등 주요 분야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책임질 참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고용 여건을 감안해 상반기 채용인원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해 45% 이상 채용하는 등 공공부문이 조기채용을 선도하겠다
【 청년일보 】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올해 7월 통합 ‘신한라이프’ 첫 출발을 맞이하여 2021년 신한라이프 공채 1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공정한 인사채용을 위해 연령, 출신학교,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채용은 신한라이프 출범시기인 7월 선발 예정이며,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다. 지원자격은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다. 서류전형에서 공통직무는 ▲디지털(ICT) 관련 대외 공모전 수상자 ▲디지털(ICT) 관련 교육(연수) 이수자를 우대하고, IT직무는 IT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해서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4월 1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필기전형→실무면접→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채용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12월 23일 양사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신한라이프 합병에 대한 공식적인 내부 절차와 통합법인의 대표이사 선임을 마무리 했다. 이번 신입사원은 통합 이후 신한라이프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축소하는 추세이나,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