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7일 '2024 페스타(FESTA)'를 맞아 팬송을 발표한다. 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등에 따르면, 정국이 이날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디지털 싱글 '네버 렛 고(Never Let Go)'를 발표했다.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영어곡 '네버 렛 고'는 정국이 팬덤 아미(ARMY)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 정국은 작사, 작곡 전반에 참여한 이 곡을 통해 "맞잡은 서로의 손을 절대로 놓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신곡은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 기념일인 6월 13일을 전후해 여는 축제인 '2024 페스타(FESTA)'의 하나로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8일 낮 12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선보인다. 오는 13일에는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멤버 진이 직접 참석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겸 배우 정은지를 수년 동안 스토킹한 50대 여성의 항소심 재판이 열린다. 7일 법조계 등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내달 9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A씨는 1심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벌금 10만원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120시간,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받았다. 당시 A씨는 지난 2020년 3월 정은지에게 "저를 당신의 집사로, 반려자로 받아주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를 총 544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같은해 5월 서울 강남구 소재 헤어 메이크샵까지 정은지 차량을 자신의 오토바이를 이용해 스토킹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지난 2021년 7월에는 정은지가 거주하는 아파트 현관에 잠복해 있던 중 경찰에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 7월 정은지의 자택에서 기다리던 A씨는 정은지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경찰의 경고에 "다시는 문자 안 하겠다"는 메시지를 소속사 관계자에게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스토킹 행위는 이어졌고, 1심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의 메시지는 팬이 연예인에게
【 청년일보 】 배우 이연희(36)가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된다. 7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이연희는 현재 임신 7개월 차로 오는 9월 출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월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코로나19 상황이라 간소하게 예식을 치른 그는 "제가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연희는 지난 2004년 KBS2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해 영화 '백만장자의 첫 사랑', '새해전야' , 드라마 '에덴의 동쪽', '파라다이스 목장'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지드래곤이 인공지능(AI)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 참석해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와 함께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공연에서 한 번쯤 사용하고 싶은 기술이 있냐는 말에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기술력을 봤을 때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이 많다. 옵션이 많아져서 재미있으면서도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콘서트의 가장 큰 목적인 현장감과 생동감을 살릴 수 있도록 AI 기술을 도입해 이를테면 '부캐'(본래 정체성이 아닌 부캐릭터)와 같은 콘텐츠를 도입할 것"이라며 "동시다발적으로 저를 소환한다든지, 진짜 제가 누구인지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재미있는 콘서트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이날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됐다. 교수 임용 기간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2년으로 KAIST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7년
【 청년일보 】 제36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육군 발표 대회에서 본인의 군 경험담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제이홉은 전날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4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서 'K팝을 세계로 이끈 선두 주자, BTS 제이홉에서 대한민국의 군인, 정호석 병장이 느낀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자부심'을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그는 "입소 후 훈련병들이 배우는 정신 전력 교재에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사진이 교육 자료로 나오고 집중할 수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며 "훈련병들이 수료할 때마다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고 이야기해준다. 그때 저는 느꼈다. 대한민국 안보의 한 축이 돼줄 그들에게 나란 존재가 가치 있는 첫걸음을 함께해주고 있구나 한다"고 말을 이었다. 제이홉은 "요즘 굉장히 의미 있고 보람찬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제가 무대에서 흘린 피땀 눈물 그리고 목소리가 대한민국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듯, 지금은 군인으로서 대한민국에서 다른 방식으로 크게 이바지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BTS 제이홉이 아닌 병장 정호석으로서 지켜야 하는 이곳
【 청년일보 】 가수 지드래곤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이날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 참석해 특임교수 임명장을 받는다. 카이스트는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에 접목하는 취지에서 그를 초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특강으로 강단에 설 예정이며,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삶을 공유하고 카이스트 학생들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비전과 통찰, 각자의 영역을 개척하는 도전과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의 초빙교수 임용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6년 6월까지 2년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 지드래곤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소속사) 대표와 함께 토크쇼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가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민니는 지난 23일 오전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ICONSIAM)에서 열리는 디자이너 브랜드 칼린(CARLYN)의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민니는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러블리한 미소로 취재진과 팬들에게 인사하며 공항에 등장했다. 그녀는 상하의를 깔끔하고 세련된 올블랙으로 맞춰 시크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퀄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칼린백을 매치해 발랄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민니가 착용한 백은 24SS시즌 칼린의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소프트한 디자인과 캐주얼한 스타일로 활용 가능하다. 민니의 공항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니 완전 러블리하다", "오늘 민니 스타일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이한 (여자)아이들은 오는 8월 세 번째 월드투어 '2024 (G)I-DLE WORLD TOUR [iDOL]'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타이페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까지 전
【 청년일보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오는 9일 생일을 앞둔 혜리가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혜리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혜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다 많은 분이 건강한 모습으로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한편, 혜리는 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과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빅토리'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들이 일본 유흥업소에 방문했다는 루머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SM은 5일 "현재 온라인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와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며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를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 달라"고 경고했다. 전날 각종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NCT의 쟈니·해찬과 관련한 일본발 루머가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박상민 씨(54)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박씨를 지난달 2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8시께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과천 지역 내 자신의 집 주변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한 골목길에 차량을 세우고 잠이 들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검거 당시 박씨만 차량 내 있었으며, 당시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같은 날 새벽까지 과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양주 등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11년 서울 강남구에서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고, 지난 1997년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더 에이트 쇼'에서 배우 류준열이 애국가를 부르는 장면 중 "동해물과 백두산.."에서 스페인어 자막에 '일본해'로 잘못 표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넷플릭스이기에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4일 밝혔다.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은 2천년 전 부터 '동해'로 불려 왔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동해'에 관한 영상을 함께 첨부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정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넷플릭스는 중국어 자막 서비스에도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한 바 있다. 서 교수는 "글로벌 기업이라면 한 나라의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 에이트 쇼'는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MTV PUSH'의 글로벌 캠페인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방송 MTV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MTV PUSH' 캠페인 6월의 아티스트로 발탁됐다. 'MTV PUSH'는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퍼포먼스 영상, 인터뷰,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날 MTV는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Easy)'와 수록곡 '스마트(Smart)'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르세라핌의 'MTV 푸시' 콘텐츠는 추후 MTV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달 전 세계 MTV 채널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이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EASY'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8위에 자리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99위로 진입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