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제너시스BBQ 그룹은 올해 4월까지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4천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특정 시기 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BBQ의 대표 상생 기부활동으로, 전국적으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의 특성을 살렸다. 본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패밀리에게 신선육(닭고기)을 지원하고, 패밀리는 치킨을 직접 조리해 매장 인근에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한다. BBQ는 지난달에만 총 36회에 걸쳐 서울 경기, 포항, 대구, 울산 등 전국 패밀리와 함께 매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센터, 청소년보호센터 등에 1천400여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BBQ는 올해 1월부터 총 102회에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기부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 시 약 8천만원을 상회한다. 한편, BBQ는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외에도 도서 산간벽지를 푸드트럭 'BB-Car'를 타고 방문하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프랜차이즈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치킨대학
【 청년일보 】 GS리테일과 충주시가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 허치홍 GS리테일 전무, 조길형 충주시장,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서를 체결하고, 이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 협약서는 ▲협업 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한 양 측의 브랜드 가치 제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수단을 활용한 홍보 협력 ▲충주시 지역 발전을 위한 판매 수익 일부의 기부 등을 주요 골자로 했다. GS리테일은 우선적으로 충주시 특산물인 사과와 밤을 활용한 냉장 디저트를 충주시와 협의해 2~3종 상품을 개발 중이며, 이르면 전국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을 통해 6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한 양 측의 특별한 홍보 협력도 추진된다. 구독자 70만명을 넘긴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충주맨’ 김선태 충주시 홍보 담당 주무관이 GS리테일 본사와 매장에서 충주시 컬래버 상품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계획이다. GS25도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와 전국 매장을 통해 상품 홍보와 충주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
【 청년일보 】 CU는 올 초 선보인 880원 컵라면에 이어 이달 990원 스낵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CU는 이달 990원짜리 초저가 스낵 2종 ‘990 매콤 나쵸칩’, ‘990 체다 치즈볼’을 출시한다. 990원의 저렴한 가격을 네이밍에 강조했으며, 패키지에는 봉지 안 과자를 직관적으로 담아 시각적인 효과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스낵 상품 중 베스트셀러인 나쵸칩에 매콤한 시즈닝을 입히고 쌀가루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높였으며, 체다 치즈볼 역시 핑거 푸드로 즐기기 좋은 콘그리츠 형태의 스낵에 치즈 맛 시즈닝을 더해 짭짤하고 고소한 맛을 강화했다. CU 측은 스낵의 최대 용량이 75g으로, CU에서 판매 중인 NB 스낵들에 비해 가격은 30% 정도 낮추고 중량은 20% 가량 늘려 가성비를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김준휘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스낵 수요가 늘어나는 시즌에 맞춰 맛과 가격 모두 고객들을 사로잡는 차별화 제품을 준비했다”며 “CU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생활 속 소비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알뜰 쇼핑을 돕는 가성비 먹거리들을 꾸준히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1분기 중국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의 공세로 한국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쿠팡이 적자 전환했다. 분기 영업이익 흑자 기조는 유지했으나 당기순손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천만달러(약 531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1억677만달러)보다 61%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2022년 3분기의 사상 첫 분기 흑자 전환 이후 처음이다. 당기순손익은 지난해 1분기 9천85만달러(약 1천160억원) 흑자에서 올해 1분기 2천400만달러(약 319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71억1천400만달러(9조4천505억원)로 28% 늘었는데, 이는 사상 첫 9조원대 분기 매출 기록이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핵심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매출은 64억9천400만달러(약 8조6천269억원)로 20% 증가했다. 올해 처음 실적에 반영된 명품 플랫폼 파페치와 쿠팡이츠·대만 사업 등 성장사업 매출은 6억2천만달러(약 8천2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억4천200만달러·약 1천813억원)의 4.5배로 늘었
【 청년일보 】 의과대학 입학 증원과 관련한 회의와 회의록 유무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0일까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록 등 의대 증원 근거 자료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이 2천명 의대 증원의 근거 자료와 관련 회의록 등을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복지부는 보정심 회의록과 보정심 산하 의사인력전문위원회 회의록을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고등법원은 정부가 제출하는 근거 자료 등을 참고해 의대생 등 의료계가 정부를 상대로 제출한 의대 증원과 대학별 배분 결정의 효력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 결정을 이달 중순까지 내린다는 방침이다. 보정심은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보건의료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위원회로, '공공기록물관리법'상 회의록 작성 의무가 있는 회의체다. 정부는 보정심 회의록이 있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으나, 의료계는 정부가 회의록을 급조하는 것 아니냐며 의심하고 있다. 전일 전국 40개 의대교수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한 언론의 정보공개 청구에 보정심 회의록이 없다고 했었다"며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 청년일보 】 소비자 A씨는 지난 3월 15일 페이스북에서 '뉴발란스 530' 운동화를 2천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판매 페이지에 접속했다. 이후 판매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뽑기 게임에 참여해 운동화 당첨 안내를 받았고, 운동화 구매 비용 1.95유로를 신용카드 결제했다. 그러나 11시간 뒤 정기 구독료 명목으로 49.50유로가 추가 결제됐고, 소비자는 결제 취소를 요구했으나 환불받지 못했다. 최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서 유명 브랜드 운동화를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해 신용카드 결제를 유도한 후, 구독 서비스 명목으로 추가 금액을 임의 결제하는 해외쇼핑몰 관련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8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는 이와 같은 피해 사례가 올해 2월 처음 확인됐으며, 4월까지 총 11건 접수됐다. ◆ 뽑기 게임에 당첨된 것처럼 구매 유도 후 정기 구독료 명목으로 추가 결제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사기의심 해외쇼핑몰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뉴발란스, 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 운동화를 2천700원에서 3천600원 수준에 판매한다고 광고했다. 광고를 보고 접속한 웹페이지에서는
【 청년일보 】 현대홈쇼핑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9천970억원과 58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같은 동기보다 각각 101.7%, 247.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천199억원으로 45.6% 올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은 현대홈쇼핑·현대L&C·한섬·현대퓨처넷 등에 대한 합계 수치다. 홈쇼핑을 별도로 볼 경우 순매출은 2천955억원, 영업이익은 206억원을 기록해 각각 11.1%, 14.9% 증가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회계 기준상 종속회사로 신규 편입된 영향으로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홈쇼핑 별도 기준 실적도 전략적 편성에 따른 여행, 주방상품 등 주요 상품 판매 호조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5월 한 달간 정수기, 매트리스, 안마의자 등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청호나이스 정수기 렌탈 시, 구매 조건에 따라 월 렌탈료를 최대 6천원까지 할인 적용된다. 해당 제품은 쾌속 제빙 기술로 하루 약 6㎏의 얼음을 만들어 내는 '뉴 아이스트리'와 세계 최초 특허 기술로 완성한 순도 높은 얼음을 제공하는 '세니타' 얼음정수기 외 '셀프', '메타디지털', '550' 등 이다. 매트리스의 경우 프로모션 적용 제품에 따라 고급 메모리폼 베개 혹은 매트리스 방수커버를 제공한다. MC-950W 안마의자의 경우 약 10만원 상당의 목 안마기 그리고 코골이 감지 베개인 AI 모션필로우 구매 시 순면 베개 커버가 제공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5월은 '어버이날'과 '부부의 날' 등 가족과 연관된 기념일이 많다"며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소중한 가족들을 위한 뜻 깊은 선물을 꼭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중국 e커머스 업체를 둘러싼 개인정보 침해·유출 우려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직권조사에 나선 것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대상으로 불공정 약관 직권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의 초점은 소비자 개인정보 침해 및 해외 유출 방지에 맞춰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알리·테무의 이용 약관 중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활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불공정 약관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한다. 공정위는 이 같은 불공정 약관이 적발되면 알리와 테무 측에 자진 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공정위는 중국 e커머스 업체들의 허위·과장광고 및 소비자 보호 의무 위반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앞으로 '일회용 컵 없는 날'에는 에코별 1개를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0일부터 매월 10일마다 개인 다회용 컵 이용 시 2개의 에코별을 증정하며, '일회용 컵 없는 날' 캠페인을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8년부터 자원순환연대와 함께 매월 10일 '일(1)회용 컵 없는(0)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개인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머그, 텀블러, 커피박 화분 키트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해왔다. 2022년부터는 개점 기념의 의미를 담아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하며, 올해는 1월부터 4월까지 개점 25주년의 의미를 담아 매월 250명씩 총 1천명의 개인 다회용 컵 최다 사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난 6년간 캠페인 참여 혜택을 누린 고객은 총 100만명 이상에 이르며, 올해 일회용 컵 없는 날에만 개인 컵 사용으로 연간 160만개 이상의 별이 쏟아지는 등 즉각적인 혜택 제공으로 개인 컵 사용을 장려한다. 이번 '일회용 컵 없는 날' 캠페인 개편은 에코별이라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고객 동참을 이끌어내고 개인 다회용 컵 이용 활성
【 청년일보 】 푸드나무의 2030 여성을 위한 식단 큐레이션 플랫폼 '피키다이어트'는 가족 외식이 늘어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식단관리에 신경 쓰려는 고객들을 위해 고단백·저당·저칼로리 제품으로 구성한 '금쪽같은 식단 상담소' 기획전을 31일까지 진행한다. 피키다이어트는 기획전 기간동안 ▲잇메이트 닭가슴살 한끼볼 ▲맛있닭 소스 통 닭가슴살 ▲잇메이트 닭가슴살 소시지 등 고단백 제품을 비롯해 ▲1am 감당라떼 ▲프로틴어스 프로틴러쉬 제로슈가 등의 저당 제품 및 ▲1m 젤라또 아이스크림 ▲1am 알뜰 곤약면 등의 저칼로리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면 할인쿠폰과 함께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피키네 선물대작전'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피키다이어트 관계자는 "피키다이어트가 추천하는 고단백·저당·저칼로리 식단들을 통해 외식이 늘어나는 가정의 달에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피키다이어트는 2018년 3월 건강한 식단 관리를 돕는 큐레이션 플랫폼을 콘셉트로 론칭해 현재 누적 가입자 17만명을 보유 중이다. 피키다이어트의 상품과 기획전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 청년일보 】 대한민국 뷰티 플랫폼 기업 CJ올리브영이 금융테크 기업 현대카드와 손을 잡았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현대카드와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를 포함한 브랜딩과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협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세계 최초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를 선보인 현대카드는 항공, 자동차, 유통 식음료, 포털, 게임, 패션 금융, 여가 등 국내외 18개 챔피언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뷰티업계에서는 1천400만명 이상의 멤버십 회원을 확보한 'K뷰티 대표 플랫폼' 올리브영과 협업하기로 했다. 올리브영은 현대카드와 협업을 통해 멤버십 등 고객 경험을 더욱 고도화 해 나갈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최근 고객 데이터와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 최초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 및 브랜딩 역량을 보유한 현대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현대카드의 PLCC 파트너사 간 데이터 동맹에 기반을 둔 협업도 기대하고 있다. 현대카드 PLCC 생태계는 파트너사들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