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배우 엄정화, 조진웅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10월 6~15일 열리는 올해 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의 심사위원으로 배우 엄정화와 조진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잠재력을 갖춘 신인 배우를 발굴하기 위한 상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출품된 한국 장편독립영화들 중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남녀 배우에게 수여된다.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배우 엄정화는 지난 1993년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로 데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오로라 공주' '해운대' '댄싱퀸' '몽타주' '미쓰 와이프' '오케이 마담'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배우 조진웅은 두 편의 천만 영화 '명량' '암살'을 비롯, '끝까지 간다' '아가씨' '독전' '공작' '완벽한 타인' '블랙머니' '사라진 시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서 활
【 청년일보 】 배우 서현과 나인우가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 캐스팅, 특급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측은 서현과 나인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10일 밝혔다. ‘징크스의 연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드라마로 제작한다. 가난하고 재수 옴 붙은 남자가 재벌가에서 숨겨둔 행운의 여신을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서현은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를 보는 슬비로 분한다. 비밀의 방에 갇힌 채 자라온 슬비는 7년 전, 호기심 방을 탈출해 공수광(나인우 분)을 만나 꿈같은 하루를 보낸 후 세상을 향한 꿈을 품게 된다. 나인우는 서동 시장의 생선 장수이자 특별한 징크스를 지닌 공수광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슬비를 만난 이후부터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앞서 서현은 '시간', '사생활'에 출연, 장르를 불문하는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해온 바 있다. 또한 나인우는 '달이 뜨는 강', '철인왕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왔다. 새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두 사람의 활약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
【 청년일보 】그룹 블랙핑크가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으로 오리콘 차트를 점령했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전날 출시한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의 일본 버전은 발매 첫날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일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에는 블랙핑크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정규 1집의 수록곡들이 일본어 버전으로 담겼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과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음원은 라인뮤직, AWA, 일본 아이튠즈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블랙핑크 정규 1집은 지난해 발매 당시 총 130만 장 이상 판매되며 K팝 걸그룹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각종 글로벌 차트도 휩쓸었다. 이 앨범은 총 5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으며,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차트 2위를 기록해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한 바 있다. 블랙핑크 데뷔 5주년(8일)을 기념해 제작된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BLACKPINK THE MOVIE)는 4일 전
【 청년일보 】고현정 조인성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가 김현주와 신혜선 등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YNK엔터테인먼트(이하 YNK)를 인수했다. 아이오케이는 29일 배우 신혜선, 김현주, 김인권 등의 라인업을 보유한 YNK의 지분 인수를 통해 의미 있는 동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수도계약을 통해 아이오케이는 YNK의 지분 100%를 인수하게 됨과 동시에 더욱 다양한 배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그동안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온 만큼 이번 인수에 따른 큰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며 “두 회사가 만난 만큼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케이에도 고현정, 조인성, 김하늘, 이성재 등이 소속돼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샤이니(SHINee)가 일본 새 미니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그룹 샤이니의 일본 미니앨범 '슈퍼스타'(SUPERSTAR)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음반 출시된 이 앨범은 샤이니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지 약 10년 만에 처음으로 미니앨범 형태로 선보인 음반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슈퍼스타'를 비롯한 '클로저(Closer)', '시즌스(SEASONS)' 등 일본 신곡과 정규 7집 타이틀곡 '돈트 콜 미(Don’t Call Me’) 일본어 버전, 정규 7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아틀란티스(Atlantis)'까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지난달 음원이 선공개된 후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는 전 세계 19개 지역에서 1위에 오르며 호응을 얻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개그맨 박수홍(50)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수홍은 28일 검은 고양이 다홍 공식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23살 연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면서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내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그동안 너무 많이 참고 주체적으로 살지 못했다. 나 하나만 버티면 모든 상황이 나아질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뒤늦게나마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제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아내를 향해서는 "남들처럼 크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번듯한 결혼식을 못 해준 것이 미안할 따름"이라며 "내 감정에도 더 충실하고 오랜 시간 어려운 상황에도 내 곁을 묵묵히 함께해준 사람을 책임지는 자세를 가지려 한다"고 했다. 이어 "아내가 된 사람은 비연예인이자 평범한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은 하지 말아 주길 부탁드린다"며 "책임 있는 가장으로서 열심히, 그리고 바르고 예
【 청년일보 】배우 조인성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5억원을 기부해 학교를 설립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밀알복지재단은 28일 조인성의 생일을 맞아 과거 그의 고액 후원금 기부 사실을 공개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조인성이 기부한 후원금 5억원으로 2018년 탄자니아 중부 싱기다 지역에 싱기다 뉴비전스쿨을 완공해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싱기다는 탄자니아 안에서도 손꼽히는 빈곤 지역으로 전기조차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열악한 곳이다. 사회 기반 시설이 거의 없고 학교수도 턱없이 부족해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린 나이부터 노동현장으로 나가는 것이 일상이었던 지역이다. 조인성의 후원금 덕에 이 지역에 학교가 생기면서 현재는 유치부 3개 학급과 초등부 5개 학급에서 총 351명의 학생이 교육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인성은 2019년 싱기다 뉴비전스쿨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테르미날리아 묘목을 운동장에 심었다. 조인성은 "테르미날리아는 옆으로 크게 자라 큰 그늘을 만드는 나무라 들었다. 아이들에게 시원하고 편안한 쉼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학교가 아닌 일터로 내몰렸던 아이들이 제자리를 찾고 저마다의 반짝이는 꿈을 그려가고 있다"
【 청년일보 】배우 수애가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26일 "배우 수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들의 가정을 위한 장학금 및 생계비,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 등에 사용된다. 수애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사태 극복, 독거노인 방한용품 지원 등을 위해 각각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정상을 차지한 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의 리믹스 버전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에 '퍼미션 투 댄스'를 R&B(리듬 앤드 블루스) 장르로 편곡한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다. '퍼미션 투 댄스' 리믹스 버전은 경쾌한 멜로디로 흥을 돋우는 원곡과는 달리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방탄소년단의 보컬을 집중해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가미해 1990년대 감성도 느껴진다. 앞서 '퍼미션 투 댄스'는 핫 1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지키던 '버터'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 지난 9일 발매된 곡으로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노랫말과 청량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방탄소년단만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친근함이 돋보이는 안무에 국제수화를 활용한 특별 퍼포먼스가 더해져 전 세계인들에게 행복한 기운과 감동을 전달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이세희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영화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이세희는 지난 21일 개봉된 영화 ‘나만 보이니’(임용재 감독, 영화사 반딧불 제작)에서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며 2021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세희는 ‘나만 보이니’에서 ‘유리’역으로 출연. 버려진 호텔에서 영화 촬영을 하며 일어나는 예측 허의 공포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밝고 사랑스러운 패기 가득 신인 배우 ‘유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극 중 여유로운 집안에서 태어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 지망생 ‘유리’의 넉살과 사랑스러움을 모두 표현해냈다. 회식 자리에서 현란한 기술로 폭탄주를 제조하거나, 자신이 2차를 모두 계산하겠다며 제안하는 쿨 함, 촬영장 숙소를 마련하겠다는 통 큰 모습을 보여줬다. 또 귀신 때문에 영화 촬영이 산으로 가는 난감한 상황에서도 눈치 없이 해맑은 ‘솔직 발랄 매력을 지닌’ 유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런 사랑스러운 모습 속에서도 결정적 순간에 ‘한 방’을 던지는 캐릭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은 이세희는, 촬영 내내 자신의 고집을 피우며 모두를 힘들게 한 지석(
【 청년일보 】 가수 겸 진영이 '유미의 세포들'에 합류한다. 티빙은 22일 가수 겸 배우 진영이 '유미의 세포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평범한 30대 직장인 유미(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진영은 유미의 다정한 직장 동료 바비 역을 맡아 김고은과 호흡을 맞춘다. 진영은 "촬영장의 모든 분들께서 편하게 대해 주신 덕분에 감동적인 첫 촬영을 할 수 있었다. 감독님과 바비 캐릭터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캐릭터 연구에 몰두해 그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유미의 세포들'은 김고은과 진영 외에도 안보현, 이유비, 박지현이 출연하며 올 하반기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진영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시범재판부 좌배석판사 김가온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2021년 하반기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그루블린(GROOVL1N) 수장' 라비가 에일리를 새로운 레이블의 첫 아티스트로 영입했다. 라비가 이끄는 레이블 '더 라이브'(THEL1VE)는 22일 첫 소속 아티스트로 에일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더 라이브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에일리의 사진과 함께 '더 라이브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공개하며 레이블 합류를 알렸다. 더 라이브는 라비가 힙합과 R&B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함께 음악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설립한 레이블이다. 그는 나플라, 콜드베이 등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의 수장이기도 하다. 2012년 '헤븐'으로 데뷔한 에일리는 힘 넘치는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 가수다. '보여줄게', '유 앤드 아이',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