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에게 희망 나눔 행사'를 가지며 어린이들을 응원했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은행 각 지역그룹 내 임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동종합사무소 등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용품, 서적 등 해당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에 희망을 나누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KB지역아동센터' 사업을 실시해 지역의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하며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160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했으며, 올해부터는 지원규모를 연간 25개에서 60개로 대폭 확대해 추
【 청년일보 】 KCC 주가가 1분기 흑자 전환에 힘입어 13.33% 상승 마감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CC는 전날보다 13.33% 오른 28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28만4천500원(14.94%)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면서 주가 상승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KCC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조5천88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1천6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4천54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은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오늘도 힘' 콘텐츠를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KB 국민함께 프로젝트'는 국민과 함께 살고, 함께 크고, 함께 꿈꾸는 금융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9일 공개된 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영상광고 '꿍따리 샤바라' 와 연장선상에 있다. '오늘도 힘든 나에게' 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이 콘텐츠는 영상광고에 등장하는 취업 준비생, 육아에 지친 부모, 높은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에 시달리는 소상공인,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등 여러 사회구성원들의 어려움과 고민의 무게를 나누고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고서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지난 2022년 총 101만4천182명이다. 이중 사회의 핵심 성장동력인 2030세대가 전체의 35.9%를 차지하며 우울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도파민 중독부터 번아웃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번 콘텐츠는 유튜브 '뇌부자들' 채널에서 활동하며 정신건강의학과의 편견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알파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을 통해 '마음을 전하는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마음을 전하는 미션' 이벤트는 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아이부자' 앱에서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부모와 자녀가 평소에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미션하기' 메뉴를 통해 전달하고, 용돈과 함께 자연스럽게 전달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 모두 '미션하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요청받은 부모와 자녀가 내용을 확인하고 미션을 완료 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동시에 어려서부터 자녀들의 건강한 금융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도 제공된다. '미션하기'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설빙 빙수, 편의점 쿠폰 등을 총 5만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아이부자' 앱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각자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 모바일을 통해 용돈을 주고 받고, 다양한 금융 활동을 통해 즐거운 금융 습관 형성을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이 우리종합금융(이하 우리종금)과 한국포스증권(이하 포스증권)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증권업에 진출한다. 우리금융지주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을 합병하고 합병 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우리종금과 포스증권도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하고 포스증권을 존속법인으로 하는 합병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금융위원회의 합병 인가 등 절차를 밟아 올해 3분기 내에 합병증권사를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지난 2014년 6월 (구)우리투자증권을 매각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증권업에 진출하게 됐다. 우리금융은 이번 '우리종금과 포스증권 합병을 통한 증권업 진출'에 대해 'IB와 디지털이 강력한 국내 선도 증권사 육성'이라는 그룹의 자본시장 비즈니스 전략에 가장 잘 부합하는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종금은 '기업금융 명가 재건'이라는 그룹 전략에 따라 우리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IB사업 역량을 강화해왔으며, 지난해 5천억원 유상증자와 함께 최근까지 우수한 증권 전문인력을 영입하는 등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지난달 말에는 본사를 여의도로 이전하며 증권업 진출을 준비해왔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9일 오후 6시에 전국민 대상으로 개인투자용 국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인투자용 국채 온라인 세미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앱 M-STOCK에서 새롭게 오픈하는Live스트리밍 채널 'M-PLAY」='에서 이달 8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미성년자 포함 거주자)도 투자할 수 있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6월 출시 예정으로,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는 국채이다. 만기 보유시 가산금리, 연복리 이자, 이자소득 분리과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10년, 20년의 월물로 매월 발행되고, 시장 매매가 아닌 청약의 형태로 최소 10만원, 연간 최대 1억원까지 매입을 할 수 있다. 올해 총 발행량은 1조원이고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월별로 계산하면 평균 1666억원 수준이다. 청약에 따른 배정은 종목별 월간 발행한도 내에서 한다. 청약 총액이 월간 발행한도 이내일 경우 전액 배정하고, 종목별 청약 총액이 해당월의 월간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기준금액 (300만원)으로 우선 배정한다.
【 청년일보 】 빗썸(대표이사 이재원)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은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서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썸즈업 서포터즈는 각 팀 별로 빗썸과 타 거래소의 자체 비교를 통해 단계별 문제사항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고객여정지도(Customer Journey Map)와 거래소 UI/UX 개선 방안, 거래소 서비스의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제안서(Proposal)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고객여정지도를 제시한 ‘비티에스(BtS)’팀은 ‘실현손익 서비스’ 제안을 통해 고객이 본인의 투자를 판단하고 투자 예산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안했다. ‘기브미파이브(GivemeFive)’팀은 빗썸의 ‘5% 구간 상승 하락 알림 서비스’에 보유자산과 관심자산 등의 더욱 넓은 선택지를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서포터즈 서정은(20) 씨는 “포털과 앱스토어 내 실제 유저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해야만 어플리케이션의 별점(리뷰) 또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제언도 덧붙였다. 이어서 트레이딩 차트 UI/UX 개선의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2년 이내 암 경험이 없을 시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The H 초간편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고객의 고지의무는 ‘암으로 2년 이내에 진단·입원·수술·치료·투약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다만 모든 간편보험의 필수 고지사항인 전체 질병에 대해 3개월 이내 입원·수술 필요 소견, 추가검사(재검사 포함) 필요 소견, 질병확정진단·질병의심 소견은 제외된다. 기존 간편보험은 2년 내 전체 질병의 입원·수술 여부와 5년 내 암 관련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확인한 후 가입이 가능했다. 이에 만성질환 또는 암 완치 후 기간이 얼마 되지 않은 경우는 가입이 어려웠다. 한화생명은 "이번 상품은 간편보험이지만, 보장범위는 부족함이 없도록 개발했다"며 "암 진단부터 입원, 수술, 치료, 통원 등 암의 전 과정을 보장하며 고객은 원하는 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일반암과 소액질병(기타피부암, 경계성종양,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유방암, 갑상선암), 전이암에 대한 진단자금과 수술뿐만 아니라 비급여 표적항암 약물치료, 특정면역항암 약물치료, 암 로봇 수술(다빈치, 레보아이) 등 최신 치료를 보장한다.
【 청년일보 】 DGB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13회차, 25회차 계약유지율이 생명보험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DGB생명의 13회차, 25회차 계약유지율은 각각 88.2%, 77.5%로 집계됐다. 이는 생명보험업계 평균인 83.2%, 60.7%를 웃도는 수치다. 계약유지율은 보험계약이 최초 체결된 후 일정기간 유지되는 비율이다. 비율이 높을수록 계약을 유지하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서 상품 판매의 건전성이 높다는 의미다. 지난해 도입된 새 회계기준(IFRS17)에서 보험사 수익성 지표인 계약서비스마진(CSM)이 계약유지율과 손해율에 직접 영향을 받는 만큼 보험업계에서는 계약유지율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DGB생명은 13회, 25회차 계약유지율을 주요 경영지표로 설정하고 매월 전체 경영진 및 부서장 회의체에서 채널별 유지율 추이를 모니터링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지율 예측 및 사전 대응 등 전사적 협업에 의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DGB생명은 설계사 교육 및 판매자료 심의 강화 등으로 계약 체결단계부터 불완전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왔다. 전체계약 건에 대한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기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반짝'(펫이지 주식회사)과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펫 미용 예약중계 및 고객관리 서비스로 시작한 반짝(반려생활의 단짝)은 시장점유율 50%, 누적 예약건수 130만건, 거래액 4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짝이 보유하고 있는 펫 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DB손해보험 플랫폼내에 반짝 미용 예약서비스를 연동해 고객에게 반려생활의 편의성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또 제휴 미용샵과 보험 서비스를 연동하고 향후 미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쇼, 배상책임 등 보호자와 미용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자와 펫 산업 종사자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반려동물 시장 전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 주택화재보험 ‘착한플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착한플랜은 아파트의 주택화재보험 가입시 필수보장을 월 7천원대 보험료로 제공한다. 이달에는 주택화재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보장보험료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보장내용은 ▲화재 및 붕괴·침강·사태 손해 ▲화재(폭발포함) 배상책임 ▲특수건물 풍수재 손해 ▲특수건물 신체손해 배상책임 ▲특수건물 화재대물 배상책임 ▲가족 화재벌금 담보 등의 주택화재 위험 등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 내 16층 이상 건물이 포함된 경우 특수건물로 분류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은 화재, 풍수재 손해를 비롯해 급배수시설 누출 손해 등 주거공간 위험도 보장한다. 또 특약을 통해 가족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 20대 가전제품 고장 수리비, 도난 손해 등 생활 속 위험까지 보장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꼭 필요한 보험이나 아직 가입률이 높지 않은 주택화재보험 문턱을 낮추기 위해 합리적인 보험료의 '착한플랜'을 출시했다"며 "주택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생활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세계 최대의 재물보험사 중 하나인 FM글로벌(FM Global)은 지난해 뛰어난 재무 성과를 기록함에 따라 지급 이래 최대 금액인 미화 14억달러 규모(원화 약 1조9천272억원)의 '멤버십 크레딧(Membership Credit)'을 고객사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FM글로벌의 2024-2025년 멤버십 크레딧은 고객사의 계약 유지 기간과 전년도 납입 보험료에 따라 산정되며, 각 고객사의 보험 갱신 일정에 맞춰 보험료에서 차감된다. ▲계약 유지 기간이 5년 미만인 경우 총 보험료의 7.5% ▲5년 이상 20년 미만인 경우 12.5% ▲2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한 경우 20%의 멤버십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FM글로벌은 합병 25주년을 기념하며 금년에 지급되는 멤버십 크레딧에 한정해 고객사에게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첫째로, 25년 이상 계약 기간을 유지한 고객사에게는 보험료의 25%에 해당하는 크레딧을 지급하며, 둘째로, 그 외의 적격한 모든 고객사에게 2023~2024년 멤버십 크레딧 대비 지급 비율을 최소 25% 인상했다. FM글로벌은 상호보험사로써 이번 발표를 통해 2022년 초부터 벌어들인 언더라이팅 수익의 80%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