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3일부터 사흘간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은 지난 2014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으로 시작한 국내 유일의 외식 프랜차이즈 주최 KLPGA 대회다. 골프와 ‘치맥’(치킨+맥주)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골프 팬들은 물론 많은 고객들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 축제로 자리잡았다고 회사 측은 부연한다. 교촌은 실시간 스크린 중계를 관람하며 교촌치킨과 교촌의 프리미엄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의 맥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100석 규모의 ‘치맥존’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 요소들을 알차게 구성했다. 대회장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교촌 아카이브 존’에서는 지난해 가을에 열린 ‘제1회 교촌 추억 공모전’의 수상작과 교촌의 다양한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교촌이 자회사 ‘발효공방1991’을 통해 경북 영양에 소재한 100년 전통의 양조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빚어내는 ‘은하수 막걸리’, 강원지역의 청정 지하암반수로 만드는 ‘문베어’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재철(전 한국일보 기자)씨 별세, 김명진(이노그리드 대표이사)씨 부친상 = 2일, 서울성모장례식장(2일은 11호실·3일은 14호실), 발인 4일 오전 6시 30분. ☎ 02-2268-6919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풍산이 실적 개선 전망에 주가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기준 풍산은 전 거래일보다 5천500원(8.46%) 오른 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풍산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4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6.1% 감소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이규익 SK 증권 연구원은 "방산 수출 매출액 2천321억원으로 분기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산 내수 부문 이연 매출 500억원 반영되며 전분기 대비 방산 부문 영업이익 개선폭 5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동 판매량 및 방산 수출 실적 추정치 상향을 근거로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4천원으로 상향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가족 여행객을 위한 다낭·호이안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엔데믹 이후 해외 여행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마트를 통한 여행상품 문의, 예약과 판매가 꾸준히 성장하는 것에 발맞춰 차별화된 구성을 통한 고객 만족과 제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다낭·호이한 가족여행 패키지는 모두투어 베스트셀러 상품을 동일 항공편 기준가 대비 약 10만원 할인한 상품으로, 여기에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 5만원과 간식꾸러미까지 공항에서 바로 지급한다. 또한 베트남 현지 장소에서 맥주 1병 및 음료를 제공하는 홈플러스 전용 화합의 밤 행사를 별도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전 일정 4성급 호텔, 세계 6대 비치 미케비치에서 음료 1잔과 함께 자유시간, 전신마사지 60분(아동제외, 팁 불포함), 핫 플레이스 바나힐 관광(케이블카, 골든블릿지) 여행과 함께 ‘반세오 특식’, ‘소불고기 정식’, ‘호이안 전통식’ 등 3종 특식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번 다낭·호이안 패키지 상품은 3박5일 일정으로, 오는 6월 26일 단 하루 출발하는 홈플러스 전용 100석 한정 상품이다. 티웨이 항공을 이용하
【 청년일보 】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대중음악으로 서울의 젊은이와 생활 모습을 살펴보는 기획전시 '서울의 젊은이와 대중가요'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평범한 서울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이야기 주제는 의식주를 비롯해 늘 사용하는 물건, 놀이, 음악 등 매우 다양하다. 이번 전시는 대중음악의 주요 무대인 서울에서 대중음악을 생산하고 소비하며 시대의 유행과 변화를 이끈 서울의 평범한 젊은이가 주인공이다. 전시 구성은 ▲1부: 1930년대 모던보이와 모던걸, 종로의 다방에서 유성기로 음악을 감상하다 ▲2부: 1950년대 젊은이들, 명동의 음악감상실에서 LP 음반으로 팝송을 듣다 ▲3부: 1980년대 청년문화, 신촌의 라이브 카페에서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즐기다 ▲4부: 1990년대 신세대들, 홍대 앞 클럽에서 인디 음악을 즐기다 ▲5부: 2000년대~2020년대 MZ세대, 온라인 공간에서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즐기다 등 5개 파트로 이루어졌다. '1부: 1930년대 모던보이와 모던걸, 종로의 다방에서 유성기로 음악을 감상하다'에서는 일제강점기 한국인의 주요 생활공간이었던 종로를 중심으
【 청년일보 】 이마트는 ‘맘키즈클럽 플러스(이하 맘키즈클럽)’의 혜택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맘키즈클럽은 만 13세 이하 자녀를 둔 고객에게 특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마트앱 내 무료 회원제 서비스다. 매월 1일~15일 1차 행사, 16일~말일 2차 행사를 진행해 365일 혜택을 제공한다. 맘키즈클럽은 이번 개편을 통해 회원 혜택을 강화한다. 행사 대상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외부 제휴 서비스를 강화하며, 클럽 회원 만을 위한 다양한 할인쿠폰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맘키즈클럽 회원이 지난 한 해 동안 구매한 상품을 분석했고, 그 중 자주 구매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는 분유, 기저귀, 아동 먹거리 등 영유아 상품이 대부분이었다면, 개편 후 인기 그로서리와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으로 확장된다. 키즈카페 중심이던 외부 제휴처는 개편 후 부모와 자녀 모두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확대된다. 이 밖에도 이마트 주중 쇼핑 쿠폰, 푸드코트 할인쿠폰, 무료주차권 추가 증정 등의 혜택을 더했다. 맘키즈클럽 플러스는 이마트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번 개편을 기념해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총
【 청년일보 】 이니스프리는 오는 15일까지 ‘5월 슈퍼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이니스프리 대표 제품을 최대 70% 할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5월 빅세일은 여름철 유분을 책임질 노세범 파우더와 인기 캐릭터인 쿠로미가 만난 협업 에디션도 포함된다.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30% 할인을 받아볼 수 있으며 구매 개수에 따라 쿠로미 미니 빗거울도 추가 증정된다. 이 밖에도 최종 결제 금액 4만원 이상 구매 시 쿠로미 한정판 캠핑 의자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시 구매 금액대 별 매쉬 썸머 아이템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8일까지 100% 당첨 가능한 룰렛 이벤트는 물론,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최대 200만원 상당의 경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하루 특가, 제휴 혜택 및 추가 할인 쿠폰 등 ‘5월 슈퍼 빅세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해 주류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테고리 내 새로 신설된 주류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본인 혹은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으며, 선물 받은 사람은 날짜와 가까운 GS25 및 GS더프레시 매장을 선택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GS리테일과 카카오은 지난해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양사의 플랫폼을 연계한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와인25플러스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활용한 주류 픽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양사는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 주류 픽업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5월 2일부터 20일까지 희귀 주류에 대한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히비키 하모니, 산토리 야마자키 12년, 산토리 하쿠슈 12년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339병만 생산된 보모어 50년까지 19일간 매일 1개의 희귀 주류에 대해 한정 물량을 선보인다. 고객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해당 상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
【 청년일보 】 CU는 7개 지역 소주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CU는 물가 낮추기 및 지역 소주 알리기의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 제조사들과 손잡고 일제히 가격 할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CU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유통업계에 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 이후 대응에 나선 것이라고 부연했다. 편의점 역사상 지역 주류 제조사와 의기투합해 최초로 여는 지역 소주 할인전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번 행사 상품은 충청북도 충북소주의 ‘시원한 청풍’, 충청남도 선양소주의 ‘이제 우린’, 전라남도 보해양조의 ‘잎새주’, 경상북도 금복주의 ‘맛있는 참, 경상남도 무학의 ‘좋은데이’, 부산 대선주조의 ‘대선’, 제주도 한라산소주의 ‘한라산’ 총 7개 브랜드다. 품목으로는 총 11개로 대선, 잎새주, 좋은데이, 맛있는 참은 360ml 병 소주와 640ml 페트 소주를 두 제품 모두 할인을 적용하며 시원한 청풍은 병소주만, 한라산과 이제 우린은 페트 소주만 할인한다. 360ml 병 소주는 100원, 640ml 페트 소주는 최대 300원으로 약 10%씩 인하한다. 각 상품은 행정구역상 해당 지역 내 CU에서만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황철중
【 청년일보 】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민간 키즈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을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형키즈카페머니는 서울형 인증제 참여 민간 키즈카페를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이다. 지난해 9월 처음 상품권을 발행한 이후 현재까지 약 2만5천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은 지난달 '서울페이+' 신규 앱 출시에 발맞춰 신권 상품권으로 발행된다. 3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총 30억 원어치 발행되는 이번 상품권은 '서울형'으로 지정된 민간 키즈카페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더 많은 양육자가 할인된 가격으로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사용처를 기존 26곳에서 46곳으로 확대한다. 서울형키즈카페머니는 이번에 신규 업그레이드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인 '서울페이+'에서 1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한도는 1인당 50만원이고 구입한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2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이용이 가능한 카페 명단과 주소는 시 도시생활지도인 '스마트서울맵'이나 서울페이+ 앱의 배너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위한 ‘ESG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0년부터 전국 푸드뱅크를 통한 정기 후원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푸드뱅크에 약 10억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공존과 협력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공식 업무 협약이 성사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2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조수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를 바탕으로 세븐일레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 2년 동안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안녕과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안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상호교류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며 전국 단위의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경영에 관한 활동 또한 상호 협력 하에 기획 및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 날 지속 가능한
【 청년일보 】 지난해 국내 증권사의 해외현지법인 실적 및 자산규모가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따르면 14개 증권사가 설치한 해외현지법인 63곳(시장조사 목적의 10개 사무소 제외)의 순이익은 지난해 1천8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인수금융 및 채권중개부문 이익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말 기준 증권사 현지법인 자산총계는 48조9천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13조1천억원(36.5%) 증가했다. 이는 이들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증권사 14곳 자산총계의 11.3% 수준이다. 미국 등 주요국에서 현지법인 영업규모가 확대되며 총자산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증권사의 해외 현지법인 자기자본은 전년 대비 1.9% 늘어난 9조9천억원으로, 해당 증권사 자기자본의 16.5% 수준이었다. 금감원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위탁매매 영업에 초점을 둔 해외 진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다만 최근에는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 점포를 신설하고 향후 인도 등 신흥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등 진출 지역이 다변화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또 "최근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