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대형마트들이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11일까지 ‘해남 황토 절임배추’를 사전 예약으로 판매한다. 사전 예약은 전국 롯데마트 점포에 비치된 전단의 QR코드를 촬영하거나, 온라인몰인 롯데마트몰에서 하면 된다. 판매 물량은 총 200톤이며, 이달 12일부터 배송된다. 롯데마트는 또 오는 5일 지역 우수 생산자를 발굴·육성하는 ‘산지뚝심’ 브랜드를 통해 ‘영월 절임배추’를 출시한다. 이 상품은 강원도 영월의 고랭지 배추를 사용한 것으로, 절임배추 제조 경력 30년의 김우성 생산자가 충북 음성 지역의 HACCP 인증 시설에서 만들었다.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절임배추를 사전 예약 판매하고,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5일 사이에 배송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오는 18일까지 프리미엄 배추인 ‘피코크 베타후레쉬 절임배추’ 4만 망(1망 당 3입)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 배송일은 11월 23일부터 12월 16일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이들 마트는 중순부터 무, 생강 등 김장 관련 상품을 할인하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대형마트 3사가 자체 브랜드(PB) 상품 상자에 손잡이를 설치하기로 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는 최근 체인스토어협회를 통해 고용노동부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개선안을 제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무게가 5㎏ 이상인 PB 제품 중 손잡이 설치가 상품 손상을 일으키지 않는 제품을 대상으로 상자 손잡이를 설치하기로 했다. 대상 제품 중 15%는 연말까지 설치하고, 내년에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중량이 5㎏을 넘는 PB 제품 677개 가운데 이미 손잡이가 있는 82개를 제외한 595개 중 37개 상품의 상자에 연내 손잡이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410개 상품에 하반기에는 21개 상품의 상자에 손잡이를 만들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연내 전체 PB 상품의 29%에 상자 손잡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노사 합의에 따라 이미 자체적으로 일부 PB제품 상자에 손잡이를 만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마트가 일반 제조업체 브랜드(NB)에는 손잡이 설치를 요구할 수 없어 일단 PB 상품이라도 제조사와 논의해 손잡이 설치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마트산업노동조합은 그동안 무거운 상자 운
【 청년일보 】 롯데마트가 오프라인 매장을 배송 거점으로 삼는 ‘세미다크 스토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오는 12월부터는 서울과 부산 모든 권역과 경기 남부 지역까지 새벽 배송 대상 지역이 확대된다. 롯데마트는 11월 말 잠실점과 구리점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세미다크 스토어를 29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세마다크 스토어란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매장에서 골라 담는 ‘피킹’과 포장하는 ‘패킹’ 과정 중 패킹에 주안점을 둔 매장이다. 세미다크 스토어는 매장에서 1차로 피킹한 상품을 후방 시설에서 스캔해 지역별, 고객별로 분류하는 방식인 ‘풋 월’(Put Wall)과 자율이동로봇이 상품 스캔까지 하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s) 방식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AMR 방식은 2021년 1분기 중 수원점과 월드컵점에 시범 도입된다. 회사 측은 계획대로 매장이 늘어나면 온라인 주문 처리량이 지금보다 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보고 있다. 새벽 배송 지역도 확대한다. 현재는 경기 김포 온라인 전용센터를 통해 서울 서부권과 경기도 일대에서만 새벽 배송을 하고 있지만, 12월부터는 서울과 부산 모든 권역과 경기
【 청년일보 】 최근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친환경 트렌드에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쇼핑 등에서 포장재를 종이로 바꾸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 최근 상품과 기업이 얼마나 친환경적인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유통업계의 친환경 행보는 계속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몰 마켓컬리는 지난해 10월 ‘올페이퍼 챌린지’를 시작, 시행 1년 만에 4800톤이 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올페이퍼 챌린지’는 박스부터 완충 포장재, 테이프, 파우치까지 종이 또는 재활용성이 높은 소재로 바꾸는 프로젝트다. 당초 마켓컬리는 ‘올페이퍼 챌린지’로 1년간 스티로폼 2130톤, 비닐 750톤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실제 결과는 그 이상이었다. 현재까지 총 4831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소한 것. 뿐만 아니라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는 젤 아이스팩을 100% 워터 아이스팩으로 변경하면서 1만4248톤의 일반 쓰레기를 줄였다. 이 같은 성과는 마켓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에베레스트산
【 청년일보 】 최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수산물 매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롯데마트가 발표한 수산물 매출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우럭, 아귀 매출은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710%, 38.7%, 27.3% 늘었다. 이는 쌀쌀한 날씨에 해물탕과 같은 국물 요리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 대구 등의 품목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이 품목들은 모두 탕거리로 인기 있는 품목이다. 다만 탕거리 생선 수요가 증가하는데 반해 올해 연속적인 태풍으로 양식장 피해가 커지면서 수산물 가격은 지난해보다 약 20~30% 오른 상태다. 한편 롯데마트는 탕거리 수산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오는 28일까지 전 지점에서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을 진행, 탕거리 등 다양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비씨·신한·KB국민·NH농협·우리·하나·현대·삼성)로 결제하면 금액대별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기간 내 1회 한정이다. 롯데마트는 안정적인 가격에 제철 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태풍 발생 이전에 준비해 둔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전점에서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식감과 풋풋한 향이 일품인 '연두사과'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연두 사과'는 사과 품종 중 가장 빨리 출시되며, 달콤한 맛이 나는 일반 사과와 달리 새콤달콤하며 청량한 맛과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유통업계에서는 통상적으로 매년 7월 중순 이후 햇 연두사과를 출시했으나 기존 연두사과 품종과 더불어 출하 시기를 앞당긴 국산 신품종 '썸머킹'과 '썸머프린스'의 생산량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일주일 가량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됐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매장 내 반찬 판매대인 '미찬·집밥 예찬'에 내용물을 담을 용기를 가지고 오면 구매한 반찬의 20% 더 주는 '1일 1그린 용기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송파점, 서초점 등 수도권 지역 28개 점포에서 별도의 종료 시점 없이 운영된다.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반찬 판매대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선착순으로 반찬 용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증정 수량은 지점마다 다르다. 롯데마트는 커피 전문점에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는 것처럼 이 캠페인을 통해 마트에서도 재사용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롯데마트는 연말까지 캠페인 운영을 전국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마트가 국산 여름 제철 과일인 '샤인머스켓'과 '플럼코트'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샤인머스켓은 지난해 롯데마트 국산 포도 매출 1위를 기록한 인기 포도이며, 플럼코트는 자두와 살구의 장점을 결합한 과일이다. 롯데마트는 김천, 상주, 영동, 경산 등 유명산지에서 재배된 샤인머스켓을 판매할 예정으로 샤인머스켓의 높은 인기를 반영해 전년 대비 2주 먼저 경산, 김천의 샤인머스켓 판매를 시작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3개월간 개발한 프리미엄 즉석조리 삼계탕인 '강화 섬계탕'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강화 섬계탕'은 롯데마트가 올해 3월 '집밥의 완전한 대체'를 목표로 가정간편식과 즉석조리식품 개발 강화를 선언한 뒤 나온 첫 결과물이다. 롯데마트는 2월 조직개편을 통해 대표 직속으로 '밀(Meal.식사) 혁신 부문'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 요리사와 식품연구원, 브랜드 매니저, 상품개발자로 구성된 '푸드 이노베이션 센터'(FIC)도 만들어 상품을 개발해왔다. '강화 섬계탕'은 강화도 인삼과 벼를 추수하기 전 미리 수확한 초록 통쌀, 잡은 지 24시간 이내의 생닭을 사용한 제품으로, 12차례 품평회와 30차례 재료 배합 실험을 거쳐 개발했다고 롯데마트는 소개했다. 롯데마트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쿠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M쿠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류경우 밀(Meal)혁신 부문장은 "'강화 섬계탕'은 3개월 동안의 고민과 노력이 담긴 프리미엄 삼계탕이다"며, "앞으로도 집밥의 완전한 대체를 위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국산 일회용 마스크 1000만장을 확보해 장당 600원대 가격으로 전국 모든 점포에서 상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롯데마트는 이달 6∼7일 이틀간 국산 일회용 마스크 200만장을 한시 판매했으며 더운 날씨로 수요가 늘자 추가로 물량을 확보해 상시 판매에 나섰다. 50장들이 한 상자에 2만9900원으로, 장당 가격은 598원꼴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일회용 마스크를 구입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국산 제품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국산 제품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협업해 대규모 물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 수요를 고려해 비말 차단용 마스크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이달 말에는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도 판매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농가돕기 성주 참외(20입내/봉)'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실의에 빠진 성주 참외 농가를 돕기 위해 롯데마트와 성주군이 함께 기획했다. '농가돕기 성주 참외' 상품은 표면에 약간의 흠집이 있지만 일반 성주 참외 상품 대비 당도와 맛은 차이가 없고 가격은 20% 가량 저렴하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11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주말 특별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산 랍스터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시세 대비 3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중간 마진을 없앤 유통 방식과 선제적으로 확보한 물량으로 가격을 낮췄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축산, 과수 농가 지원을 위해 한우 국거리·불고기,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앞다리, 참외, 토마토 등도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도 두피샴푸·린스, 울샴푸, 악취제거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