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7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셀트리온제약이 청주공장 내 피하주사(SC) 제형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프리필드 시린지 생산라인을 준공 완료하고 글로벌 GMP 인증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조1,648억원의 매출과 2,9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창립 9년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23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스코텍은 유한양행의 얀센바이오테크 기술이전 2차 마일스톤 분배에 따라 약 2,210만 달러(한화 약 244억원)를 자회사 제노스코와 함께 수령할 예정이며, 삼양홀딩스는 의약바이오 사업 전문 자회사인 삼양바이오팜을 흡수 합병한다. 유한양행은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기술을 보유한 에이프릴바이오와 전략적 연구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공동 신약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개발을 맡은 신약후보 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지니너스는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와 퇴행성 뇌질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계약
【 청년일보 】 삼양홀딩스가 의약바이오 사업 전문 자회사인 삼양바이오팜을 흡수 합병한다. 삼양홀딩스는 삼양바이오팜의 합병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삼양홀딩스는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삼양홀딩스는 의약바이오 사업을 영위해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도모한다. 삼양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글로벌 신사업 등 향후 예정된 중장기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글로벌 신인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삼양바이오팜은 2011년 11월 삼양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구축과 함께 삼양사 의약사업 부문이 물적분할 돼 설립된 기업이다. 2019년 매출 약 945억원으로 글로벌생분해성 봉합사 원사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물전달기술(DDS) 기반의 항암제 등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삼양바이오팜은 생분해성 물질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미용성형 분야로 진출했다. ‘삼양바이오팜USA’, ‘삼양바이오팜 헝가리’ 등 해외 법인을 연이어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확대 중이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삼양바이오팜USA는 미국 현지에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해 혁신적 글로벌 신약
【 청년일보 】 최근 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그린 뉴딜 정책을 제시하면서 관련주가 수혜를 입고 있다. 삼양사는 21일 코스피 시장에서 54900원으로 출발해 장초에 29,54%(12650원) 급등했다. 삼양사는 수소차 이온교환필터에 사용되는 이온교환수지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소차는 그린 뉴딜 정책의 대표적인 수혜 분야로 꼽힌다. 수소차에는 이온교환필터가 꼭 필요하다. 냉각수와 냉각수 배관에 포함된 극미량의 이온을 제거하는 핵심 소재인 까닭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삼양사를 그린 뉴딜 정책 관련주로 분류한다. 또한 삼양홀딩스(29.88%)도 그린 뉴딜 수혜를 입었다. 삼양홀딩스는 삼양사의 지주회사다. 다음은 이날 오전 10시31분 기준 등락율이다. 종목명 현재가 대비 등락 등락률 삼양사 54,900 ↑ 12,650 29.94 삼양홀딩스 83,700 ▲ 19,100 29.57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삼양홀딩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BC·Before Corona)과 후(AC·After Corona) - 코로나19 이후 세계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22일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 상에서 소통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진행하는 세미나를 의미한다. 이번 특강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 커니(Kearney)의 심현보 파트너가 강사로 나서서 코로나19 위기의 속성과 이로 인해 생길 글로벌 변화를 살펴 보고 향후 경기 전망 시나리오와 주요 산업별 시사점을 톺아봤다. 강의 말미에는 채팅을 통해 삼양그룹이 영위하는 화학, 식품, 패키징, 의약바이오 산업에 코로나19가 미칠 영향을 삼양그룹 임직원과 함께 모색했다. 특히, 질의 응답 시간에는 ‘최근 인상적인 유통과 리테일 마케팅 사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 인수 및 합병(M&A)이 활발해질 산업 분야’, ‘각 국가의 리쇼어링 정책에 따른 공급망 블록화를 극복하고 글로벌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 등 관련 산업뿐만 아니라 정책, 거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삼양그룹은 코